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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7 봄 일본 북해도

[일본/삿포로] 늦은 점심은 간단하게 우동으로..

by ageratum 2017. 8.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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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켓몬센터를 둘러본 후 늦은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이때가 2시 30분이 넘은 시각..

 

어디서 밥을 먹을까 하다가 같은 층(다이마루 백화점 8층)이 식당가였기 때문에..

한바퀴 둘러보다가..

 

늦은 점심이니 좀 가볍게 먹자 싶어서 우동을 먹기로 했습니다.

 

 

 

늦은 시각이라 사람이 거의 없었네요 ㅋㅋ

 

아.. 그리고 한가지 죄송한점이..

제가 매장 입구 사진을 안찍어서..ㅠㅠ

 

다이마루 백화점 홈페이지에서 식당정보를 가져왔습니다.

나중에 가실 분들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보세요..

http://www.daimaru.co.jp/sapporo/restaurant/SP-R-08.html

 

아... 일어 페이지라는거 참고하시고..;;

 

 

 

한글 메뉴판이 있을거 같긴한데..

어차피 우동이라 그냥 일어 메뉴판 보고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이거는 런치메뉴인거 같네요.

 

 

 

뭘 먹을까 하다가.. 왼쪽의 3번째 작은 사진의 力天ぷらうどん 라고 적혀있는 걸 먹기로 했습니다.

대충 긴 어묵을 튀긴게 나오는거라 보시면 될듯한..

 

 

 

사실 일반적인 덴뿌라 우동을 먹고 싶긴했는데..

하나같이 다 새우튀김이 나와서..ㅠㅠ (알러지...)

 

 

 

 

 

암튼 가격은 대체로 900~1200엔대였습니다.

백화점이라 그런지 가격이 살짝 있는 느낌이었네요.

 

 

 

그리고 우동만 먹으려고 했으나..

작은잔이 있다는걸 보고 한잔 주문을...ㅋㅋ

 

 

 

작은 잔에 나온 삿포로 클래식 생맥주입니다.. 크으~

 

 

 

우동은 금방 나왔어요..

뭐.. 생각한 그 비주얼 그대로 나왔습니다..^^:

 

 

 

기다란 어묵 튀김 2개와 오른쪽에 보이는건 쭉쭉 늘어나는 떡이었습니다.

 

 

 

시치미를 듬뿍 넣고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맛은 있었는데 추천하기에는 좀 애매한 곳 같네요.

이 정도에 더 저렴하고 맛있는 우동집은 어디에나 있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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