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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8 가을 일본 북큐슈

[일본/유후인] 호타루노야도 센도우 료칸(ほたるの宿 仙洞) 온천시설 둘러보기

by ageratum 2018. 12.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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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제가 묵었던  호타루노야도 센도우 료칸(ほたるの宿 仙洞)의 온천시설을 보여드릴게요!


이 료칸의 최대 장점은 온천을 24시간 운영하기 때문에

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우선 노천탕은 여기로 들어가면 되는데,

왼쪽은 남탕, 오른쪽은 여탕입니다.

헷갈리지 않게 주의 하시구요..^^:




들어가면 타올이 여러장 준비되어 있고..





바구니에 옷을 담으면 됩니다.

참고로 저 밖에 없어서 사진을 담았어요..^^:


저번에 왔을때도 온천을 거의 저만 이용했던..ㅋㅋ




온천탕 바로 옆에 샤워기가 있고..




작은 규모이긴 하지만 부족함 없는 노천탕이 있습니다^^




가을 바람 맞으며 즐기는 노천 온천은 정말 최고죠^^


저는 체크인하고 한번, 체크아웃 하기 전에 한번 다녀왔었어요 ㅋㅋ




그리고 저녁 먹은 후에 소화 시키고..(사실은 술이 좀 깨고 ㅋㅋ)

가족탕에도 가보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정면에 보이는 곳으로 들어가면,

총 5개의 가족탕이 있어요.

문이 잠겨있지 않으면 예약없이 언제든 사용하면 됩니다^^




일단 그 중에 한 곳에 들어가보고..




여기는 욕탕이 좀 큰편이라 2명 이상 들어가도 될거 같네요.




로션 같은것도 준비되어 있구요..




사실 여기서 그냥 온천을 할까 하다가..

너무 뜨거워서 포기..ㄷㄷ

오른쪽 수도꼭지가 보이실텐데, 찬물 틀어서 온도를 맞춰도 되지만..

그러기엔 너무 뜨거워서 한참 걸리겠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혼자 즐기기에 적당한 이 곳에서 온천을 하기로 했습니다.

누워서 TV 보기에도 딱 맞게 되어 있기도 했구요^^


사실 일어도 잘 못하는데 TV가 뭔 의미가 있겠냐 싶지만..

그래도 있으면 덜 심심하긴 하더라구요 ㅋㅋ




그리고 돌아가기 전에 다른 탕도 봤는데,

여기는 원형이라 2명 정도 같이 들어가도 괜찮을거 같네요^^


보통 이런 가족탕은 시간 제한이나 예약을 해야하는 경우가 많다고 들었는데,

이 료칸은 그런거 없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밤새 개방되어 있는것도 좋구요 ㅎㅎ




그리고 온천을 즐기고 나오면 무료 생맥주를 즐길 수 있습니다^^




온천후에 시원하게 한잔 하면 완벽! ㅋㅋ


다음에는 료칸의 저녁, 아침 식사를 보여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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