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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9 봄 일본 벳부 후쿠오카

[일본/후쿠오카] 오랜만에 찾은 캐널시티 라멘스타디움

by ageratum 2019.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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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에서 나와 바로 근처에 있는 캐널시티로 향했습니다.




때마침 분수쇼도 하고 있더라구요.






시간대 맞으면 멋진 분수쇼 볼 수 있으니 캐널시티 가시는 분들은 꼭 구경하세요^^

매시 정각에 음악과 함께 보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바로 라멘스타디움으로 향했습니다.

늦은 점심을 먹기 위해 오랜만에 찾아왔어요!




전국의 유명 라멘집을 모아놨다고 하는데..

거의 다 돈코츠라멘 위주라 고르는데 힘들었습니다..

어머니께서 돼지육수 특유의 냄새 때문에 못 드시다보니..^^:


그러다가 얼마전에 새로 들어온 것으로 보이는 라멘집에 가기로 했습니다.

교토에 위치한 곳 라멘집인가봐요.




한국어 설명도 잘 되어 있는데..

일본에서 창업한지 가장 오래된 라멘집이라고 하네요 ㅎㅎ


어머니는 농축간장라멘, 저는 된장라멘을 먹기로 했습니다.




점심때가 지나서 손님은 별로 없었습니다.

매장은 넓은편이었네요.






기본 세팅..




우선 시원한 생맥주부터!




잠시후 농축간장라멘이 나왔습니다.

좀 짜긴한데 다행히 먹을만 하다고 하시네요..^^:

돈코츠라멘 안좋아하시는 분들께 괜찮을거 같습니다.





제가 주문한 된장라멘..

여기는 독특하게 차슈가 차돌박이처럼 얇더라구요.

오히려 그게 더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면발은 다른 라멘집과 비슷..

적당히 쫄깃하니 맛있었습니다^^



일본 라멘에는 역시 생맥주와 같이 먹어야 잘 어울리는거 같아요.

솔직히 먹다보면 짜기도 하고 좀 느끼해지는데 그때마다 생맥주 한모금 하면 싹 내려가는 느낌? ㅋㅋ


암튼 점심으로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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