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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OD Life

얼음을 넣어 마시는 샴페인, 모엣 샹동 아이스 임페리얼을 마셔봤습니다.

by ageratum 2019.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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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오기 전에 가족들과 저녁식사때 모엣 샹동 아이스 임페리얼(Moet & Chandon Ice Imperial)을 처음 마셔봤어요.

예전에 그냥 모엣 샹동은 마셔본적은 있었는데,

아시아나항공 기내면세점에서 판매한다는 얘기를 듣고 구입해서 마셔봤습니다.

가격은 59불이었어요.




일반 모엣샹동과 포장도 흰색으로 다르지만,

가장 큰 차이점은 얼음을 넣어 마시는 샴페인이라는 점!


샴페인은 당연히 시원하게 마시는건데

얼음까지 넣어서 더 시원하게 마시는 컨셉은 처음인거 같아요 ㅎㅎ




병에 걸려있는걸 보면 마시는 법이 나와있습니다.

그냥 차갑게 해서 얼음 넣고 마시면 되는거죠 뭐 ㅎㅎ




뽕! 하고 뚜껑을 따주고..




시원하게 따릅니다!

얼음이 있어서 그런지 기포가 더 생기더라구요.

보기만 해도 시원해지는 기분이었습니다^^




얼음과 함께 마시는 샴페인의 맛은!




확실히 얼음 덕분에 더 시원해서 그런지 청럄감이 더 느껴지는거 같더라구요.

그리고 일반 모엣 샹동보다 살짝 단맛이 더 있는듯 했습니다.


저는 사실 샴페인 처음 마셔볼때 달달한 줄 알고 마셨다가(모스카토 다스티 같은) 

의외로 도수도 높고 드라이해서 놀랐었는데,

모엣 샹동 아이스 임페리얼은 살짝 단맛이 느껴져서 

그런 와인이나 샴페인을 못드시는 분들도 맛있게 즐기실 수 있을거 같았어요^^


암튼 개인적으로는 다음에 기회가 되면 면세점에서 또 한병 사서 마셔보고 싶었습니다 ㅎㅎ

다음에 아시아나 타게 되면 한병 또 살까 싶네요^^


그리고 이걸 마셔보니 갑자기 돔페리뇽도 궁금해지는..

돔페리뇽 중에 저렴한게 면세점에서 160불 정도인거 같던데.. 흐음..

혹시나 담에 마셔보게 되면 포스팅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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