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S20 플러스 클라우드 블루(자급제) 개봉기

갤럭시 S20 시리즈가 얼마전 출시되었습니다.

솔직히 이번에는 그냥 넘길까 하다가..

S20은 스냅드래곤 865, 카메라 성능 향상, 빅스비 버튼 제거

라는데 큰 매력을 느껴서 구입을 하게 되었습니다.

갤럭시는 S9 플러스 부터 구입을 하기 시작했는데,

그때처럼 검정 박스에 모델명이 써있습니다.

S20 플러스 자급제는 클라우드 화이트, 클라우드 블루. 코스믹 그레이

이렇게 세 종류가 출시되었습니다.

처음에는 클라우드 화이트가 마음에 들었는데,

구입하러 가서 계속 만져보니 블루가 더 낫더라구요 ㅋㅋ

그래서 클라우드 블루로 구입을 했습니다.

S20 플러스는 5G모델로만 출시 되었는데,

저는 자급제에 유심기변으로 사용할거라 LTE요금제 그대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제 스티커를 찢으면 완전히 제 폰이 됩니다 ㅋㅋ

열어보면 딱 S20 플러스가 보입니다.

박스 뚜껑에 붙어있는걸 꺼내면..

뒷면에 유심핀이 있고..

안에는 기본 케이스와 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이제 다시 S20 플러스가 있는 곳으로 돌아가보면..

아래에 기본 구성품이 들어있습니다.

AKG 번들 이어폰과 충전기, C to C 케이블이 들어있습니다.

뒷면을 보면 역대급 카툭튀과 인덕션이 보이네요 ㅋㅋ

뭐.. 갤럭시는 인덕션이 아닌 냉장고라고 하는거 같기도 하지만..^^:

암튼 클라우드 블루 색상은 마음에 듭니다.

좀 더 스펙 좋은 카메라를 넣다보니 카툭튀는 어쩔 수 없는거 같네요.

참고로 S20 울트라는 2배 더 튀어 나와있다고 보시면 될듯

아래쪽에는 마이크와 스피커 C타입 충전단자가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갤럭시부터 3.5파이 이어폰 단자가 빠졌습니다.

그래서 이어폰 젠더를 구입하시거나 C타입 이어폰을 사용하셔야 합니다.

(기본 번들 이어폰이 C타입 입니다.)

S20 플러스는 오른쪽에 볼륨버튼과 전원/빅스비 버튼이 있습니다.

측면 아래 버튼이 빅스비로 기본 설정이 되어 있기 때문에

빅스비 싫으신 분들은 설정에 들어가서 바꿔주시면 됩니다.

제가 맨 처음으로 바꿔준 설정이 이거였네요 ㅋㅋ

상단에는 유심/SD카드 트레이가 있고..

왼쪽에는 아무것도 없습니다.

뭐 같은 빅스비 버튼이 없으니 얼마나 깔끔하고 좋습니까 ㅋㅋ

S10 플러스와 대충 크기 비교를 해보면..

조금 좁아지고 길어졌다고 보시면 될거 같네요.

그래서 그립감은 훨씬 좋아졌습니다.

카툭튀를 제외한 본체 두께는 비슷하구요

암튼 자급제이다 보니 그냥 유심 갈아끼고 바로 재부팅 2번 해주면 바로 개통됩니다.

그리고 이번에 제공되는 케이블이 C to C이다보니..

이전처럼 젠더 없이 바로 연결하고 스마트 스위치로 백업해주면 됩니다.

이제 이 녀석과도 1년 넘게 잘 지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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