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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부터 나와서 정신없이 드라이버 스테이지까지 본 후
레드불 칵테일 한 잔과 함께 좀 쉬기로 했습니다.
싱가포르때와는 다르게 지붕까지 있는 자리라 정말 편하게 볼 수 있었어요

포르쉐 레이싱 하는 것도 보고

FP3 시간이 슬슬 오니 피트가 바빠지기 시작합니다.,

그 전 연습 세션에서 레드플랙이 많이 나온 탓에
FP3에서 데이터를 최대한 많이 뽑으려고 일찍 나오더라구요

근데 또 레드플랙..
건조한 잔디밭에 불이 붙어서 계속 레드플랙이 떴습니다.

FP3를 보고 나오니
넓은 광장에 사람이 정말 가득 차있었습니다.
역시 퀄리파잉 데이부터가 진짜인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오후부터 본 게임..
바로 퀄리파잉이 시작되려고 하고 있습니다.


잔디밭에 불이 붙어서 그런가 마샬들이 물을 뿌리고 있긴한데..
이렇게 쓰레기통에 물 담아서 뿌릴줄은 몰랐네요 ㅋㅋ
이걸로 효과가 있으려나..


연습때는 빈자리가 조금 보였는데
역시나 퀄리파잉부터는 가득차있었습니다.



다들 바쁘게 움직이며 퀄리파잉을 진행하는데

역시나 또 잔디밭에 불이 붙어 레드플랙 뜨고..

막판에 극적으로 베르스타펜이 폴을 따냈습니다.
솔직히 노리스가 폴인줄 알고 있었는데 극적인 역전을 하는거 보고 정말 놀랐었네요


순위권 선수들의 인터뷰 준비중..

베르스타펜이 인터뷰 하는거 보고 참 대단하나는 느낌과 함께..
또 페라리가 순위 안에 못 들어서 아쉬운 마음도 컸습니다.
그래도 극적인 승부를 봐서 재밌었어요!
퀄리파잉때 영상도 조금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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