퀄리파잉이 끝나고 V석 특전으로 레이스 이브 페스티벌을 볼 수 있었습니다.
V석 구역이라는거 빼고 바로 자유석으로 바뀌기 때문에
행사가 열리는 쪽으로 최대한 가까이 갔습니다.

행사가 열리는 곳은 피니시 라인 근처 출입구쪽이었구요

F1 75라고 적인 곳에서 선수들이 나오기 때문에
저 자리 앞에 있으면

이렇게 선수들에게 사인을 받을 확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참고로 N구역이니까 아예 저 구역에 자리를 예약하거나
퀄리파잉이 끝나면 최대한 빠르게 가보세요.
모든 V석 사람들이 행사를 보는게 아니기 때문에 남은 자리가 있는데
V석 외에 사람들은 바깥에서 대기 하다가 시간이 되면 입장을 시켜줍니다.
암튼 이 행사에서 가장 중요한건 퀄라파잉 이후 V석이 자유석으로 바뀐 다는 것과
그 외 좌석은 줄을 섰다가 선착순으로 남는 자리에 입장이 된다는 것입니다.
(참고로 내년에도 같을지는 모르니 꼭 확인해보세요)

암튼 자리를 잡고 있으니 포르쉐 레이스가 또 진행되었는데.

아이고 사고가 크게 났네요

기다리는 시간이 좀 지루할 거 같았지만
다른 레이스가 진행되니 또 보는맛이 있었어요

화장실 다녀오는데 입구에서 응원봉을 나눠 주길래 받아왔네요
퇴장할때 반납해야 합니다.

시간이 되자 슬슬 행사가 준비됩니다.

오프닝 축하 공연도 진행 되었구요.

맨 처음에 F1 CEO가 나와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솔직히 빨리 들어가고 드라이버들 나와! 그런 분위였달까요 ㅋㅋ

다음으로 하스의 에스테반 오콘과 올리버 베어먼이 나왔습니다.

베어먼이 실제로 보니 진짜 잘생겼더라구요
언젠가는 페라리로 올거 같긴한데..

그 다음은 메르세데스의 조지 러셀과 키미 안토넬리
조지 러셀이 여기저기 다 돌아보면서 팬서비스 정말 잘 해주더라구요

안토넬리는 진짜 잼민이 느낌이 가득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알핀의 피에르 가슬리와 잭 두한

지금은 잭 두한이 시트를 잃었지만 열심히 해서 다시 올라오면 좋겠네요
https://www.youtube.com/watch?v=QP6CwwD9tVg

행사를 모두 보고 야간 스트레이트 워크를 할까 싶었지만..
너무 줄이 길어서 포기하고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TRAVEL Life > '25 일본 나고야, F1 스즈카 GP' 카테고리의 다른 글
| [2025 일본 F1 직관 4일차] 혼다 레이싱 갤러리 둘러보기 (0) | 2025.10.25 |
|---|---|
| [2025 일본 F1 직관 4일차] 스즈카 서킷 대관람차 타보기 (0) | 2025.10.18 |
| [2025 일본 F1 직관 3일차] FP3, 퀄리파잉, 막스 베르스타펜의 극적인 폴 포지션 (0) | 2025.10.01 |
| [2025 일본 F1 직관 3일차] 인기팀은 빡세다.. 레드불, 페라리 드라이버 스테이지 (0) | 2025.09.24 |
| [2025 일본 F1 직관 2일차] 윌리엄스, 애스턴마틴 드라이버 스테이지, FP1, FP2 (0) | 2025.09.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