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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0 홍콩

홍콩여행기 #19 - 스탠리마켓 근처 보트하우스에서의 점심식사

by ageratum 2010. 3.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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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서 스탠리마켓의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
그 근처에 있는 보트하우스라는 곳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스탠리마켓에서 오른쪽으로 계속가다보면 많은 음식점들이 보입니다..
그 중 첫번때 파란색 건물이 보트하우스(The Boat House)입니다..

이렇게 음식점들이 쭉 늘어서 있습니다..
이 풍경만 봐서는 홍콩같지 않은듯..^^:ㅋ

기본 테이블 세팅..

가격은 우리나라 패밀리 레스토랑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내부 인테리어도 홍콩의 분위기가 아닌..
유럽의 분위기를 내려고 한 것 같네요..(유럽에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_-;;ㅋ) 



주문을 하고 음식을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뭐.. 우리나라가 워낙 빨리 나오는 것이겠지만..^^;ㅋ
암튼 그 전에 나온 음료수들..

드디어 음식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우선 샐러드.. 이름이 얼티밋 샐러드였던 것 같네요..
야채, 과일이랑 발사믹 드레싱으로 만든 샐러드입니다..

가격은 HK$110..

이건 그냥 핫윙이라고 보시면 되겠네요..^^
가격은 HK$70 정도 였던듯..
약간 짰지만 괜찮았어요..^^

요것도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조개 스프였었나..-_-;; 아님 그냥 치즈스프..ㅋㅋ
가격은 약 HK$60 정도였습니다..

피쉬앤칩스입니다.. 요게 가장 괜찮았던 것 같네요..^^
가격은 HK$138..

거하게 한상 차려졌네요..
사실 이 정도에서 멈췄어야 했는데..

마지막으로 베이비백립이 나왔습니다..
가격은 HK$208
제가 좋아하는 웻지 감자가 많이 나와서 마냥 좋았다는..ㅋㅋ

문제는 립인데요..
써있기는 베이비 백립인데.. 전혀 베이비가 아니었다는..-_-;;ㅋ
처음엔 크다고 좋아했는데, 질기고 맛도 별로였습니다..
요것 빼고 나머지는 다 괜찮았어요..^^

식사를 마치고 내려가는길..



뭐.. 전체적으로는 만족스러웠던 식사였습니다..
어쩌면 베이비백립도 배부른 상태여서 별로라고 느꼈을지도 모르죠..^^:ㅋ
분위기도 나쁘지 않고.. 괜찮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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