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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0 일본 간사이, 도쿄

[도쿄] 도쿄에서 가장 오래된 사찰, 센소지

by ageratum 2011. 9.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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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북적이던 나카미세도리의 끝에 호조몬이 보였습니다..

관련포스트 ▶
[도쿄] 언제나 사람이 북적이는 시장, 아사쿠사 나카미세도리



호조몬도 가미나리몬만큼 꽤 큰 문이죠..^^
새해 소원을 빌기위해 센소지를 찾은 사람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아직도 왼쪽 건축물의 이름을 모르겠네요..
암튼 나름 의미를 가진 것이겠지요..^^





이리저리 호조몬의 모습을 담아봤습니다..
역시나 사람들은 계속 잡힙니다..
어떻게 피할 수도 없더라구요..ㅋㅋ





거대한 짚신도 여전합니다..
스카이트리도 함께 잡혔네요..^^:



그렇게 호조몬을 지나 들어와보니.. 엉??
6개월만에 다시 찾은 센소지의 공사는 모두 마친 상태였습니다..



제가 처음 센소지에 왔을때는 이런모습이었어요..
지붕 공사를 하는 것 같았는데.. 가림막이 참 인상적이었던..^^



사실 가림막을 멋지게 만들어 놔서 그런지..
공사가 끝난 센소지의 모습이 웬지 좀 썰렁하다고 해야할까요..^^:
뭔가 휑한 느낌도 들고..

그래도 계속 보니 나름 멋지게 지붕을 다시 잘 만든 것 같네요..^^


 
암튼 많은 사람들이 몰리던 이 곳..



바로 향을 피우는 곳이었습니다..



향연기를 손으로 저어 자기에게 쓴다고 해야할까요..
암튼 그러면 뭐 좋은가봐요..^^:
남들도 다 하길래 저도 이번엔 한번 따라해봤습니다..ㅋㅋ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소원을 빌던 센소지..



어휴 어찌나 사람이 많던지.. ㅎㄷㄷ
소원을 빌기전에 동전을 던져 넣는데..
어찌나 사람이 많은지.. 동전 떨어지는 소리가 쉴새없이 나더라구요..;;

연말연시라 엄청나게 많은 돈을 벌겠구나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러다 무심코 천장을 바라봤는데..
오! 멋진 그림이 있네요..^^
처음에 센소지에 왔을때는 못봤었는데 말이죠..^^:



충분히 둘러본 것 같아.. 이제 슬슬 돌아가기로 했습니다..
여전히 사람들은 밀물듯이 밀려오고 있었어요..^^:







오른족 그림을 보면 먹는 물이 아니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손 씻는 물이에요..ㅋㅋ



처음 일본 여행 왔을때 먹어도 되는걸까 아닐까 고민했던..ㅋㅋ





돌아가는 길에 아쉬움이 남아 계속 뒤돌아서 한장씩 사진을 찍었었네요..
마지막 날이라 더 그랬을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나카미세도리로 들어가면 사람이 많을거 같아서..
옆에 골목으로 들어왔습니다..
나름 뒷골목이라 그런지 여기는 사람이 별로 없거든요..ㅋㅋ

사실 사진은 없지만 아사쿠사에 오면 꼭 먹어봐야 할..
아사쿠사 실크푸딩을 먹었습니다..^^
그 부드러운 맛은 여전하더군요..ㅋㅋ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이전에 제가 경험했던 실크푸딩을 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포스트 ▶ [도쿄여행기 #07] 아사쿠사 실크푸딩의 부드러움에 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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