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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 지역에서 쇼핑(이라고 하고 산 건 없지만..)을 하다 다시 침사추이로 넘어왔습니다..
침사추이로 넘어온 이후에도 이곳저곳 쇼핑몰을 전전했지만..
결국 전 건진게 없었죠..(괜찮으면 비싸거나 사이즈가 없거나.. 힝..ㅜ.ㅜ)
뭐.. 제대로 된 쇼핑을 못한건 아쉬웠지만..
그래도 홍콩섬의 멋진 야경을 담으러 간다는 생각에 마냥 좋았죠..(단순하죠?ㅋㅋ)
홍콩의 멋진 야경을 담을 수 있는 포인트는 크게 2곳이라 할 수 있겠네요..
하나는 저번에 포스팅 했던 <빅토리아 피크>
관련포스트 ▶ [홍콩] 빅토리아피크에서 바라보는 홍콩의 백만불짜리 야경
다른 하나는 침사추이의 <스타의 거리> 입니다..
빅토리아 피크가 위에서 내려다 보는 맛이 있다면..
스타의 거리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홍콩의 스카이라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겠죠..^^
각종 회사들의 고층 빌딩들이 저마다 위용을 떨치고 있는 모습입니다..^^
사실.. 전기세가 걱정되기도 하지만..
이 야경을 보기 위해 홍콩에 오는 사람도 많을테니..^^
첫 홍콩여행때는 잔뜩 안개가 껴서 맑은 야경을 못봐서 아쉬웠는데요..
이번에는 건물에 화려한 메시지들이 없어 아쉬웠네요..
관련포스트 ▶ 홍콩여행기 #10 - 안개에 가린 백만불짜리 홍콩의 야경
연말인 지금 홍콩여행을 가신다면..
아마 이 건물들에 Merry Christmas 같은 장식을 다 해놨을거에요..
그 풍경이 정말 장관입니다..^^
제일 좋은 홍콩의 야경은..
연말이나 연초에 날씨가 아주 맑을때겠군요..^^
IFC빌딩이 당당하게..
대부분 금융회사들의 빌딩으로 보입니다..
뭐.. 홍콩이니까 당연하겠죠?^^: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왼쪽은 전체적으로 푸른색 빛이 강하고, 오른쪽은 황금빛이 도는게 느껴집니다..
왼쪽은 아무래도 각종 기업들의 광고판 때문에 푸른빛이 많이 보이는거 같구요..
(우리나라의 S전자 광고도 있습니다.. 맨 오른쪽.. 글씨가.. 뭉게졌네요..^^)
오른쪽은 광고판 보다는 빌딩자체의 조명때문에 황금빛이 주를 이루고 있네요..
이렇게 비교하며 보는 것도 나름 재밌을거 같습니다..^^
볼 때마다 느끼지만..
홍콩의 야경은 괜히 백만불짜리가 아니구나 싶습니다..
그저 감탄이 절로 날 뿐..^^
이제 야경촬영은 접고.. 스타의 거리를 산책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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