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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1 오사카, 교토, 나라

[교토] 교토하면 떠오르는 그 곳, 기요미즈데라(淸水寺/청수사)

by ageratum 2012. 2.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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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카쿠지를 보고 이동한 곳은 바로 기요미즈데라(淸水寺)였습니다..
교토에 왔다면 무조건 보고 가야하는 곳이라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죠..^^

교토하면 떠오르는게 기요미즈데라 같아요..(물론 100% 제 생각입니다..ㅋ)



버스에서 내린 후 기요미즈데라로 올라가는 길..
올라가다보면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아 그걸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죠..^^





자동차가 귀여워서 한 장 남겼네요..^^







어느정도 올라가다보면 기념품가게들이 즐비한 기요미즈자카를 지나게 됩니다..

관련포스트 ▶ [교토] 재밌는 구경거리가 많은 상점가, 기요미즈자카





조금은 복잡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이거저거 구경하는 재미가 있죠..^^



기요미즈자카의 상점을 구경하며 올라가다보면..



 어느새 도착하게 됩니다..^^



강렬한 붉은색의 아카몬(赤門)이 반겨주고 있네요..



주변 풍경과 건물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는 곳이죠..
봄이 아니라서 좀 썰렁한 감도 있지만..^^:
봄이나 가을에 오면 정말 좋을거 같아요..^^



올라가다 잠깐 뒤를 돌아보니 교토타워 바로 위에 구름이 가득하네요..^^:
다행히 비는 그쳤지만.. 흐려서 좀 그렇네요..ㅜ.ㅜ



많은 사람들의 소망이 적힌 에마가 가득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도 많이 방문한다는 걸 알 수 있네요..

사진 촬영할 때는 몰랐는데..
오른쪽에 걸린 에마에 JYJ의 공중파 출연을 기원하시는 분도..^^



오미쿠지들도 보이구요..



혼도(本堂)는 아직도 공사중이네요..
이제는 다 했으려나요..^^:



입장권(300엔)을 내고 들어가봅니다..





다시봐도 등모양이 특이한거 같네요..^^



이번에는 다행히 관광객이 별로 없어서 조용히 관람하기 좋았네요..^^









기요미즈데라에서 내려다보는 교토 시내 풍경도 나름 괜찮죠..^^



기요미즈데라와 같이 있는 지슈진자(地主神寺)에 들어가봤습니다..
사실 크게 볼 건 없지만..
그래도 있는데 들어가봐야죠..^^:

지슈진자의 더 많은 모습은 아래 포스트에서..^^
관련포스트 ▶  [교토] 교토를 대표하는 가장 유명한 절, 기요미즈데라(淸水寺)



지슈진자에서 가장 인기가 있는 연애점의 돌입니다..^^:



반대편에 있는 돌까지 눈을 감고 무사히 걸어가면 사랑이 이뤄진다는 돌인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게 되나 싶기도 하고..ㅋㅋ





규모는 작지만 돈 쓸 곳은 많습니다..(응??)



지슈진자에서 나와 다시 기요미즈데라로..



나무가지에 맺힌 물방울이 웬지 예쁘더라구요..^^







줌을 잔뜩 땡겨 담은 교토타워입니다..
다음에는 한번 올라가봐야겠어요..^^
볼거리가 별로 없다고 해도.. 웬지 궁금한..ㅋㅋ



기요미즈데라하면 바로 이 사진을 가장 많이 보게되죠?^^









기요미즈데라에서 내려오면 국자에 약수물을 받는 사람들을 볼 수 있죠..^^
국자에 물을 받아 마시며 소원을 빌면 이뤄진다네요..ㅋㅋ



출구로 가다보면 작은 연못도 보게 되구요..



봄이 오면 예쁜 봄꽃들이 가득 피겠죠..^^

이제 내려가는 길에 저번에 모르고 지나쳤던 산넨자카와 니넨자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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