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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VEL Life/'11 오사카, 교토, 나라

[오사카] 봄기운이 느껴지던 난바 파크스 가든

by ageratum 2012.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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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계획이 없다보니 오사카돔에서 돌아오고 뭘 해야 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여기가면 뭐라도 있겠지 싶어 갔던 곳.. 바로 난바 파크스 가든이었습니다..



첫 오사카 여행때는 야경을 보러 왔던 곳인데..
낮에 오니 뭔가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관련포스트 ▶ [오사카]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옥상정원, 난바 파크스 가든



처음 왔을때는 막상 난바 파크스는 잘 찾았는데..
파크스 가든을 어떻게 가야하는지 몰라 헤맸었죠..
엘리베이터 타고 뭐 난리를 쳤는데..
그래도 나름 두번째 찾는 거라고 입구 잘 찾아서 슬슬 걸어올라갔네요..^^:



올라가다보니 화단에 핀 꽃들이 있었습니다..
솔직히 3월초라 쌀쌀하긴 했어도.. 나름 봄이라고..
꽃을 보니 봄 느낌은 나더라구요.. 햇살도 따뜻하니..ㅋㅋ





생각해보니.. 얘네들이 봄꽃이 맞나..-_-;;
암튼 뭐.. 봄에 펴있는 꽃이니 봄꽃이겠죠..ㅎㅎ





쉬엄쉬엄 올라가다 주변도 둘러보고..







협곡을 모티브로 해서 만든 쇼핑몰인거 같아요..^^
암튼 내려다보면 까마득한게.. 약간 움찔합니다..ㅋㅋ



어느새 옥상까지 올라왔네요..





망원렌즈가 있으니 츠텐카쿠도 손에 잡힐듯이 가까이 있는거 같네요..^^;
암튼 난바에서 신세카이는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습니다..







앉아서 쉬고 있는데 보이던 참새..



옆 벤치에 자리를 잡네요..



근처에 점심을 먹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그런지..
나름 새들이 꼬이는(?)거 같았습니다..^^:





이제 뭘하지 고민을 하다가..
어디를 가기에는 시가이 애매하고.. 부모님은 피곤해 하시고 해서..
난바역 안의 아무 식당에 들어가 점심을 먹고 공항으로 향했습니다..

사실 꽤 이른 시각이라 좀 아쉬움이 있었지만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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