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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유4

가자~ 미국으로! #2 - 나리타에서 시카고까지 아래 포스팅을 보셨으면 아시겠지만.. 11시 15분에 시카고행을 타야하는데 11시에 비행기에서 내렸습니다..;; 관련 포스트 : 가자~ 미국으로! #1 - 인천에서 나리타까지 그나마 앞쪽에 타고 있어서 금방 내리고 경유편 게이트로 찾아갔습니다.. 시간상으로는 못탈거 같았지만.. 왠지 기다리고 있을거 같더라구요..ㅋㅋ 나리타에서 경유를 하게되면 보안검사를 다시 받아야 하는데, 이때 액체류는 모두 압수당합니다. 즉, 인천에서 화장품이나 주류를 구입해서 나리타 경유를 하게되면 모두 압수되니 주의하세요..^^: 굳이 구입하시려면 나리타공항에서 구입하시면 됩니다.. 가격차는.. 상당할지도..;; 암튼 게이트앞에 가니.. 출발시간은 11시 45분으로 수정되어 있더군요.. 아무래도 인천에서 30분 지연된것이 반영된거.. 2009. 7. 1.
가자~ 미국으로! #1 - 인천에서 나리타까지 아침 8시 20분 비행기를 타기위해 삼성동 도심터미널에 5시에 갔습니다.. 첫차가 5시 20분이더군요..ㅋ 대한항공이나 아시아나항공을 이용했더라면 수하물을 부치고 수속까지 다했겠지만.. 일본항공은 이용했으니 짐들도 인천공항까지 가야하는..ㅜ.ㅜ 그래도 훨씬 저렴하니..^^; 아, 저는 직항이 아니라 인천->나리타->시카고 이렇게 경유편을 이용했습니다..^^ 인천 공항에 도착하니 6시20분 정도가 되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사람이 많겠어?' 라는 생각이 잘못되었다는 걸 깨닫는데 1분이 걸리지 않았습니다..;; 다른 카운터는 한산한데 반해 일본항공 카운터에는 사람이 엄청 많더군요..;; 여유있게 면세점 물품 찾고 선물로 줄 담배도 한보루 사고 여유있게 들어가야지라는 생각을 했다가.. 결국 아무것도 못하고.. 2009. 6. 30.
미국 여행기 - 인천 출발에서 디트로이트 도착까지 - 미국 여행 초보자 입장에서 작성했습니다..(당연히 제가 처음 가다보니..;;) 초보이신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라며.. 1. 인천 출발 오전 11시 5분 나리타행 비행기를 타기위해 새벽에 일어나 인천공항으로 갔습니다.. 노스웨스트에서 짐을 부치는데 인터넷 체크인 했다고 네임태그를 주네요.. (인터넷 체크인을 하면 시간절약도 되고 좋은 좌석을 고를수도 있습니다.) 화살표 모양으로 귀엽긴 한데.. 적을수 있는 공간은 적을 뿐이고..;; 이제는 외국항공사 비행기를 타려면 트램(스타라인)을 타고 이동해야 되더군요.. 게이트앞에 도착하니 한시간 넘게 남아있고.. 멍때리다가 비행기 탔습니다.. 2. ICN -> NRT 비행기는 그나마 최근에 도입했다는 에어버스 A330-200으로 깨끗해보였습니다.. 개.. 2009. 1. 28.
미국 여행기 - 프롤로그 - 제가 포스팅 한 제주도 여행을 보셨는지는 모르겠지만.. 7월 전역후 가까운데라도 해외여행을 가려고 했지만.. 갑작스런 환율 상승으로 그 꿈을 접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10월에 다녀온 곳이 바로 제주도였구요.. 그러다 디토로이트에 있는 형이 12월 중순부터 1월초까지 휴가라는 얘기를 하더군요.. 안그래도 형이 혼자 있어 많이 심심할테니 갈까 그러다가.. 환율도 올랐는데 어떻게 가.. 라는 생각을 하며 갈등했는데, 마침 부모님이 비행기표는 대줄테니 다녀오라는 말씀을 하셔서.. 정말 갑작스럽게 미국으로 가기로 마음을 정했죠.. 비행기표를 검색해보니 디트로이트로 가려면 노스웨스트가 가장 저렴하더군요.. 12월 14일 출발, 1월 11일에 돌아오는 비행기표가 116만원.. 직항편은 없기에 경유를 해야되는데 가장.. 2009. 1.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