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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예비행3

어른과 꼬마의 아찔한 비행? PITTS & YAK52 곡예비행(2011 서울에어쇼) 2011 서울에어쇼 마지막날.. 지난 포스트에서 언급했듯이 공인중개사 시험으로 인해 첫 비행은 오후 1시가 넘어서야 시작되었습니다.. 첫 비행은 바로 호주의 곡예비행팀인 PITTS & YAK52 였는데요.. 2대의 프로펠러기가 아찔한 곡예비행을 보여줬습니다..^^ 개인적인 느낌으로 이 곡예비행은 웬지 어른과 꼬마의 비행이랄까요..^^: 노란색이 바로 어른.. 빨강 비행기가 꼬마라고 제멋대로 정의를 내렸습니다..ㅋㅋ 왜 그런지는 현장에 계셨던 분들은 잘 아실테고.. 못 보신 분들은 조금 이따 사진을 보시면 아실거에요..^^ 비행 시간이 다 되어 한창 준비중이네요.. 조종사가 직접 이것저것 점검을 해봅니다..^^ 이제 출발! 처음에는 노란색 비행기가 멋진 비행솜씨를 뽐냈습니다..^^ 불난거 아니에요..ㅋㅋ .. 2011. 10. 25.
[2009 서울에어쇼] 대한민국 공군의 자랑,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의 곡예비행 저번 포스팅에서는 미 공군의 썬더버드팀을 포스팅 했었는데요.. ▶ http://fotolife.tistory.com/250 이번에는 새롭게 T-50으로 돌아온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의 모습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블랙이글은 2007년 서울에어쇼를 끝으로 해편되었다가, 2009년 서울에어쇼를 맞아 다시 새로운 모습으로 돌아왔습니다. 국내 기술로 만들어낸 T-50으로 업그레이드되어 돌아온 블랙이글! 얼마나 화려한 기동을 보여줄지 기대가 되었죠..^^ 입장하고 바로 달려가 찍은 사진입니다.. 10대의 T-50과 6대의 F-16이 각을 맞춰 서있군요.. 그냥 보고만 있어도 두근두근~ 예전 블랙이글은 6대의 A-37기로 이루어졌지만, T-50으로 새롭게 돌아온 블랙이글은 총 8대가 한팀을 이루었기 때문.. 2009. 10. 27.
[2009 서울에어쇼] 미공군 썬더버드팀의 아찔한 곡예비행 현장 지난 토요일(10.24) 서울에어쇼에 다녀왔습니다.. 그러고보니 정식명칭이 '서울 국제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ADEX)'로 바뀌었지만.. 저에겐 서울에어쇼인 겁니다..ㅋㅋ 비행기를 좋아했던 저에겐 1996년 1회 서울에어쇼부터 거의 매번 빠지지 않고 갔었죠.. (오죽하면 군대도 공군으로 갔을까.. 하지만 전산병이었다는거..ㅋㅋ) 암튼 이번 에어쇼를 더 기대하게 했던건, 미공군의 썬더버드팀이 참여를 한다는 것이었죠! 아카데미에서 나온 썬더버드 프라모델 다 만들어 놓고, 독수리 모양의 대형 전사지를 붙이다 찢어먹은 기억에 갑자기 눈물이..ㅜ.ㅜ 어쨌거나 저쨌거나~ 제 눈앞에 그 썬더버드 팀이 있다는 것이 중요한 것이었습니다! 늦게오는 바람에 좋은 자리를 맡지 못했습니다..ㅜ.ㅜ 그래서 멀리서 지켜봐야했.. 2009. 10.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