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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토 맛집4

[일본/교토] 후시미 이나리신사 근처 맛집, 카노코(可乃古) 여행 셋째날은 교토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후시미 이나리 신사와 말차로 유명한 우지에 가보기로 했어요 미리 말씀드리자면 원래는 우지 갔다가 저녁에 니조성 야경을 보러 가려했지만 걍 귀찮아서 포기했습니다 ㅋㅋ 아침에 슬슬 나와서 오사카역 -> 교토역 -> 이나리역에 도착했습니다. 근데 이나리역에 사람이 겁나 많더라구요 이미 관광객으로 가득찬 후시미 이나리 신사였습니다. 11시반이라 일단 점심을 먹고 신사에 가기로 했습니다 이동하면서 구글 검색으로 카노코(可乃古)라는 음식점을 찾았는데 이나리역에서 나와 왼쪽으로 쭉 오면 있더라구요 근데 조금 벗어났다고 이나리역 앞과는 다르게 사람이 거의 없던.. 조금 이른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제가 첫 손님이었네요 유명 관광지 바로 옆이라 사람 북적일 줄 알았는데 아무도 없어서.. 2023. 9. 3.
[일본/교토] 고급지고 맛있는 스시집, 교토 초지로(CHOJIRO) 스시 어쩌면 여행 전부처 기대가 되었던 이 곳.. 바로 초지로(CHOJIRO)라는 이름의 스시집입니다.. 그동안 간사이 여행 중에는 100엔스시집만 갔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비싸도 좀 더 맛있는 곳을 찾다보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ㅎㅎ 홈페이지를 보니 교토, 오사카, 도쿄 외곽에 지점이 있더라구요.. 아마 여기가 본점인거 같습니다.. 지하로 내려가야 합니다.. 매장 규모가 작은 편으로, 총 38석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한참 저녁시간때에는 자리가 없을지도.. 저희는 일찍와서 그런지 한산해서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대는 3~600엔대가 주로 있었습니다.. 물론 더 저렴한 것도, 비싼 것도 있었구요.. 기본 세팅.. 원래 그런건지 제가 갔을때만 이랬는지는 모르겠는데, 회전 초밥집인데 하나도.. 2015. 7. 7.
[일본/교토] 아라시야마 두부 전문점 이네(稻)의 두부정식 한창 둘러보다보니 어느새 점심시간.. 이번엔 여행 가기전에 가기로 마음 먹었던 두부 전문점 이네(稻)에 가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텐류지 정문에도 이네가 있는데 거기는 1호점이고, 제가 간 곳은 치쿠린과 노노미야 신사를 보고 빠져나오면 거의 바로 보이는 2호점이었습니다. 여기가 사람이 더 적은거 같더라구요.. 손님이 거의 없이 한적했습니다.. 자리에 앉으니 주던 차.. 맛나요..ㅎㅎ 영어 메뉴 있으니 달라고 하시면 되고.. 여행 전에 이거저거 검색해봤는데 보통 노노미야 세트를 먹는거 같더라구요.. 두부와 유바가 동시에 나오고 양도 적당한거 같고.. 모두 이걸로 선택했습니다. 1층 창가쪽에 앉았습니다.. 저희가 들어오고 좀 있으니 다른 손님들이 꽤 들어오더라구요..^^: 암튼 저희가 막 들어왔을땐 이렇게 한.. 2015. 3. 27.
[일본/교토] 깔끔한 맛이 괜찮았던.. 교후 히가시야마라멘 이시하라 (京風 東山らーめん いしはら) 기요미즈데라를 보고 산넨자카를 지나 내려오니 어느덧 점심때가 다 된 시각이었다.. 뭐.. 물론 걸어오는 사이에 간식을 먹기는 했지만.. 그래도 점심을 빼먹기는 뭐 하기도 하고.. 여행 오기 전에 알아본 곳이 있어 찾아가보기로 했는데.. 바로 이었다. 일본하면 떠오르는 음식 중에 하나가 바로 라멘이지만 웬지 느끼한 맛일거 같아서 피하곤 했는데, 이곳은 다시마와 가다랑어로 기본 국물을 낸다고 해서 찾아가보기로 했다. 윙버스에서 보니 교토에서만 먹을 수 있는 재료들을 사용한다는 소개가 되어 있어서 좀 특이할거 같기도 했고.. 암튼 들어는 왔는데 손님이 하나도 없고 공간도 협소해서 살짝 놀랬다..;; 내 기억이 맞다면 2인용 테이블 4개에 4인용 1개 정도만 있었던걸로.. 메뉴는 3가지 밖에 없는데, 히가시야마.. 2013. 5.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