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꼬치구이2

[한티역/대치동] 한티역 먹자골목에 숨어있는 이자카야 노리 저번 포스팅에 이어.. 새로 생긴 돈부리집에서 저녁을 먹은 후.. 다른 친구 한 명도 추가로 합류.. 항상 그랬듯이 선택장애가 오면서 어디를 갈까 고민하던 중에.. 뜬금없이 골목길을 보니 이자카야가 보이더라구요..;; 한티역 먹자골목만 주로 봤지, 골목길에 이런 이자카야가 있었나? 하는 마음에 일단 가보기로 했습니다.. 꼬치구이와 오뎅전문 이자카야인 노리입니다.. 일본 특유의 이자카야 분위기를 잘 살리고 있는 곳 같았습니다.. 저희가 왔을땐 사람이 거의 없었는데.. 조금 지나니 꽤 많이 들어오더라구요.. 나름 인기있는 곳이었나봐요..ㅎㅎ 기본안주로 나오는 숙주와 단무지.. 숙주가 꽤 괜찮았습니다.. 그러고보니 메뉴판을 안 찍었는데.. 메뉴는 정말 많았습니다.. 아.. 사케 메뉴가 1/3이었구나..ㅋㅋ O.. 2016. 1. 28.
[일본/북큐슈/후쿠오카] 하카타역 꼬치구이 전문 이자까야, 타이치(たいち) 평소 같으면 일정을 마치면 호텔에서 그냥 쉬었겠지만.. 이번에는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 밤에도 나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하카타역 근처에 숙소를 잡았기 때문에 그나마 밤에도 영업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술집도 자정에 문 닫는곳이 많습니다만.. 저희가 이번에 찾아간 꼬치구이 전문 이자까야 타이치(たいち)는 새벽1시까지 영업합니다. 우리가 보기엔 고작 새벽1시지만, 일본에선 꽤 오래하는 편에 속하죠.. 일본은 일찍 문 닫은 곳이 많아서 밤에 한잔하러 나가기도 쉽지가 않아요ㅜㅜ 암튼 이곳은 이미 블로그 같은곳에 소개도 많이 되었고, 지난 2월에 왔을때 들렀는데 괜찮아서 또 가봤습니다.. 지난 2월과 다른점은 한국어 메뉴판을 새로 만들었다는거네요.. 글씨가 다 번져서 제대로 안보였는데 다.. 2015. 1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