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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여행정보99

[도쿄] 도쿄하면 떠오르는 번화가들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 도쿄돔에서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바로 신주쿠였습니다.. 원래는 신주쿠, 시부야, 하라주쿠의 모습을 따로 포스팅 하려 했으나.. 사실 일본에 처음 간 동생들을 위해 도쿄의 대표적인 번화가를 그냥 보여주기 위해 간 것이다보니.. 이렇다할 에피소드도 없고, 사실 쇼핑에 관심이 없다면 굳이 갈 필요가 없는 곳이기도 하다보니.. 그냥 한번에 다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처음 일본여행 갔을때 포스팅 한 것들이 있다보니.. 다시 같은 내용을 포스팅 한다는게 좀 부담이 되기도 했습니다..^^: 1. 신주쿠 암튼 도쿄돔에서 이동한 곳은 바로 신주쿠.. 흡사 명동과 비슷한 모습의 이곳은 작은 상점들과 대형 백화점이 복잡하게 있는 곳입니다.. 저희가 이곳에서 처음 한 것은 바로 점심 먹을 곳을 찾는것..;; .. 2011. 9. 14.
[도쿄] 야구팬이 도쿄여행을 가면 꼭 가게 되는 곳, 도쿄돔 시오도메에 있던 저희들이 다음으로 찾은 곳은 바로 도쿄돔이었습니다.. 사실 여행을 같이 갔던 저를 포함한 동생들 모두 야구를 엄청 좋아하다보니.. 이번 일본여행을 계획 하면서 꼭 가야할 곳으로 지명한 곳이 바로 도쿄돔이었죠.. 물론 저야 첫 일본여행때 도쿄돔에서 야구까지 봤으니 뭔가 감흥은 좀 덜했지만..^^: 암튼 동생들은 여기는 꼭 가야한다고 해서 도쿄돔에 왔습니다.. 생각해보면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도쿄에 오면 도쿄돔에는 꼭 오는거 같더라구요.. 아무래도 일본 프로야구의 메카이기도 하고.. WBC 지역예선과 같은 국가대항전이 자주 열리는 곳이 도쿄돔이다보니.. 그 TV에서만 보던 도쿄돔이 어떻게 생긴거야? 하는 생각에 한번쯤은 들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도쿄돔 주변에는 쇼핑센터와 놀이동.. 2011. 9. 9.
[도쿄] 카렛타 시오도메 전망대와 광고박물관 사실은 이 곳은 그냥 시간을 때우기 위해 갔었던.. 니혼테레비에 있는 거대시계가 12시에 이벤트를 하는데 1시간이 남다보니.. 뭐할까 하며 그냥 무작정 걷다가 근처에 광고박물관이 있다는 걸 알고 그냥 막 찾아갔던 곳이죠.. 암튼 니혼테레비에서 조금만 걸어가면 나오는 곳, 바로 카렛타 시오도메라는 곳입니다.. 사실 카렛타 시오도메를 보고 갔다기 보단 광고박물관을 찾다보니..; 우선 목적지로 정한 광고박물관을 가봤습니다.. 이정표가 잘 보이니 어렵지 않게 찾으실 수 있습니다..^^ 광고 박물관은 무료로 에도시대부터 현재까지 일본 광고의 역사를 볼 수 있는 곳인데.. 전시 내용은 생각보다 괜찮았지만.. 문제는.. 사진 촬영 금지..ㅜ.ㅜ 뭐.. 하지 말라면 안해야죠.. 그런건 참 말 잘 듣는..;; 사실 중간.. 2011. 9. 7.
[도쿄] 미야자키 하야오의 거대시계가 있는 곳, 시오도메 니혼테레비 7박 8일간의 간사이, 도쿄여행의 일곱째날이자 도쿄에서의 셋째날이 밝았습니다.. 이 날은 도쿄 시내의 주요 포인트를 보러 다니기로 했습니다.. 사실 다들 지쳐있는 상태여서 평소보다 늦게 10시쯤 일정을 시작했네요.. 암튼 처음 간 곳은 바로 시오도메의 니혼테레비, 일명 닛테레로 불리는 곳이었습니다.. 여기를 간 이유는.. 그냥 오다이바의 후지티비는 봤는데 닛테레는 어떨까해서..;; 암튼.. 나름 볼거리가 있겠지 하며 시오도메로 향했습니다.. 오모리역에서 게이힌도호쿠선(京浜東北線)을 타면 바로 신바시역으로 갈 수 있습니다.. 문제는 급행을 타면 신바시역을 그냥 지나친다는거.. 하지만 오전 출근시간대에는 대부분 보통열차이기 때문에 신바시역까지 갈아타지 않고 바로 갈 수 있습니다.. 신바시역에서 시오도메 출구.. 2011. 9. 6.
[가마쿠라] 멋진 노을을 뒤로한채 가마쿠라를 떠나다 수박 겉핥기처럼 에노시마를 둘러본 후.. 이제는 가마쿠라를 떠나기 위해 에노시마역으로 향했습니다.. 사진을 촬영한 시간은 오후 4시 30분 정도.. 하지만 12월의 겨울, 그리고 우리나라보다 해가 일찍 지다보니.. 어느새 노을이 지기 시작했습니다.. 돌아가는 길이 참 힘들긴 했지만.. 그래도 멋진 노을풍경을 뒤로한채 가니 웬지 분위기는 살더라구요..^^ 온세상은 노을로 붉게 물들었습니다.. 간사이지역에서 도쿄로 넘어 온 이후로는 날씨가 계속 좋았다보니.. 그동안 여행에서 보지 못한 멋진 풍경을 많이 볼 수 있었습니다.. 계속 걸어가다 지치면 한컷 남겨보고.. 그렇게 한걸음 한걸음 걸어나가다보니.. 어느새 에노시마역까지 왔습니다.. 하지만 가마쿠라를 떠날때는 에노덴이 아닌.. 바로 쇼난모노레일을 이용해 빠.. 2011. 8. 30.
[가마쿠라] 작지만 볼거리가 많은 섬, 에노시마(江ノ島) 가마쿠라고교앞역에서 슬램덩크의 한 장면을 보다가.. 이제 가마쿠라에서의 마지막 목적지인 에노시마(江ノ島)로 향했습니다.. 에노덴을 타고 에노시마역에 도착! 도착하니 역안에 에노덴 박물관 같은게 있더라구요.. 키티 역무원도 보이고.. 장난감 에노덴이 계속 빙글빙글 다니기도 하고.. 에노덴의 역사를 볼 수 있는 사진들도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이런 전시관의 역할도 하면서 쉼터의 역할도 하더라구요..^^ 간단하게 둘러보고 역을 나가기로 했습니다.. 출구 기준으로 왼쪽은 에노시마, 오른쪽은 쇼난모노레일 에노시마역이 있습니다.. 에노시마역의 모습.. 에노시마역 앞에 난간이 있는데.. 새 모형이 있네요..^^ 겨울이라 그런지 따뜻하라고(?) 털옷을 입혀놨나봅니다..^^ 에노시마까지 가는 길은 생각보다 꽤 멉니다.... 2011. 8. 29.
[가마쿠라] 슬램덩크의 한장면이 그대로, 가마쿠라고교앞역(鎌倉高校前駅) 고토쿠인에서 거대한 불상을 본 후 이동한 곳은 바로 이었습니다.. 관련포스트 ▶ [가마쿠라] 거대한 가마쿠라 다이부츠로 유명한, 고토쿠인(高徳院) 가마쿠라코코마에역(鎌倉高校前駅)으로 발음을 하는데.. 그냥 이라고 하겠습니다..^^ 역에 도착하니 따뜻한 햇살이 비치고 있었습니다.. 정말.. 12월의 추운 겨울이 아닌.. 사실 개찰구를 찾아 나가야되는데.. 알고보니 저희는 반대방향으로 걸어갔더라구요.. 암튼.. 무심코 플랫폼을 따라 가다보니 나오던 묘들.. 사실 무인역이다보니.. 이렇게 나가도 제재하는 사람이 없더라구요..;; 검색해보니 아침에는 통학하는 학생들이 있어 역무원이 있다고도 하지만.. 암튼 평소에는 역무원이 없는 역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이렇게 선로를 건너 나갈 수도 있더군요.. 물론.. 들어.. 2011. 8. 25.
[가마쿠라] 가마쿠라 여행의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 에노덴(江ノ電) 가마쿠라 여행을 하다보면 한번은 무조건 타게되는 이동수단 바로 에노덴(江ノ電)이라는 전철입니다.. 어떻게 보면 일본의 수많은 전철 중에 하나이긴 하지만.. 에노덴은 분명 가마쿠라 여행이 주는 큰 즐거움 중 하나입니다..^^ 점심을 먹은 후 다시 가마쿠라역으로 향했습니다.. JR 가마쿠라역의 오른쪽에 에노덴 가마쿠라역으로 가는 통로가 있습니다.. 역으로 가다보니 작은 시계탑도 하나 보이네요..^^ 에노덴을 타기위해 초록색 간판이 있는 가마쿠라역으로 들어가봅니다.. 다른 전철역보다 작은 규모의 역입니다.. 사실 에노덴의 역 중에는 직원이 없는 무인역도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가마쿠라고교역(鎌倉高校前駅)'인데요.. 슬램덩크의 배경이 된 곳이다보니 많은 사람들이 한번쯤은 가보는 곳이죠.. 물론 저도 가봤습니다.. 2011. 8. 18.
[가마쿠라] 저렴하게 한끼 때우기, 사이제리아 츠루가오카하치만구를 둘러보고 점심을 뭐 먹을까 계속 고민을 했었어요.. 그러면서 지나간 수많은 카페와 음식점들.. 그렇게 고민만 하다가 어느새 가마쿠라역까지 도착..;; 결국 여기저기 두리번거리다 가마쿠라역 옆에 있던 사이제리아를 발견! 매우 효율적으로 운영되서 이탈리안 음식을 저렴하게 판다는 얘기를 어디선가 들어본거 같아서.. 일단 한번 가보기로 했습니다.. 들어와서 자리에 앉고 메뉴를 보니.. 가격은 엄청 착하더라구요.. 대부분 500엔 미만에 한끼를 해결할 수 있었습니다.. 피자가 399엔부터 시작하고.. 뭐 그런..(소비세 불포함) 암튼 뭐 먹을까 하다가 같이 있던 동생녀석은 299엔짜리 밀라노풍 도리아를 선택 인기 넘버1이라고 되어 있으니 골랐다... 기 보다는.. '싸니까..' 전날 키무카츠에.. 2011. 8.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