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삿포로 맛집8

[일본/삿포로] 가성비 런치 스시세트, 시키하나마루 기타구치점 (四季花まる 北口店) 여행 셋째날은 그냥 여유있게 숙소에서 나와서 점심을 먹기로 했어요 뭐 먹을까 하다가 생각해보니 스시를 안먹어서 어딜갈까 하다가 런치 스시세트가 괜찮아 보이는 곳으로 가봤습니다. 구글맵 따라서 가다보니 뭔가 시계탑 같아 보이는 건물로 안내가 되더라구요 찾아보니 맞게 왔습니다. 오른쪽에 시키(사계절) 하나마루 라고 쓰여있는 곳으로 갈 겁니다. 보니까 삿포로역 16번 출구로 연결되나보네요 내려가보면 요런 스시집이 있습니다. 여기가 바로 시키하나마루인데 생각해보니 예전에 스텔라플레이스 식당가에서 하나마루 회전스시집에 갔던 기억이 나더라구요 알고보니 같은곳에서 운영하는 체인점이었습니다.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하나마루 스시 체인의 지점을 알 수 있습니다. 한국어 홈페이지도 운영중이라 편하게 알 수 있네요. htt.. 2024. 1. 6.
[일본/삿포로] 스프커리킹 SOUP CURRY KING 게이트웨이점 호텔에 들어와 좀 쉬다가 저녁으로 뭘 먹으러 갈까 하다가 스프커리가 홋카이도의 소울푸드로 유명하다고 해서 먹으러 가보기로 했습니다. 웬만한 유명한 스프커리집은 다 웨이팅이 있다고 들었는데 제가 갔던 스프커리킹 게이트웨이점은 전혀 없었어요 제가 찾아보기론 스프커리킹도 나름 유명한곳이라 웨이팅이 다 있다고 들었는데 여기는 좀 떨어진 곳에 있어서 그런지 한산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묵었던 JR INN 삿포로 호텔 바로 근처에 있어서 접근성이 정말 좋았습니다. 한창 저녁 시간인데도 한산하니 좋았습니다. 한국인들도 많이 와서 그런지 한국어 메뉴도 있어서 좋았습니다. 사실 일본인들은 매운거 잘 못 먹으니까 4-5단계로 먹어볼까 하다가 그냥 추천하는 2단계로 골랐습니다. 메뉴는 돼지조림야채카레에 밥 사이즈는 일반으로 .. 2023. 12. 10.
[일본/삿포로] 부타동 맛집 잇핀(十勝豚丼いっぴん) 삿포로역에 도착해 호텔에 짐을 맡긴후 점심 먹으러 갔습니다. 사실 뭔가 새로운 곳을 찾아보고 싶었는데 이번 여행은 닛카 위스키 공장 견학 외에는 계획한게 전혀 없어서 예전에 맛있게 먹었던 부타동집에 가기로 했어요 예나 지금이나 삿포로에서 뭘 먹을지 모르겠다면 스텔라 플레이스 6층에 가면 됩니다. 그 곳엔 잇핀을 비롯해 회전스시 맛집 하나마루 스시 등 여러 맛집이 있기 때문이죠 제가 갔을때 점심시간대라 그런지 웨이팅이 좀 있었습니다. 20분 정도 기다린거 같네요 잇핀에는 한국어메뉴판이 있어서 주문하기 정말 쉽습니다. 왼쪽 맨 아래에 푸짐한 돼지고기 1180엔짜리는 밥양이 많은 메뉴입니다. 저는 1040엔짜리 밥이 적은 메뉴를 주문했어요 잇핀 히스토리도 잘 설명이 되어있네요 삿포로에 왔으니 바로 삿포로 생맥.. 2023. 11. 25.
[일본/삿포로] 맥주 한잔하기 좋은 꼬치구이 전문점 쿠시도리(串鳥) 호텔에 덕질 쇼핑한 물건을 두고 잠깐 쉬다가.. 다시 나왔어요. 어느새 해가 지고 밤이 돌아온 삿포로 푸른빛이 살짝 도는게.. 이때 야경 찍으면 정말 예쁜데..ㅋㅋ 사실 다음날의 비극(?)을 미리 알았더라면.. 저는 이때 쇼핑을 할게 아니라 오른쪽에 보이는 T38 전망대로 갔어야 했습니다ㅠㅠ 관련포스트 [일본/북해도/삿포로] JR타워 T38 전망대의 아름다운 삿포로 시내 야경 제가 머물렀던 ANA 호텔의 모습 암튼 이거저거 구경도 하고 쇼핑을 좀 해보기로 했어요.. 바로 근처에 비쿠카메라가 있어서 둘러보기도 하고.. 다른 쇼핑몰에도 가보고.. 그렇게 쇼핑을 마치고 다시 또 호텔을 짐을 두고.. (삿포로역이랑 호텔이 가까운 편이라 이런게 참 좋았네요..ㅋㅋ) 조금... 아니 좀 늦은 저녁식사 겸 한 잔을 .. 2017. 7. 26.
[일본/북해도/삿포로] 가성비 좋은 회전초밥집, 삿포로역 하나마루 스시 (回転寿司 根室 花まる) 삿포로 여행의 마지막 저녁식사.. 일본에 왔으니 스시는 꼭 먹어야 한다는 마음에 찾아보니 가장 검색이 많이 되던곳.. (이번에도 역시나) 삿포로역 스텔라플레이스 6층 식당가에 위치한.. 하나마루 스시(回転寿司 根室 花まる)를 찾았습니다. 가보니 역시나 사람이 많고 대기를 해야되더라구요..;; 이곳은 오른쪽에 보이는 기계에서 번호표를 뽑아야 합니다. 번호표 뽑을때 몇명인지 전화연락을 원하는지를 물어봅니다. 암튼 뽑은후에 번호를 불러주는데.. 문제는 번호를 당연히 일어로 불러주기 때문에 ㅋㅋㅋ 바로 앞에 대기하는 사람이 들어가는지 보고 준비하시는게 나름의 팁입니다^^: 15분 정도 대기 후 들어갔습니다. 대충 주변은 이런 분위기.. 계속 만드느라 정신 없습니다 ^^: 뭘 먹을까.. 흐음... 뭘 먹지.. 메.. 2016. 7. 5.
[일본/북해도/삿포로] 파세오 지하 식당가, 삿포로 라멘 에조코 (札幌ラーメン えぞっこ) 쇼핑을 마치고 다시 호텔에 들러 짐을 놓은 후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우선은 점심부터 해결을 해야했는데.. 역시나 어딜갈까 해메다가 파세오(Paseo) 웨스트 지하 식당가에 들어왔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발견한 라멘집.. 사실 일본에 왔으니 라멘은 한번 먹어줘야지 싶어 들어간 곳.. 바로 삿포로 라멘 에조코(EZOKKO, 札幌ラーメン えぞっこ) 였습니다. 거의 2시가 되어 들어가서 그런지 손님은 별로 없더라구요 ㅎㅎ 생각해보니 메뉴판을 안찍었네요..ㅠㅠ 주요 메뉴 중에 하나가 버터콘 라멘이라는 무시무시하게 느끼해 보이는 라멘이었는데.. 차마 그건 도전할 용기가 안나서 포기하고.. 무난하게 소금 라멘을 주문했습니다^^ 한국어 메뉴도 있으니 필요하신 분은 요청하시면 됩니다^^ 잠시 후에 등장.. 2016. 6. 27.
[일본/북해도/삿포로] 저녁은 두툼한 히레가츠로! <돈카츠 와코(とんかつ和幸)> 모이와야마 전망대에서 야경을 본 후 삿포로역에 돌아오니 어느새 밤 10시 가까이 되어서.. 일단 스텔라 플레이스 6층에 다시 왔습니다^^: 어디를 갈까 한바퀴 둘러보다가 찾은곳.. 바로 였습니다. 돈가츠 전문 체인점으로 첫 일본여행때 도쿄에서 가본 이후로 처음이었네요^^ 관련 포스트 [도쿄여행기 #53] 돈가스 전문점 영어와 한국어가 같이 있는 메뉴판이 있었습니다. 제가 고른건 도쿠다이 히레가츠(특대 안심 돈가스)였습니다. 돈가스 소스와 유자 샐러드 소스가 있구요.. 식당내 분위기는 이렇게 차분한 느낌입니다^^ 하루를 마무리 하는 생맥주를 주문했는데.. 이런! 삿포로 클래식이 아니었구나!! ㅠㅠ 하지만 기린 생맥주도 맛나요 ㅎㅎ 주문한 히레가츠가 나왔습니다! 노릇노릇~ 쯔케모노와 소스, 무도 같이 나옵니.. 2016. 6. 7.
[일본/북해도/삿포로] 삿포로역 숯불 돼지구이 덮밥, 부타동 잇핀 (十勝豚丼いっぴん) 삿포로 여행 계획을 제대로 짜지는 않았지만.. 그래도 대충은 짰는데, 그 중에 맛집에 대한 정보는 거의 없었어요 ㅎㅎ (사실 귀찮아서 계획을 제대로 안짜다보니 ㅋㅋ) 그러다가 어느 블로그에 들어가보니 먹을걸 못 찾겠으면, 삿포로역 스텔라 플레이스 6층에 가면 모든게 해결된다고 되어 있었는데, 이번 여행중에 실제로 스텔라 플레이스 6층에서 3끼를 해결했네요 ㅎㅎ 암튼 삿포로에서의 첫번째 끼니는 스텔라 플레이스 6층에 위치한 부타동 잇핀(いっぴん)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유명한 곳이라 줄을 서야 한다고 했는데, 가보니 바로 자리가 있더라구요..ㅎㅎ 자리에 앉아 메뉴판을 훑어봅니다.. 기본 부타동이 780엔(세전)부터 시작이네요. 밥과 고기양에 따라 가격이 달라집니다. 한국어 메뉴도 있어요! 부타동의 고기양과 밥.. 2016.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