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삿포로 벚꽃2

[일본/삿포로] 겨우 찾은 벚꽃의 흔적, 나카지마 공원(中島公園) 솔직히 말하서 저는 이번에는 삿포로의 벚꽃을 제대로 볼 수 있을거라 제대로 생각했어요 ㅋㅋ 작년에 갔을때와 같은 시기(5월 초중순)였지만, 기온이 좀 더 낮았기 때문에 지금쯤이면 작년에 비해 벚꽃을 제대로 볼 수 있겠지? 라며.. 그래서 작년에 갔던 마루야마 공원이 아닌 일부러 다른 곳으로 가기로 했고, 스스키노에서 남쪽으로 조금 더 떨어져있는 나카지마 공원으로 갔습니다. 관련포스트 [일본/북해도/삿포로] 5월 중순의 늦은 꽃구경, 마루야마공원(円山公園) 사실 가기전부터 나카지마 공원 홈페이지도 자주 확인하고 했는데, 벚꽃이 많이 있는거처럼 소식을 전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믿고 갔는데.. 날씨도 흐리고 쌀쌀하고 그러니.. 벚꽃은 커녕 이거 뭐 을씨년스러운 분위기가... 넵! 벚꽃시즌은 이미 지나갔습니다.. 2017. 7. 21.
[일본/북해도/삿포로] 5월 중순의 늦은 꽃구경, 마루야마공원(円山公園) 점심을 먹은 후 첫번째 목적지인 마루야마공원(円山公園)으로 향했습니다. 마루야마공원의 삿포로의 벚꽃명소라는 이야기를 듣고 가기로 했는데, 사실 벚꽃은 이미 전주에 만개하고, 이미 졌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그래도 벚꽃잎 하나라도 보고 싶어서 찾아갔습니다 ㅎㅎ 에 내려 찾아갔습니다. 이번 여행에서 깨달은건 삿포로는 역과 목적지의 거리가 대부분 상당하다는것.. 아.. 그건 다른 도시도 그랬었나..;; 암튼 지하철에서 내려 도보로 마루야마공원에 도착했습니다. 공원에 오니 튤립을 심어놓은게 보이더라구요.. 벚꽃은 못보더라도 다행히 다른 꽃구경은 하겠구나 안심했습니다^^: 저를 비롯해 여러 사람들이 튤립을 담는데 여념이 없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이 사진이 가장 마음에 들었습니다^^ 아.. 그리고 미리 말씀을 안드렸.. 2016. 5.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