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키 마운틴1 스모키 마운틴의 어느 산장에서 보낸 하루 형의 연말 휴가에 맞춰 12월 22일부터 30일까지 총 9일간의 여행이 시작되었습니다! 추운 미시건에서 쭉 내려가 플로리다에서 따뜻한 휴가를 보내는게 이번 여행. 하지만 대가족의 이동이다보니 쉬운 여행이 될거 같지는 않더라구요.. 특히나 어마어마한 거리를 운전해야 하는 상황이라 더더욱..(그 먼 거리를 혼자 다 운전한 형에게 박수를..ㅋㅋ) 이번 여행은 저도 정확히 잘 모르는 상태에서 그냥 차에 몸을 맡기고 가는 상황이었습니다. 물론 대충의 계획은 들었지만 생소해서 뭐가 뭔지도 잘 몰랐고.. 암튼 그렇게 여행 첫날 아침은 밝았고, 꽤 먼거리를 이동하여 스모키 마운틴의 어느 산장에서 하루 보낸다는 얘기를 들은 상태였죠. 먼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상황이라 아침 일찍 출발.. 전날부터 눈발이 약간 날리더니 갑자.. 2013. 1.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