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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경95

2016 가을 경복궁 야간 특별관람에 다녀왔습니다! (동영상 포함) 지난 창경궁 야간 특별관람이 너무 좋아서..이번엔 경복궁에 도전했는데.. 역시나 티켓을 바로 예매 못했어요..ㅠㅠ 그래서 매일 예매사이트를 뒤적뒤적했는데.. 드디어 저번주에 10월 20일 목요일 티켓 딱 1개가 보여서..주저없이 바로 예매했습니다^^ 그리고 바로 어제 다녀왔어요..확실히 해가 빨리지네요.. 7시도 안되었는데.. 티켓을 받고 개장 시간인 7시가 되기 전이라 줄을 섰습니다. 낮까지만 해도 미세먼저 꽤 많고 뿌옇고 그랬는데..다행히 저녁에는 덜하더라구요^^ 드디어 거의 7시가 되어 입장을 했습니다^^(정확히는 6시 50분쯤 ㅎㅎ) 들어와보니 영제교가 뭔가 반짝반짝 하더라구요.. 보니까 미디어 파사드가 진행중이었습니다. 경복궁에서 이런 이벤트를 할거라고 생각을 못해서 그런지..더 신기하게 느껴졌.. 2016. 10. 21.
2016 여름 창경궁 야간특별관람에 다녀왔습니다! (타임랩스 영상첨부) 2016년 7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경복궁과 창경궁 야간개장이 한창 진행중입니다. 저는 사실 경복궁을 노렸는데 아무리 봐도 예매 취소표가 안나오더라구요..그래서 혹시나 하고 창경궁을 봤는데 7월 30일 티켓이 2장 딱 남았더라구요! (오예!)그것도 이틀 전에 정말 운좋게 말이죠 ㅎㅎ 그래서 어머니를 모시고 저녁을 먹은 후에 창경궁으로 향했습니다.^^ 창경궁의 입구인 홍화문이 보입니다! 참고로 말씀드리면 3호선 안국역과 가까이 있는 곳은 이니 헷갈리시면 안됩니다.은 4호선 혜화역과 더 가깝습니다. 매표소에 신분증을 보여주면 바로 티켓을 발급해줍니다.창경궁의 입장료는 1천원입니다. (경복궁은 3천원) 예매한 티켓은 오후 7시부터 발부하며입장시간은 오후 7:30 ~ 오후 9:00 이고, 오후 10시까지.. 2016. 8. 3.
[일본/북해도/삿포로] 화려한 네온사인의 번화가 스스키노(すすきの) 오도리공원에서 테레비타워를 배경으로 야경을 다 담은후 스스키노(すすきの)로 향했습니다. 오도리공원에서 남쪽으로 가면 스스키노가 나옵니다^^ 지하철로 1정거장 정도라 애매해서 그냥 걸어가기로 했네요^^: 밤이지만 그대로 5월 중순인데 기온이 12도 밖에 안됩니다 ㅎㅎ 횡단보도를 건너다 담은 사진인데.. 북쪽으로 쭉 가면 삿포로역이 나옵니다. 즉, 삿포로역과 스스키노역은 직선으로 쭉 이어진 셈이죠^^ 오전에 쇼핑하느라 지났던 길을 다시 걸어가봅니다.. 밤거리 분위기는 뭔가 좀 다르네요..^^: 보여? (見える?/미에루) 라고 씌여진 간판이 눈에 띄어서 한 컷 ㅎㅎ 아마도 안경가게 간판이 아닐까 싶네요^^ 스스키노의 화려한 네온사진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오사카에 도톤보리가 있다면 삿포로에는 스스키노가 있죠^^.. 2016. 7. 4.
[일본/북해도/삿포로] 삿포로의 대표 랜드마크 TV타워 야경(테레비타워/さっぽろテレビ塔) 베이커리 카페에서 시간을 보내다 이제 본격적으로 삿포로 테레비타워로 향했습니다. (TV타워, 테레비탑 으로 불리기도 하지만.. 여기선 테레비타워라 하겠습니다^^) 지하 1층엔 식당가가 있고, 3층까지는 무료입장이 되지만, 전망대는 유료입장입니다. 암튼 지금 보이는 엘리베이터를 일단 타고 3층까지 간 뒤, 다시 전망대 티켓을 구입하고 전망대로 가는 엘리베이터를 타면 됩니다^^ 전망대 입장료는 720엔이지만, 삿포로 관광 어플을 제시하면 570엔으로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전망대로 올라왔는데...... 이건 제가 생각한 전망대가 아니더라구요..;; 통로도 보이는 이정도가 전부이고, 심지어 곳곳에 철제빔 지지대가 있어서 잘못하면 머리에 부딪히겠더라구요.. 암튼 야경을 촬영하기엔 굉장히 좋지 않은 환경.. 2016. 7. 1.
[일본/북해도/삿포로] 모이와야마 로프웨이 타고 전망대로 올라가기 자! 이제 모이와야마 로프웨이(もいわ山ロープウェイ)를 타고 전망대로 올라가겠습니다! 모이와산록역 4층에 올라오면 이렇게 매표소가 보입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모이와야마 전망대로 가기 위해선 한번 갈아타야 하는데, 왕복 통합권이 1700엔입니다. 하지만 삿포로 관광 어플의 쿠폰화면을 보여주면 이렇게 1500엔으로 할인 받으실 수 있습니다! 여행 떠나기 전에 삿포로 관광앱을 꼭 다운받아 가세요!^^ 모이와산의 마스코트로 추정되는 녀석인데.. 뭔가 귀여운거 같기도 하고.. 아닌거 같기도 하고.. ^^: 매시 15분 단위로 출발을 합니다. 하지만 사람이 너무 많아서 밀리거나 하면 시간이 안맞을때도 있더라구요.. 이제 로프웨이에 탑승합니다. 덜컹소리와 함께 출발! 약 5분간 타고 올라가면 중간역에 도착하게 됩니다... 2016. 5. 31.
[일본/오사카] 오사카부 사키시마청사 전망대 덴포잔 지역에서 잠시 머물다 오사카부 사키시마청사 전망대(大阪府咲洲庁舎展望台)에 올라왔습니다. 보통 야경 시간때에 맞춰 올라왔는데, 이렇게 일찍 온 건 처음인거 같네요..^^ 입장료는 510엔이나 주유패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포스트 [일본/오사카] 오사카항의 멋진 야경을 한눈에, 오사카부 사키시마청사 전망대 밝을때의 모습을 담는 것도 또 새로운 느낌이네요..^^ 바다 위에는 방금 탔던 산타마리아호도 보입니다.. 야경 시간때가 될때까지 쉬엄쉬엄 사진을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정말 여유있는 일정이었다니까요..ㅋㅋ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정말 멀리까지 잘 보였습니다. 슬슬 해도 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좀 밝을때 오면 노을을 담을 수 있어 좋네요..^^ 화이트 밸런.. 2015. 2. 9.
일본 북큐슈 벚꽃여행 - 26. 모지코 레트로 전망대 #2 모지코 레트로 전망대에 올라 해가 지기만을 기다렸습니다.. 여행의 꽃은 역시 야경이니까요^^ 모지코 레트로 지역의 야경입니다.. 아마 모지코 관광과 관련된 사진에서 이 구도는 꼭 있었던걸로..^^: 암튼 사진에서 보듯이 모지코라는 곳 자체가 그리 크지 않습니다. 칸몬대교의 야경 야경을 제대로 찍어보고 싶었는데 실내 조명이 너 밝아서..ㅜ.ㅜ CPL 필터를 가져갔는데도 별 효과가 없더라구요..-_-;ㅋ 시모노세키의 야경.. 나름 타워도 보이고 대관람차도 보이네요..^^ 그리고 전망대의 모습입니다.. 평일이라 그런가 사람이 별로 없었네요..^^: 작은 카페도 있는 아담한 곳입니다.. 이제 내려와서 다시 모지코역으로 향합니다.. 블루윙 모지에서 조명이 들어왔네요.. 다리 조명이 웬지 운치있더라구요..^^ 모지.. 2014. 9. 26.
[일본/고베] 롯코 케이블카 타고 다시 내려가기 생각보다 일찍 저녁을 먹은 후 6시 55분 버스에 탔다. 그리고 내려가는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 롯코산죠역에 도착하니 7시 10분 정도. 다음 케이블카가 출발하기까지는 약 10분이 남은 상황.. 그 짧은 시간동안 뭘 해볼까 하다가 롯코산죠역에서 보는 야경도 예쁘다고 해서 역에 있는 전망대에 잠깐 올라가보기로 했다. 역과 연결된 계단에 올라가니 바로 작은 전망대가 보였다. 시간상 롯코 가든테라스에 올라가기가 애매할때 그냥 롯코산죠역에서 야경을 담아도 좋을듯.. 날씨가 맑고 좋았다고 해도 롯코산이 확실히 구름의 영향이 조금은 더 있었던 것 같다. 롯코산죠역이 시야는 좁아도 더 선명한 야경을 볼 수 있는듯..^^ 이래저래 가리는게 많아서 시야가 좁은게 흠이지만.. 암튼 역 전망대도 괜찮은 야경스팟인건 분명했다... 2012. 12. 19.
[일본/오사카] 오사카 우메다의 화려한 야경, 우메다 공중정원 오사카 여행의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중에 하나. 바로 오사카 도심의 화려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전망대로 향했다. 오사카 여행에 오면 거의 매번 들렸던 곳이라 지겨울만도 하지만, 주유패스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보니 웬지 안가면 서운한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 사실 이만큼 멋진 도심 야경을 볼 수 있는 곳도 드물고.. 우메다 공중정원에 대한 포스팅은 이미 많이 했으니 설명은 그만 하고.. 당시 촬영한 사진 위주로 포스팅을 하는 걸로 하는게 나을 것 같다. 날씨가 정말 좋아서 사진 찍기엔 정말 좋았는데, 언제나 그랬든 삼각대가 없어서 아쉬움이 있었다. 그런데 삼각대를 들고 다니는 사람도 종종 보이고, 제재하는 사람도 없는걸 보면.. 다음에 가게 되면 나도 들고 가볼까 생각중.. 관련포.. 2012. 11.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