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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사카여행63

[일본/오사카] JR오사카역에서 하루카스300 전망대가기 보통 오사카 여행을 할 때는 주유패스를 사용하다 보니 우메다에서 하루카스 300 전망대로 가려면 보통 미도스지선을 타고 텐노지역으로 가면 되지만 저처럼 JR패스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JR오사카역에서 오사카 순환선을 타고 텐노지역에서 내리면 됩니다. 순환선이라 1,2번 어디로 타도 상관은 없지만 내선인 1번을 타는 게 낫습니다. 그런데... 저는 생각 없이 2번 플랫폼에서 탔더니 꽤 돌아가더라고요 ㅋㅋㅋ 텐노지역에서 남쪽 출구라고 쓰여있는 곳 오른쪽에 보이는 계단으로 올라가면.. 바로 이 구름다리를 건너게 되는데.. 그러면 이 표지판을 따라서 가면 됩니다 매표소 맞은편에는 이렇게 야외공원도 있어요 전망대에 가지 않아도 어느 정도 풍경을 즐길 수는 있긴 합니다 파란색 줄을 따라가면 매표소가 나오고요 전망대 입.. 2023. 5. 24.
[일본/교토] 교토에서 오사카로 이동하기 여행 셋째날은 교토를 벗어나 오사카에 가기로 했습니다.사실 그냥 교토만 다 둘러볼까 했지만..친구는 간사이 지역이 처음이기도 하고 이왕 왔는데 오사카를 안가니 아쉬울거 같더라구요 ㅋㅋ 사실 이동하는건 어렵지 않아요 오사카쪽으로 가는 JR 타면 됩니다. 다만 저는 오사카역이 아닌 신오사카역에서 내리기로 했는데,이유는 오사카 시영전철 미도스지선과의 환승이 신오사카역에서 하는게 더 편할거 같았거든요 ㅋㅋ 오사카역에서 내리면 우메다역과 연결이 되는데,우메다역이 워낙 복잡하기도 하고 거리상으로도 좀 더 멀겠더라구요. 신오사카역에서 내리면 지하철 요금이 더 나오지만,오사카 주유패스를 사용하기로 했기 때문에 조금이라도 더 편한걸 선택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교토역 신오사카역과 오사카역은 모두 560엔이기 때문에,만약.. 2018. 8. 29.
[일본/오사카] 멋진 야경을 보며 타는 대관람차, 헵파이브 대관람차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를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을 마치려고 했으나.. 어차피 우메다역까지 돌아와야 하는 상황이라 주유패스 본전도 뽑을 겸 헵파이브 대관람차도 타기로 했다. 사실 고모가 대관람차를 좋아해서 또 타자고 한 것도 있고..ㅋ 지난 여행에 이어 다시 타 본 헵파이브 대관람차.. 암튼 그 안에서 보는 야경은 시야가 제한적이긴 해도 멋진건 분명했다. 각종 빌딩과 호텔이 몰려있는 우메다역 근처 풍경을 자세히 보기에 좋은듯.. 바람에 흔들거리는 대관람차에서 느끼는 스릴은 보너스!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환장할 노릇이겠지만..ㅋㅋ 대관람차를 타고 돈키호테도 잠시 들렀었다. 사진은 없엉~ 헵 파이브 대관람차의 가장 좋은점이라면 스피커가 있다는 것인거 같다. 좋은 음악을 들으며 야경을 보는 기분은 정말 좋다보니.... 2012. 11. 7.
[일본/오사카] 멋진 야경을 보며 먹는 저녁, 츠루하시 후게츠 한큐32번가점 저녁을 먹기 위해 우메다역으로 향했다. 그리고 간 곳은 바로 한큐32번가. 그러고보니 지난 4월에 갔을까지만 해도 근처가 다 공사중이라 천장까지 판넬을 세워놓고 있었는데, 이제는 많이 치워둔 모습이었다. 이제 한큐 백화점을 비롯해 근처 빌딩들의 리모델링이 끝나가는 듯. 한큐32번가라고 써있는 건물(한큐 그랜드 빌딩) 안으로 들어와 식당가로 갈 수 있는 엘리베이터를 타기로 했다. 엘리베이터 근처에는 음식점 리스트가 있으니 가고 싶은 곳을 골라 해당 층으로 이동하면 된다. 우리가 저녁을 먹으러 갈 츠루하시 후게츠는 29층에 있었다. 그렇게 찾아간 오꼬노미야끼 전문점 츠루하시 후게츠! 이전에는 요도바시 우메다점(아래 링크)을 갔었는데, 이번에는 멋진 야경도 같이 즐길 수 있는 한큐32번가점으로 선택했다. 사실.. 2012. 11. 2.
[일본/오사카] 세계최대규모의 덴포잔 대관람차를 타다! 산타마리아호에서 내려 이동한 곳은 바로 덴포잔 대관람차였다. 사진에 보이는 대관람차가 바로 그 것! 대관람차로 가는 길에 담아본 가이유칸.. 광장에서 길거리 공연이 펼쳐지고 있었는데, 휴일이라 이런 이벤트가 있는 것 같았다. (월요일이었지만, 일본은 체육의 날이라고 하는 공휴일이었다.) 가이유칸을 뒤로한 채 덴포잔 대관람차를 향해 갔다. 지상높이 112.5m의 세계최대규모라는 걸 자랑하고 있었다. 입구를 지나 따라가니 매표소가 보인다. 원래 가격은 700엔인데, 물론 이 돈을 내고 타지는 않고 주유패스를 이용해 무료로 이용했다. 매표소에 쿠폰과 주유패스를 보여주면 탑승권으로 교환해준다. 요게 바로 탑승권.. 사실 탈 때 사람들이 기다리고 있어서 좀 기다려야 하나 했는데, 알고보니 뭔가 특별한 관람차를 기.. 2012. 10. 31.
[일본/오사카] 그저 그랬던.. 호텔 콤즈 오사카(Hotel Com's Osaka) 점심을 먹고 근처 백화점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내다 오후 2시인 체크인 시간이 조금 넘어 다시 호텔에 도착했다. 이번에 선택한 호텔은 바로 호텔 콤즈 오사카(Hotel Com's Osaka). 저번 여행때 머물렀던 허튼 호텔 기타우메다와 같은 미도스지선 나카츠역에 있는 호텔인데, 다른점이 있다면 역과 바로 연결이 된다는 편리함이었다. (사실 전에 이용했던 호텔이 방이 좁아도 마음에 들어서 가려고 했는데, 그 가격으로는 구할 수도 없었고, 당연히 좀 더 넓은 트윈룸은 훨씬 더 비싸서 포기..) 관련포스트 [일본/오사카] 가격대비 성능 최고! 미도스지선 3번 출구 방면으로 가다보면 바로 이렇게 호텔로 가는 입구가 보인다. 사진이 조금 무섭게 나오긴 했는데.. 암튼 이 엘리베이터를 타면 프론트가 있는 1층에서 .. 2012. 10. 29.
[일본/오사카] 갓파요코초의 괜찮은 밥집, 아센보 오모야하나레(あせんぼ 母屋・離れ) 난바역에서 미도스지선을 타고 호텔이 있는 나카츠역에 도착했다. 우리가 머물 호텔은 나카츠역과 바로 연결되어 편리한 호텔 콤즈 오사카였는데, 그 소개는 다음 포스트에서 하기로 하고.. 암튼 도착한 시각이 12시 40분 쯤.. 보통 일본 호텔은 오후 2시 체크인이긴 하지만 웬만하면 일찍 체크인을 해주는데, 이번에는 청소가 안끝났는지 오후 2시에 다시 오라고 했다. 그 과정에서 무뚝뚝한 호텔 직원의 응대를 받고 기분이 살짝 나빠지긴 했는데, 뭐 그것 역시 다음 호텔 소개 포스트에서 얘기하기로 하고.. 암튼 체크인을 하려면 당장 1시간이 넘게 기다려야 하니 프론트에 짐을 맡기고 근처에 점심을 먹으러 나기로 했다. 나카츠역에서 한큐우메다역 방면으로 가다보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게 바로 갓파요코초(河童横丁)라는 .. 2012. 10. 26.
[일본/오사카] 철인28호를 닮은 공항특급 라피토(ラピ―ト/Rapi:t) 타고 난바역으로.. 이제는 너무나 익숙해져버린 간사이공항에 도착했다. 지난 4월과는 다르게 사람이 별로 없어서 입국심사도 10분만에 끝.. 호텔 체크인이 오후 2시부터라 오히려 너무 일찍 끝난게 문제일 것 같았다.(그리고 문제가 발생했지..;;) 처음에는 어떻게 역까지 가나 했는데 이제는 몸이 알아서 엘리베이터를 찾고, 2층을 누르고, 자연스럽게 역을 향해 움직이고 있었다. 그리고 난카이열차 개찰구 옆에서 주유패스 난카이판(2300엔)을 구입했다. 열차 시간을 보니 11시 35분 라피토 베타(ラピートβ)가 가장 빨랐다. 원래대로라면 44분에 있는 공항급행을 탔겠지만, 이번에는 뭔가 다른 경험을 해보고 싶어서 난카이 공항특급 라피토를 타기로 결정! 원래 주유패스 난카이판이 있으면 공항급행열차(890엔)를 그냥 이용할 수 있지.. 2012. 10. 25.
오사카로 날아가다~ (대한항공 김포 ->오사카 기내식) 블로그를 통해 종종 이야기 했지만.. 올 가을 일본여행은 고모님의 가이드 명목으로 다녀오게 되었다. 일본 중에서도 이미 세 번이나 다녀온 간사이지역을 선택한 이유는 많이 다녀온 만큼 헤매지 않고 다닐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고, 일단 볼거리도 많고, 먹거리도 많은 지역이었기 때문이다. 암튼 가이드로 가는 것이다보니 비행기표 이외엔 비용이 들지 않았다는게 가장 좋았다.(응??) 출발은 역시나 김포공항.. 오사카로 갈 때 김포공항에서 출발하는 대한항공만큼 스케줄이 좋은 항공권은 아직 없는 듯 하다. 물론 이런 스케줄이 언젠가 한번 크게 뒤집어 지는 경우가 있지만.. 암튼 지금까지는.. 오전 9시 15분에 출발.. 그런데 너무 일찍 도착.. 언제나 그렇듯 의자에 앉아서 빈둥빈둥.. 그러다 이렇게 항공권 인.. 2012. 10.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