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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구이스다니역3

[도쿄여행기 #59] 우구이스다니역의 괜찮은 우동집 일본에서의 여섯째날이 밝았습니다.. 실질적으로는 마지막 날이라고 할 수 있죠.. 다음날엔 바로 공항에 가야 했으니..^^ 야마노테선 우구이스다니역에 있는 우동집입니다.. 사실 여기는 일본에 도착한 첫 날 역에 있는걸 보고 한번 가보자 했었는데.. 일정이 거의 다 되어서야 가봤네요..^^ 역시나 식권 시스템입니다.. 일어를 못하니 이런게 차라리 낫죠.. 500엔 전후로 한끼를 때울 수 있습니다.. 저렴하군요..^^(일본이니까..ㅋㅋ) 스이카로도 결재가 되므로 만약 여행 마지막날인데 스이카 잔액이 남았다면 사용해도 좋겠죠..^^ 저는 사진에 보이는 340엔짜리 우동을, 누나는 그 우동에 작은 카레라이스가 나오는 세트(580엔)를 주문했습니다.. 결국 그 카레의 90%는 제가 먹었지만..ㅋ 식권을 주면 소바면.. 2010. 10. 26.
[도쿄여행기 #04] 괜찮은 비즈니스 호텔, 칸데오호텔 우에노 코엔 여행할 때 중요한게 여러가지가 있지만, 그중에 하나는 숙소라고 생각하는데요.. 그래서 이번에는 저희가 머물렀던 칸데오호텔 우에노 코엔(Candeo Hotels 上野公園‎)의 모습을 보여드릴까 합니다.. 숙소를 정하려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상당히 맘에 들던 곳이었죠..^^ 이 호텔은 칼같이 오후 3시에 체크인을 해주더군요.. 투숙객 입장에선 좋지 않은 점이 되겠군요..^^: 암튼 3시에 체크인을 하고 금연방이자 트윈룸인 520호에 머물게 되었습니다. 사실 다른 방을 먼저 받았는데 문을 열자마자 담배 냄새가 나길래 바꿔달라고 했죠..-_-;;ㅋ 한가지 생소했던건 바로 카드키를 주는게 아니라 이런 열쇠를 1개만 준다는거.. 누나말로는 일본은 대부분 이렇다고 하더라구요..;.. 2010. 7. 16.
[도쿄여행기 #03] 고난의 음식주문, 하지만 맛있던 우동! 우구이스다니역에 도착하고 숙소로 잡은 칸데오호텔을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체크인을 무조건 3시에 해준다고 하길래.. 짐을 맡기고 호텔 근처에 뭐가 있나 둘러보기로 했습니다만..정말 별게 없어서..;; 그냥 점심을 먹을 식당을 찾아다녔습니다.. 그러다가 무작정 한 우동집에 들어가보기로 했죠.. 하지만 그거슨 고난의 시작!! 칸데오호텔 바로 맞은편에 있던 우동집이었습니다.. 허름한게.. 괜찮을까 싶었지만.. 그래도 웬지 이런곳이 더 맛있지 않을까 해서 들어가보기로 했죠.. 안에 들어가면 그림으로 된 메뉴판이 있지 않을까 했는데.. 우려했던대로 그림으로 된 메뉴판은 없더군요..;; 암튼 테이블 세팅은 이렇게 되어있더라구요.. 메뉴판인데요.. 어휴.. 대학교 1학년때 배운 일본어를 교양으로 들어서.. 어설프게나.. 2010. 7.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