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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메다10

[일본/오사카] 링크스 우메다 야키니쿠 쟈판(焼肉ジャパン) 야경을 보고 난 후 저녁을 먹으러 어디로 갈까 하다가 호텔 앞에 있는 요도바시 카메라 지하에 식당가가 있는 거 같아서 일단 가보기로 했습니다 요도바시 카메라와 연결된 링크스 우메다(LINKS UMEDA) 지하에 있는 식당가 간판을 따라가보니 여러 가지 콘셉트의 식당가들이 즐비했습니다 한국식 치킨집도 있고.. 제가 찾은 곳은 야키니쿠 쟈판(焼肉ジャパン)이라는 곳이었습니다. 이 날 고기가 땡겼어요 ㅋㅋ 영어메뉴판이 준비되어 있고요 테이블에 있는 QR코드를 찍고 주문하면 더 편합니다 우선 시원한 생맥주 한잔으로 시작하고 처음으로 먹어본 우설 우설이 잘못하면 냄새나고 이상하다고 들었는데 쫄깃하고 맛있었네요 왜 인기 있는 부위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 세트가 있는 메뉴도 주문해 보고 다 맛있었는데 간은 제.. 2023. 8. 2.
[일본/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에서 보는 아름다운 야경 오사카에 오면 항상 들르는 우메다 공중정원에 왔습니다! 주유패스가 있으면 무료입장이 되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야경을 좋아하는 저에게 이 곳은 꼭 들러야 하는 곳이죠..ㅋㅋ 이번엔 평소보다 조금 일찍 왔습니다.. 덕분에 붉은 노을을 볼 수 있었네요.. 망원렌즈 가져와서 노을을 제대로 담아볼까 싶기도 했지만.. 그 렌즈 무게가 여행에 상당히 부담되다보니..ㅠ.ㅠ 야경 보기까지는 시간이 꽤 남아서 그냥 주변을 담아봤습니다.. 이번 여행을 정말 여유 그 자체였네요.. 항상 야경 시간에 맞춰서 금방 보고 내려가곤 했는데.. 이제는 쉬엄쉬엄 여행을 즐기고 싶네요..ㅎㅎ 우메다는 역시 고층빌딩이 많습니다.. 저 공터엔 뭔가 다른 빌딩이 올라갈 것 같네요.. 아! 그러고보니 공중정원 가는길에 한창 짓던 빌딩이 있었는.. 2015. 3. 6.
[일본/오사카] 무작정 우메다(梅田) 거리를 헤메다. 교토에서의 계획된 일정을 소화하지 못하고 일찍 오사카로 돌아올 수 밖에 없는 상황.. 뭐 일단 현실을 받아들이기로 하고 일단 호텔에 들어가 쉬고 있는데, 아무리 생각해도 이렇게 가만히 있는게 아깝다 싶어서 혼자 거리로 나왔다. 일단 나오긴 했는데 뭘 할까.. 고민을 했지만.. 그냥 거리를 헤매듯 돌아다니는 것도 나쁘지 않겠다 싶어 이것저곳 막 돌아다녀보기로 했다. 유명 관광지의 모습을 담는 것도 좋지만, 그냥 일상을 담는 것도 괜찮겠다 싶었고.. 우선 한큐 우메다역 방면으로 걸어가보기로.. 한큐 우메다역 북쪽 끝에 있는 갓파요코초의 모습.. 이곳에는 작은 식당들이 많이 있어 한끼 해결할 곳을 찾기에 그만인 곳이다. 오징어 구이를 팔던 곳이었는데, 종이컵 크기의 맥주도 팔았던 걸로 기억한다. 가격은 80엔.. 2013. 6. 4.
[일본/오사카] 멋진 야경을 보며 타는 대관람차, 헵파이브 대관람차 우메다 공중정원 전망대를 둘러보는 것으로 일정을 마치려고 했으나.. 어차피 우메다역까지 돌아와야 하는 상황이라 주유패스 본전도 뽑을 겸 헵파이브 대관람차도 타기로 했다. 사실 고모가 대관람차를 좋아해서 또 타자고 한 것도 있고..ㅋ 지난 여행에 이어 다시 타 본 헵파이브 대관람차.. 암튼 그 안에서 보는 야경은 시야가 제한적이긴 해도 멋진건 분명했다. 각종 빌딩과 호텔이 몰려있는 우메다역 근처 풍경을 자세히 보기에 좋은듯.. 바람에 흔들거리는 대관람차에서 느끼는 스릴은 보너스! 고소공포증이 있다면 환장할 노릇이겠지만..ㅋㅋ 대관람차를 타고 돈키호테도 잠시 들렀었다. 사진은 없엉~ 헵 파이브 대관람차의 가장 좋은점이라면 스피커가 있다는 것인거 같다. 좋은 음악을 들으며 야경을 보는 기분은 정말 좋다보니.... 2012. 11. 7.
[일본/오사카] 오사카 우메다의 화려한 야경, 우메다 공중정원 오사카 여행의 빼놓을 수 없는 코스 중에 하나. 바로 오사카 도심의 화려한 야경을 즐길 수 있는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전망대로 향했다. 오사카 여행에 오면 거의 매번 들렸던 곳이라 지겨울만도 하지만, 주유패스로 무료입장이 가능하다보니 웬지 안가면 서운한 느낌이 든다고나 할까.. 사실 이만큼 멋진 도심 야경을 볼 수 있는 곳도 드물고.. 우메다 공중정원에 대한 포스팅은 이미 많이 했으니 설명은 그만 하고.. 당시 촬영한 사진 위주로 포스팅을 하는 걸로 하는게 나을 것 같다. 날씨가 정말 좋아서 사진 찍기엔 정말 좋았는데, 언제나 그랬든 삼각대가 없어서 아쉬움이 있었다. 그런데 삼각대를 들고 다니는 사람도 종종 보이고, 제재하는 사람도 없는걸 보면.. 다음에 가게 되면 나도 들고 가볼까 생각중.. 관련포.. 2012. 11. 6.
[일본/오사카] 갓파요코초의 괜찮은 밥집, 아센보 오모야하나레(あせんぼ 母屋・離れ) 난바역에서 미도스지선을 타고 호텔이 있는 나카츠역에 도착했다. 우리가 머물 호텔은 나카츠역과 바로 연결되어 편리한 호텔 콤즈 오사카였는데, 그 소개는 다음 포스트에서 하기로 하고.. 암튼 도착한 시각이 12시 40분 쯤.. 보통 일본 호텔은 오후 2시 체크인이긴 하지만 웬만하면 일찍 체크인을 해주는데, 이번에는 청소가 안끝났는지 오후 2시에 다시 오라고 했다. 그 과정에서 무뚝뚝한 호텔 직원의 응대를 받고 기분이 살짝 나빠지긴 했는데, 뭐 그것 역시 다음 호텔 소개 포스트에서 얘기하기로 하고.. 암튼 체크인을 하려면 당장 1시간이 넘게 기다려야 하니 프론트에 짐을 맡기고 근처에 점심을 먹으러 나기로 했다. 나카츠역에서 한큐우메다역 방면으로 가다보면 가장 먼저 만나게 되는게 바로 갓파요코초(河童横丁)라는 .. 2012. 10. 26.
[일본/오사카] 헵파이브 대관람차에서 즐기는 우메다의 야경 오사카 여행을 하면서 우메다역의 가장 인상적인 모습을 꼽아보라면 헵파이브의 거대한 빨간색 대관람차라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헵 파이브(HEP FIVE)라는 우메다역에 있는 쇼핑몰에 붙어있는 대관람차인데, 고층 건물이 많은 복잡한 도심 속에 이런 대관람차가 있다는게 특이하다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사실 헵파이브 대관람차는 주유패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탈 수 있기 때문에 한번쯤은 꼭 탄다고 하는데, 나는 세번째 방문만에 처음으로 타보게 되었다. 솔직히 연인들끼리 타야 대관람차가 의미가 있는 것이다 보니..;; 우리로선 일정상 우메다 공중정원에 가지 않았기 때문에 우메다의 전체적인 야경을 보기 위해 헵파이브 대관람차를 탔다고 해야 할 듯..^^: 암튼 헵파이브 대관람차에 탑승.. 헵파이브 쇼핑몰 내부도 좀 .. 2012. 9. 19.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에서 보는 환상적인 야경 #2 (실내전망대)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야외전망대에서 내려와 실내로 들어왔습니다.. 저녁 먹으러 가기엔 좀 이른것 같았고.. 앉아서 야경 구경하면서 쉴 겸..^^ 관련포스트 ▶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에서 보는 환상적인 야경 #1 (야외전망대) 실내전망대에는 이런 카페가 있습니다.. 가격은.. 안 사먹어서 모르겠네요..^^:ㅋ 카페 옆에는 이런 연인들을 위한 공간이 있습니다.. 연인과 함께 멋진 야경을 본다라.. 좋네요..ㅋㅋ 맘 같아서는 앉아서 야경도 찍고 하고 싶었는데.. 웬지.. 솔로는 앉으면 안될거 같아! 중앙에도 이런 공간이 있구요.. 화이트데이가 멀지 않은 때라 입장티켓도 이렇게 맞춰줍니다.. 크리스마스 시즌때 오니 크리스마스 분위기나는 티켓으로 주더니..^^ 그리고 티켓 뒤에 보이는 곳도 연인들이 앉을.. 2012. 1. 30.
[오사카] 우메다 공중정원에서 보는 환상적인 야경 #1 (야외전망대) 오사카성을 떠나 다음 목적지는 바로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이었습니다.. 오사카의 야경을 보기에도 좋은 곳이지만.. 주유패스로 무료입장이 되는 곳이다보니 꼭 가봐야 하는 곳이었죠..^^ 첫 오사카여행때는 WTC코스코타워에 비해 야경이 멋지지 않아서.. 이번에는 기대치를 낮추고 갔던게 사실이었습니다.. 하지만.. 이게 웬걸.. 우선 아래 포스트를 먼저 보시고 이 포스트를 보시면 좋으실 것 같네요..^^ (우메다역에서 가는 방법도 보실 수 있습니다..) 관련포스트 [오사카] WTC코스모타워에서 오사카 최고의 야경을 즐기다 [오사카] 화려한 오사카 시내 야경을 한눈에, 우메다 스카이빌딩 공중정원 우메다 스카이빌딩에 도착했습니다.. 빌딩이 매우 독특한 구조로 되어있죠..^^ 원 사이에 있는 막대기(?)가 에스.. 2012. 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