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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여행기6

[미국/워싱턴DC] 스미스소니언 국립자연사박물관 (National Museum of Natural History) 항공우주박물관에서 나와 이동한 곳은 바로 자연사박물관 이었습니다. 그러고보면 미국 주요도시에 빠지지 않고 있는게 바로 자연사박물관인거 같아요..^^: 그리고 그 전시내용은 상당히 알찹니다. 게다가 워싱턴DC에선 스미소니언 재단 박물관이다보니 무료입장이라 더 좋죠! ㅎㅎ 암튼 자연사박물관으로 들어가봅니다. 들어가면 바로 반겨주는 코끼리.. 1층부터 거대한 코끼리가 있는걸 보며 예사로운 곳이 아니라는걸 알게됩니다 ㅎㅎ 암튼 건물 내부와 같이 담아보니 뭔가 멋져요..^^: 어디부터 볼까 하다가 3층에 올라간 후에 내려오며 보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3층 구석에 위치한 한국전시관에 먼저 가보기로 했죠^^ 2007년에 개관한 한국전시관은 2017년 6월까지 계약이 되어 있어. 잘못하면 폐쇄될지도 모른다고 합니다. .. 2016. 8. 29.
[미국/워싱턴DC] 국립초상화박물관 (National Portrait Gallery) 워싱턴DC에서의 첫 날 마지막 목적지는 바로 국립초상화박물관(National Portrait Gallery)이었습니다. 사실 한 건물 안에 국립초상화박물관과 스미소니언 미국미술박물관이 같이 있습니다. 암튼 미국 미술에 대한 전시물이 있습니다^^ 미국 남북전쟁 코너가 있었는데.. 그 당시 인물들의 그림이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말씀드렸듯이 초상화박물관과 미국미술박물관이 반씩 분리되어 있습니다^^ 인디언들의 모습인거 같네요.. 자유의 여신상도 있구요.. 사실 이곳에 오면 역대 미국대통령 초상화를 모아둔 곳이 있는데, 개인적으로는 여기가 제일 흥미로웠습니다^^ 솔직히 미술에 조예가 깊지 않아도 보면 누군지 대충 감이 오니까요 ㅎㅎ 누구나 아는 링컨 초상화는 당연히..ㅎㅎ 빌 클린턴의 초상화는 좀 특이하네요^^ .. 2016. 8. 8.
[미국/워싱턴DC] 워싱턴 메트로 타고 이동하기 이제 호텔에서 나와 지하철역으로 이동합니다.. 워싱턴은 대중교통이 잘 되어 있는 편이라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면 됩니다^^ 호텔에서 역까지는 대충 1km정도인데, 그냥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주변에 뭐가 있는지 보고 싶기도 했고..ㅋㅋ 오! 버팔로 와일드 윙이 있다니! 결국 저녁에 포장해 가서 먹었네요..ㅋㅋ 쇼핑센터도 있구요.. 그렇게 주변을 탐색하다 가다보니 지하철역이 보입니다. 크리스탈 시티역에 도착했습니다. 자.. 이제는 표를 사야되는데.. 그나마 저는 2번째 방문이라 어떻게 돌아가는지 대충 알고 있었어요..^^: 일단 왼쪽은 현금만 받고, 오른쪽은 카드와 현금을 모두 받는 기계구요.. 요건 현금만 되는 기계.. FARECARD 발급, 충전만 되구요.. 요건 카드도 받는 기계로.. FARECARD.. 2016. 4. 22.
[미국/워싱턴DC] 공항 접근성은 최고였던, 코트야드 앨링턴 크리스탈 시티/레이건 내셔널 호텔 호텔셔틀을 타고 도착한 호텔은 바로..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앨링턴 크리스탈 시티/레이건 내셔널'이었습니다.. (Courtyard by Marriott Arlington Crystal City/Reagan National) 이름이 참... 길죠?ㅋㅋ 프라이스라인에서 70불 정도로 비딩을 해서 걸린게 이 호텔이었어요..ㅋㅋ 원래는 DC 중심부에 해야 박물관 같은데 가기가 좋은데, 너무 비싸서 공항 근처로 설정해서 비딩을 했습니다. 어차피 뉴욕으로 가는 비행기가 새벽시간이라 공항 접근성이라는 장점이라도 살려야 했거든요..^^ 암튼 호텔에 도착해서 바로 체크인이 가능하냐고 물어보니.. 괜찮다고 해서 바로 방에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일본 호텔들은 꼭 체크인 시간을 지키게 하는데, 미국은 그런면에선 좀 편하.. 2016. 4. 19.
[워싱턴DC] 베트남전쟁 참전용사 기념관(Vietnam Veterans Memorial) 저번에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념관을 보여드렸다면.. 이번에는 베트남전 참전용사 기념관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이 곳도 역시 공원처럼 꾸며져 있습니다,. 입구에서 맞이하는 3명의 군인 동상.. 대충보니 M16을 들고 있는거 같네요.. 제가 군대 있을때 사용했던..ㅋ (뭐 엄밀히 따지면 저는 M16A1을 사용했죠..ㅋ) 사실 이곳은 한국전쟁 기념관보다 볼거리는 더 적습니다.. 하지만 수많은 사람들이 대리석 벽에 몰려있죠.. 단순히 볼거리를 위해 사람들이 온다고 할 수 없는 이유가 있는데요.. 벽에는 수많은 영어들이 쓰여있습니다.. 첨에는 뭔가 했어요.. 다음 사진 보시기 전에 이게 무엇인지 한번 예상을 해보세요..^^: 이것의 이름은 The Wall, 1982년에 만들어진 것으로, 베트남전에서 사망, 실종된 5.. 2010. 5. 30.
[워싱턴DC] 더운 여름 쉼터 같았던 링컨기념관(Lincoln Memorial) 제2차 세계대전 기념관을 지나 링컨기념관을 향했습니다.. 링컨기념관을 가다보면 수많은 비행기들이 착륙을 준비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근처에 워싱턴레이건공항(DCA)가 있는데.. 그곳으로 향하는 비행기인 것 같더라구요.. 링컨기념관엔 유난히 사람이 많더라구요..^^: 이 날 꽤 더웠는데, 많은 관광객이 이 곳에서 쉬어가더라구요.. 사실 링컨기념관 안은 꽤 시원했던 기억이..^^; 더워도 습도가 그리 높지 않아서 그늘에만 가면 시원하더라구요.. 들어가면 이렇게 링컨대통령이 앉아 있습니다..^^ 아마 미국의 대통령이라고하면 링컨을 가장 많이 떠올리지 않을까 싶네요..^^ 링컨상의 크기가 참 엄청나더라구요..^^: 포스가 후덜덜 했습니다..;; 오른쪽에는 재임취임사가 적혀있습니다.. 반대편에는 게티스.. 2010. 5.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