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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브리3

[일본/유후인] 토토로가 가득한 곳, 돈구리노모리(どんぐりの森) 일본의 주요 관광지나 쇼핑센터에 빠지지 않고 있는게 바로 토토로 인형을 대표로 하고 있는 지브리 스튜디오 캐릭터 샵이지 않을까 싶다. 그렇다보니 유후인에도 당연히 존재하는게 바로 돈구리노모리(どんぐりの森/도토리의 숲)라는 이름의 캐릭터 샵! 토토로가 도토리 숲의 요정이라고 들었는데, 그래서 이름을 그렇게 붙인듯.. 솔직히 말하면 토토로라는 캐릭터는 좋아하는데, 애니를 보지를 않아서 정확한 스토리를 아직도 모르겠다..;; 암튼 캐릭터 샵은 안에 들어가서 구경해야 제맛이긴 하지만, 이 곳은 밖에 전시된 것들이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카메라를 들고 연신 셔터를 누르기에 바빴다. 물론 그 중에 하나가 바로 나였지만..^^: 피아노 위에 올라가 있는 거대한 토토로 인형.. 딱 봐도 이 곳은 포토스팟이었다. 의자에 .. 2012. 7. 9.
[도쿄여행기 #29] 애니메이션 세상 미타카 지브리 미술관 지브리 미술관에 도착해 주변 공원을 둘러보다 다시 입구로 왔습니다.. 저는 제일 처음인 10시 티켓을 구매했는데, 10분전쯤 되니 문을 열어주더군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중국, 현지 학생 등 여러 단체관광객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한국인들도 여럿 보였는데, 단체관광으로 온 건 아니더라구요.. 암튼 정확히 10시가 되어 입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브리미술관은 실대 촬영이 금지여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사진에 신경을 안써도 되니 제대로 보고 올 수 있었던거 같네요..^^ 입장하면 단편 애니를 볼 수 있는 극장이 있는데, 보실거면 다 제쳐두시고 바로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제가 들어갔을땐 대기자가 별로 없었는데, 조금 보고 나오니 사람들이 많이 대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그.. 2010. 8. 23.
[도쿄여행기 #28] 미타카 지브리 미술관 가는 길 도쿄에서의 세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전에 미타카 지브리 미술관을 보고 오후에는 다이칸야마, 에비스 맥주 박물관, 롯폰기 모리타워를 보는 일정이었습니만.. 날씨가 좋다는 예보를 보고 오후 일정을 요코하마로 가는 것으로 변경했습니다. 하루 빡세고 하루 좀 여유있는 일정으로 가려던 계획이었지만.. 날씨가 중요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과감히 요코하마를 선택했고, 덕분에 셋째날도 죽을뻔 했습니다..-_-;; 요코하마를 맑은 날에 가려고 했던건 야경때문이었죠..^^: 나중에 겪어보니 원래의 일정도 만만치 않았지만..;; 암튼 이 날 일정은 신주쿠에서 미타카로 가서 지브리미술관을 보고 다시 신주쿠쪽으로 와서 요코하마를 가는 대장정이었죠.. 호텔이 있는 야마노테선 우구이스다니역에서 신주쿠역까지 이동 .. 2010.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