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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기826

홍콩여행기 #13 - 스타페리 타고 홍콩섬으로 가기 둘째날 아침식사를 마치고 홍콩섬으로 이동하기 위해 스타페리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전 날 밤에는 안보이던 크루즈가 하버시티에 정박되어 있네요.. 이 크루즈는 밤이되니 어디론가 떠나더군요..^^;ㅋ 하버시티와는 비교될 정도로 허름한 이 곳이 스타페리 선착장입니다.. 배도 당연히..-_-ㅋㅋ 하긴 크루즈선이랑 단순 교통수단이랑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ㅋ 그나저나 안개는 첫째날 보다 더 심해졌죠..ㅜ.ㅜ 스타페리 타러 들어가는길.. 따로 티켓을 끊어도 되지만, 옥토퍼스 카드가 있으니 그냥 찍고 들어가면 됩니다.. 센트럴로 가는 스타페리의 운임은.. 1층은 HK$2이고, 2층은 HK$2.5인데..(주말 1층 HK$2.4, 2층 HK$3) 솔직히 2층이라고 대단하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ㅋ 스타페리 대기 .. 2010. 2. 24.
홍콩여행기 #12 - 델리프랑스(Delifrance)에서의 아침식사 홍콩에서의 둘째날 아침.. 간단하게 아침을 먹기위해 델리프랑스로 향했습니다.. 아침전용메뉴로 나온건지는 모르겠지만 .. 토스트에 계란요리들이 준비되어 있네요.. 대부분 $30 미만이기 때문에 가격부담은 적군요.. 한켠에는 크로아상이나 시나몬롤 같은 빵들도 있습니다..^^ 저희 가족이 주문한 음식들을 보시죠..^^ 사실 어떤것이었는지 이름이 기억이 안나서..-_-;;ㅋ 그냥 나열만 했습니다..ㅋㅋ 음식들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아침에 먹으면 딱 좋을 것 같더라구요..^^ 아침에는 기름기 많은 홍콩요리를 먹기에는 솔직히 부담이 있을수 있는데.. 부담없이 델리프랑스를 찾으면 좋을 것 같네요..^^ 델리프랑스는 프렌차이즈이기 때문에 곳곳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여행 떠나기 전에 구글어스 같은 것으로 검색하고 .. 2010. 2. 24.
홍콩여행기 #9 - 라스베가스의 쇼핑센터 같은 1881 헤리티지(1881 Heritage) 구룡호텔에서 스타페리를 타러가는 길에 있는 1881 헤리티지입니다. 2년 반전쯤에 홍콩에 다녀왔던 누나가 '여기 공사하더니 이런게 생겼구나' 하더군요.. 즉, 생긴지 얼마 안된 신상 쇼핑센터라고나 할까요..^^:ㅋ 수많은 사람들이 분수대가 있는 곳에서 사진을 찍더군요.. 사실 이 곳을 보고 떠오른 곳은 바로.. 라스베가스의 벨라지오호텔 주위에 있던 명품쇼핑몰들이었습니다.. 사실 생긴것 자체는 많이 다르지만 조명이라던가 분위기 때문인지.. 바로 이 곳이 생각나더라구요..^^: 사실 1881 헤리티지도 각종 명품샵들이 입점해 있는 곳이었습니다.. 참고로 뒤에 있는 높은 빌딩은 1881 헤리티지와 관계 없는것 같네요..^^: 광장 중간에 있던 나무였는데.. 예쁘더라구요..^^ 사실 조명발인듯..ㅋㅋ 중간에 있.. 2010. 2. 19.
뉴욕시민들의 쉼터 센트럴파크(Central Park) 뉴욕 자연사박물관을 관람하고 나서 점심을 먹고나니 아침과는 달리 비가 그치고 해가 나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옆에 있던 센트럴파크에 들어가 봤습니다.. 사실 처음에는 이 공원이 얼마나 크겠어라는 생각을 했다가.. 길을 잃었어요..-_-;; 거짓말 좀 더 보태서 아이폰으로 GPS트래킹을 안했으면 영원히 갖혀 있었을지도..ㅋ 암튼 생각보다 복잡하고 거대한 도심속 공원.. 바로 뉴욕 센트럴 파크였습니다..^^ 도심속에 이렇게 거대한 공원이 있다는게 참 부럽더라구요.. 센트럴파크에는 벨베데레 캐슬이라는 성이 있는데, 전체적인 전망을 보기 좋아서인지 많은 사람들이 있더라구요.. 사실 안에는 별거 없었다는..-_-;;ㅋ 그냥 관광명소라고 해서 사람들이 모인다는 느낌이랄까..^^: 야빠 아니랄까봐 공원안에 있는 소프.. 2010. 2. 1.
뉴욕 자연사박물관 #5 -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보다! 뉴욕 자연사박물관에도 여러 문화들에 대해 전시를 하고 있었습니다 지역별로 전시관을 나누어 그들의 문화에 대해 보여주는 것이죠..^^ 사실 사진으로 다 보여드린다면 너무 많기도 하고, 제가 다 보여드리면 재미도 없을테니.. 일부만 보여드리도록 할게요..^^ 사실은 코멘트 달기 힘들어서..^^:ㅋ 이건 과거 이집트인들이 쓰던 것들인가보네요.. 웬지 저 가면은 무섭더라구요..-_-;;ㅋ 만화 캐릭터 같지 않나요?ㅋㅋ 아마도 에스키모인들의 옷인듯.. 아시아관도 따로 마련되어 있습니다.. 비중은 매우 작았지만요..;; 아마도 중국... 인거 같죠?^^: 한국에 대한 전시도 있었습니다. 제 기억엔 이것 말고는 특별히 없었던거 같네요.. 안그래도 작은 아시아전시관에 한국은 전시물은 거의 없다고 해도 될 정도니.. 아.. 2010. 1. 27.
뉴욕 자연사박물관 #3 - 그곳엔 거대한 고래가 있다! 뉴욕 자연사박물관에서 해양 생물을 볼 수 있는 Milstein Hall of Ocean Life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곳에 들어가면 거대한 고래 한마리가 우리를 반겨주고 있습니다. 바로 이렇게 천장 길이만한 고래가 관람객을 맞이하고 있죠..^^ 이 고래는 Blue Whale(흰긴수염고래)로, 지구상에 있는 동물 중 가장 크다고합니다 태어날 때 이미 길이가 7미터이고, 23~27미터까지 자란다고 하네요.. 다 성장하면 몸무게는 40만 파운드, 약 180톤이 되는데, 이건 아프리카 코끼리 24마리의 몸무게와 맞먹는다고 합니다.. 결론은.. 이 엄청 큰 놈을, 실제 크기로 재현해 놓은게 바로 Milstein Hall of Ocean Life의 The Blue Whale인 것이죠..^^ 옆에서 찍으면 .. 2010. 1. 23.
뉴욕 자연사박물관 #1 - 거대한 화석들에 압도되다! 제 블로그에서 MLB관람기를 꾸준히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사실 뉴욕에 도착한 첫째날은 뉴욕메츠 경기를 보고 바로 뉴저지의 숙소로 돌아가 뻗어버렸기에..;; 뉴욕관광은 둘째날부터 시작을 했습니다. 지금와서 생각하면 첫째날 미친척하고 야경이라도 보러 나갈걸이라는 생각을 했지만, 지금은 힘들지 않으니까 그런 생각을 하는거고..ㅋㅋ 사실 그때는 죽을거 같이 힘들었어요.. 계속 운전했던 형은 오죽했을까.. 지금도 생각하면 미안해 죽겠네..-_-;; 서론이 길었네요.. 암튼 이번 포스팅부터 뉴욕여행기 시작입니다..^^ 사실 첫 목적지는 지금 소개해드리려는 자연사박물관이 아니었습니다..;; 왼쪽에 있는게 자연사박물관(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 오른쪽에 있는게 메트로폴리탄.. 2010. 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