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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104

홍콩여행기 #23 - 피크트램(PeakTram) 타고 빅토리아 피크 올라가기 홍콩여행을 와보셨거나, 계획하고 계신분들이라면.. 이 피크트램을 모두 아실거라 생각합니다.. 홍콩의 멋진 야경을 볼 수 있는 빅토리아피크로 가는것이 피크트램이기 때문이죠.. 하지만 전부터 계속 말씀드렸듯.. 안개가 마음에 걸리는 상황이었다는게..;; 사실 여기 오는데 조금 이상한 기분이 들긴했습니다.. 스타페리 선착장 근처에서 15C 버스를 타면 이 피크트램까지 오는데요.. 원래 이 15C 버스가 개방형 2층버스라고 하는데.. 1층버스가 오더라구요.. 탈까 망설였는데 버스기사 아저씨가 중국말로 뭐라고 막 그러는데.. 그 어감이 '기다려 봤자 2층버스 안오니까 그냥 타!' 여서 그냥 타고는 왔는데.. 이유는 나중에 대충 감이 오더라구요..-_-;;ㅋ 암튼 피크트램 타는 곳에 왔습니다.. 글씨를 비춰주는 전.. 2010. 3. 12.
홍콩여행기 #22 - 홍콩의 최고층 IFC빌딩과 IFC몰의 모습 홍콩 최고층 빌딩인 IFC빌딩과 같이 붙어 있는 IFC몰의 모습의 보여드리겠습니다.. 사실 이 곳도 꽤 넓어서 꼼꼼히 다 돌지는 못했지만..^^: 대강 분위기는 느끼실 수 있을거에요..^^ 새해가 된지 얼마 안되서 그런건지 원래 있는건지는 모르겠지만.. 귀여운 인형이 있더라구요.. 사진에는 안보이지는 좌우로 왔다갔다 하더라는..^^;ㅋ 이런 인형들이 곳곳에 있었습니다..^^ 역시나 많은 매장들이 입점해있었습니다.. 우리나라로 치면 코엑스몰 같은 곳이라고 보면 될 것 같아요.. 차이가 있다면 지상 5층으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 정도..^^: 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는 매우 흡사했습니다..^^ 천장에 걸려 있던 것들.. 아.. 한자 공부를 해야할까요..-_-;;ㅋ IFC몰 자체도 넓었지만 대부분 매장들 자체가 .. 2010. 3. 11.
홍콩여행기 #21 - 2층버스타고 스탠리에서 센트럴로 이동하며 본 풍경 스탠리마켓을 포함한 근처를 둘러본 후 다시 센트럴로 이동했습니다.. 비가 안그치는 상황이라서 조금은 걱정이 되던 상황이기도 했죠..^^; 암튼 다시 센트럴로 이동을 해야되는데.. 어차피 올때 풍경은 다 봤고 날씨는 안좋은 상황이라서.. 제일 빠르게 복귀할 수 있는 260번을 타기로 했습니다.. 예전 포스트에서 말씀 드렸듯, 260번이 쾌속노선이라 약 20분이 걸립니다.. 물론 이건 막히지 않을때 얘기죠..-_-;;ㅋ 2층버스의 모습입니다.. 모양은 약간씩 다르지만.. 거의 비슷해요..^^:ㅋ 사실은 한동안 계속 멍때리다가 졸다가 왔는데.. 터널에서 센트럴이 가까워지면서 차가 막히더라구요.. 그래서 심심해서 카메라를 들었습니다.. 고가도로 위에 있는 것도 모자라 2층에 있으니 정말 높더군요..ㅋㅋ 암튼 홍.. 2010. 3. 10.
홍콩여행기 #20 - 스탠리마켓 근처 풍경(스탠리플라자, 머레이하우스) 보트하우스에서 점심식사를 마치고 나오니 부슬비가 내리고 있더군요..-_-;; 흐려도 비만 오지 말았으면 했는데.. 그 바람도 이뤄지지 않더라는..ㅠ.ㅠ 그래도 이왕 스탠리마켓까지 왔으니.. 그 근처도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먼저 스탠리 플라자(Stanley Plaza)를 찾았습니다.. 천막이 쳐져 있는 곳은 야외 극장이라고 하네요.. 꽤 넓은 곳이었는데.. 저희는 조금만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오른쪽 2층에 보면 TASTE라고 써져 있는 곳이 슈퍼더라구요.. 그래서 파파야 같은 과일을 조금 구매했습니다.. 맛은 별로였어요..-_-;ㅋ 올라오니 스탠리만이 한눈에 보이며 좋은 전망을 볼 수 있을 것 같더라구요.. 저야 흐려서 거의 안보였지만..-_-;;ㅋ 그리고 앞에 보이는 귤나무? 낑깡나무? 같은게 많이 .. 2010. 3. 9.
홍콩여행기 #19 - 스탠리마켓 근처 보트하우스에서의 점심식사 저번 포스팅에서 스탠리마켓의 모습을 보여드렸는데요.. 그 근처에 있는 보트하우스라는 곳에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스탠리마켓에서 오른쪽으로 계속가다보면 많은 음식점들이 보입니다.. 그 중 첫번때 파란색 건물이 보트하우스(The Boat House)입니다.. 이렇게 음식점들이 쭉 늘어서 있습니다.. 이 풍경만 봐서는 홍콩같지 않은듯..^^:ㅋ 기본 테이블 세팅.. 가격은 우리나라 패밀리 레스토랑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네요.. 내부 인테리어도 홍콩의 분위기가 아닌.. 유럽의 분위기를 내려고 한 것 같네요..(유럽에 안가봐서 잘 모르겠지만..-_-;;ㅋ) 주문을 하고 음식을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 뭐.. 우리나라가 워낙 빨리 나오는 것이겠지만..^^;ㅋ 암튼 그 전에 나온 음료수들.. 드디어 .. 2010. 3. 6.
홍콩여행기 #18 - 다양한 상품을 파는 명소, 스탠리마켓(Stanley Market) 리펄스베이 비치에서 6A번 버스를 타고 종점인 스탠리마켓에 도착했습니다.. 버스정류장에서 조금 내려오니 바로 스탠리마켓이 보이더라구요.. 워낙 관광명소로 유명세가 있어서 기대를 했는데.. 규모도 크지 않은것 같아서 조금 실망을 했죠..^^: 하지만 정말 다양한 물건을 팔고 있더라구요.. 살만한건.. 글쎄요..ㅋ 여러상점들이 손님들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원래 시간순서로는 스탠리 마켓의 오른쪽으로 가서 점심을 먹은 것이었지만.. 스탠리마켓을 보여드렸으니 먼저 소개하도록 할게요..^^ 중국 아니랄까봐 유난히 빨간색 옷이 많이 보이네요..^^: 애완동물 전문점도 보이네요.. 골목 사이에도 상점들이 있네요.. 쇼핑을 해야겠다는 생각보다는 그냥 구경에 목적이 있었기 때문에.. 그냥 스쳐지나갔어요..^^:ㅋ 흥정.. 2010. 3. 5.
홍콩여행기 #17 - 리펄스베이 쇼핑 아케이드에서 잠시 쉬어가기 계속 리펄스베이 비치를 돌아다니다가.. 스탠리 마켓으로 가기전에 잠시 쉴겸 커피한잔 하기 위해 리펄스베이 쇼핑 아케이드에 들렀습니다.. 리펄스베이 쇼핑 아케이드는 리펄스베이 맨션 바로 앞에 있습니다.. 원래 이 곳은 리펄스베이 호텔을 개조해서 만든 것이라고 하네요.. 사실 잠깐만 들러가기 때문에 구석구석 들어가보지는 못했어요..^^;ㅋ 웬지 부잣집 정원 같기도 하고..ㅋ 날씨가 좋았다면 리펄스베이 비치가 한눈에 펼쳐졌을텐데..^^; 사실 이 곳 입구쪽에는 상업용 사진을 촬영하지 말라고 되어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주차장쪽 관리아저씨가 계속 쳐다보던..-_-;;ㅋ 근데 제 인상이 안좋아서 그런지 말을 안걸더라구요..ㅋㅋ (사실 더워서 짜증이 좀 나있던 상태..-_-;;ㅋ) 구멍이 휑~하게 뚫려있는 리펄.. 2010. 3. 3.
홍콩여행기 #16 - 붉은빛이 강렬한 리펄스베이의 틴하우 사원 리펄스베이 비치를 끝까지 걷다보면 틴하우 사원이 나옵니다.. 빨간색이 정말 강렬한 도교사원이죠..^^ 수많은 불상과 신상들이 있어서..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네요..^^:ㅋ 암튼 이분은 돈을 잔뜩 들고 계시는군요..ㅋㅋ 사실 틴하우사원은 바로 이 관음보살과.. 뱃사람의 수호신인 틴하우의 상이 있어 유명한 곳이라고 하네요.. 이 상들의 높이가 약 10m라고 하네요..-_-;;ㅋ 관음보살 앞에 있는 작은 상.. 역시나 무엇인지는 모르겠네요..^^:ㅋ 헉.. 용왕님인가요? 웬지 만화 캐릭터 같은..^^:ㅋ 말씀드렸듯 수많은 불상과 신상들이 있었습니다.. 홍콩의 유력 인사, 단체가 기증한 것들이 많아서 그렇다네요.. 그런데 약간은 마구잡이로 있는 느낌이 들어서.. 조금 복잡한 느낌이랄까요?^^;ㅋ 다리를 건너가 .. 2010. 3. 1.
홍콩여행기 #15 - 리펄스베이 비치(Repulse Bay Beach) 리펄스베이 비치는 홍콩섬에서 가장 인기 있는 해수욕장으로도 유명하지만.. 그 주위에 부자들이 별장이나 고급맨션에서 살고 있어서 유명하기도 하죠..^^ 리펄스베이 비치 근처에는 수많은 맨션들이 있더군요.. 그 중 가장 유명한건 건물 가운데 구멍이 뚫여있는 리펄스베이 맨션이겠죠? 가운데 구멍은 용신이 지나가는 길이라고 하네요.. 건설도중에 뒤늦게 알고 설계를 바꿨다고 하는데.. 뭐.. 진짜일까요?ㅋㅋ 암튼 저곳에 갑부들이랑 유명 배우들도 산다고 하네요.. 이놈의 안개는 리펄스베이에도 쫓아왔네요..-_-;; 그나마 아주 잠깐 해가 나기도 했는데.. 그 이후로 해를 본 적이 없었습니다..-_-;;ㅋ 기온이 20도가 넘다보니 물에서 노는 아이들도 보이네요..^^ 모래는 곱지 않더라구요.. 약간 자갈 느낌?^^: .. 2010.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