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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104

[홍콩] 스탠리 마켓의 펍에서 즐기는 맥주 한잔! 스탠리 마켓에는 펍이 모여있는 거리를 구경하다가대낮이지만 맥주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ㅋㅋ역시 여행의 즐거움 중에 하나는 낮술이죠 ^^:; 어딜갈까 하다가 캘리 멕스(Cali-Mex)라는 곳에 들어가봤어요. 주변의 다른 펍들도 그렇고 해피아워 진행중이었습니다.생맥주는 HK$40 정도, 병맥 HK$35, 하우스와인 HK$35, 마르가리타가 HK$58이었습니다. 다만 해피아워가 되는 술 종류가 정해져있으니 잘 보시구요..^^: 안에 들어오니 단체 손님도 있고 시끌시끌한 분위기였어요 ㅎㅎ 한가지 독특했던게 테이블에 생맥주 탭이 있더라구요. 알고보니 양에 따라 값을 지불하는 방식으로 마실 수 있었습니다 ㅋㅋ 아사히는 ml당 HK$0.14, 1664 블랑은 ml당 HK$0.16 이었어요.적게 마실 분들은 이게 나을.. 2018. 5. 21.
[홍콩] 한가한 분위기였던 스탠리 마켓(Stanley Market) 리펄스베이에서 버스를 타고 스탠리 마켓으로 이동했습니다. 스탠리 마켓에 도착했는데..예전에 비해 뭔가 한산한 느낌이더라구요.주변에 공사도 많이 하는거 같고.. 스탠리마켓도 나름 시장으로 유명한 곳이긴 합니다.물론 레이디스 마켓만큼은 아니지만..^^: 그런데 제가 처음 왔을때와는 다르게..굉장히 한산한 느낌이었어요. 제가 간 날만 그랬는지.. 아님 최근에 분위기가 바뀐건지 모르겠지만..여기는 호객행위도 거의 없어서 둘러보기에 편했습니다.물론 주말에 관광객들이 몰리거나 한다면 이야기가 다를지도..^^:암튼 이번에 방문했을땐 한가로운 분위기였네요 이 자세로 가만히 있길래 인형인줄 알았던 고양이..그런데 움직이더라구요 ㄷㄷ요런 뚱냥이는 매력이 있는듯한..ㅋㅋ 시장을 둘러보고 나와서 바다쪽 풍경도 한번 보구요.... 2018. 5. 18.
[홍콩] 독특한 매콤한 커피, 더 커피 아카데믹스 (The Coffee Academics) 리펄스 베이의 쇼핑센터에서 점심을 먹은 후바로 옆에 있는 카페에서 후식으로 커피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더 커피 아카데믹스 (The Coffee Academics) 라는 곳인데..홍콩에 오면 꼭 들러봐야 할 카페로 유명하다고 합니다^^ 햇살이 너무 좋아서 테라스에서 마셔도 좋을거 같았지만..누나가 추위를 많이 타다보니..^^: 안쪽에 들어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전체적인 분위기나 인테리어가 정말 마음에 들었어요. 게다가 손님들도 별로 없어서..뭔가 여유로운 느낌이 들어서 더 좋았네요^^ 그래.. 이게 바로 여행이지! 그런 느낌? ㅎㅎ 단순히 커피만 판매하는 것이 아닌간단한 식사류나 와인도 판매하는 곳이다보니 테이블에 식기들이 있네요 ㅎㅎ 카페 아카데믹스의 메뉴판을 보실 분들은 아래 펼치기를 눌러주세요^.. 2018. 5. 16.
[홍콩] 리펄스베이 meen & rice 에서 먹은 점심 예전에 홍콩에 왔을때는 안보였던.. 그때는 아마 건설중이었을거 같네요 ㅋㅋ 암튼 thepulse라는 쇼핑몰이 바로 보이더라구요. 3층정도 되는 곳인데,높이는 낮아도 꽤 넓은 쇼핑몰이었습니다. 쇼핑몰 안쪽에 눈에 딱 띄던.. WTF....;; 설마... 뭐.. 다른 의미가 있는거겠죠? ㅋㅋ DOG PARKING 이라고 써있는게 웬지 귀여웠습니다 ㅋㅋ 1층에는 피트니스 클럽도 있지만.. 대부분은 카페나 식당이었습니다. 어디를 갈까 하다가 meen & rice 라는 곳에 가보기로 했어요.스탠리 마켓에 가서도 맥주를 한잔 하기로 했기 때문에..일단 간단하게 먹기로 했습니다^^ 이따가 맥주를 마실거라서 지금은 잠시 참았습니다 ㅋㅋ그런데 이런 작은 병 콜라는 정말 오랜만이네요 ㅎㅎ 매형이 주문했던 칭타오 생맥주인데.. 2018. 4. 11.
[홍콩] 리펄스베이 끝에 위치한 틴하우 사원 리펄스베이를 계속 산책하면서 끝까지 오게 되면.. 바로 이런 붉은색이 가득한 틴하우 사원을 만나게 됩니다. 그런데 이렇게 보니 뭔가 바닷길이 연결된 느낌도 드는..ㅋㅋ 이미 관광객들이 꽤 모여 있는데.. 한번 가보죠^^ 틴하우 사원은 도교사원으로서 뱃사람의 수호신인 틴하우를 모시는 곳이라고 합니다. 여기는 돈을 잘 벌게 해주는 시원을 들어주는 곳이라 그런지.. 사람들이 많이 만져서 광이 나더라구요 ㅋㅋ 그런데 규모가 그리 크지 않은 사원에 각종 불상이라던가.. 용왕상 같은것들이 여기저기 있어서.. 그냥 보면 정돈되어 있지 않고 어지러운 분위기이긴 해요 ㅋㅋ 오른쪽의 작은 다리를 건너가면.. 틴하우 사원의 모습을 전체적으로 볼 수도 있고.. 양 세마리도 볼 수 있고.. 이 분은 알 수 없는 새를 타고 내려.. 2018. 4. 6.
[홍콩] 따뜻했던 겨울바다, 리펄스베이 (Repulse Bay) 스타페리를 타고 다시 홍콩섬으로 넘어갑니다. 생각해보면 스타페리에서 담을 수 있는 풍경은 다 담아본거 같은데희한하게 타면 일단 셔터를 누르게 되는거 같아요 ㅋㅋ 침사추이쪽 모습도 한번 담아보구요.. 스타페리에서 내려 센트럴의 버스터미널로 갑니다. 리펄스베이와 스탠리마켓을 보는 일정이었는데..스탠리마켓 가는 버스를 타고 중간에 리펄스베이에서 내리면 됩니다. 6번 계열 버스를 타고 가면 되는데리펄스베이를 들르실거면 6X, 6A, 260번를 타고 가시는게 좋습니다.그냥 6번은 꽤 돌아서 가는거 같더라구요. 그와 중에 제일 빠른건 260번입니다.근데 그냥 먼저 오는거 타고 가세요 ㅋㅋ 2층버스니까 여행 기분 낼 겸 당연히 2층에 자리 잡습니다 ㅋㅋ 근데 차멀미 심하신 분들은 절대 2층에 앉지 마세요.1층에 비해.. 2018. 4. 4.
[홍콩] 낮에 봐도 멋있는 홍콩의 스카이라인 2박 4일 홍콩 여행의 마지막날이라 할 수 있는 셋째날이 밝았습니다. 이 날은 리펄스베이와 스탠리마켓을 가보기로 했어요. 그 곳에 가려면 홍콩섬의 센트럴에서 버스를 타야하다보니..일단 스타페리를 타러 왔다가.. 온 김에 홍콩의 멋진 스카이라인을 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밤에 야경으로 보는 모습이 더 멋있긴 하지만..낮에 보는 홍콩의 스카이라인도 꽤 멋있더라구요^^ 이때 바람이 좀 불었는데.. 시원하니 딱 좋더라구요.참고로 한겨울입니다 ㅋㅋ 이 날도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주변을 둘러보면 요런 풍경이구요.. 유명한 시계탑도 있고.. 오른쪽은 홍콩 우주박물관입니다. 관광객들이 하나둘씩 모여들기 시작했어요. 통통배 같은 것들도 쉴새없이 다니고..ㅎㅎ 낮에 보나 밤에 보나 언제나 멋진 홍콩의 스카이라인입니다^.. 2018. 3. 30.
[홍콩] 맥주 한잔 즐기기 좋은곳, 너츠포드 테라스(Knutsford Terrace) 여행 오면 밤에는 항상 맥주 한잔 마시는 계획을 세우곤 하는데..몸이 안좋아도 밤에 마시는 맥주는 포기할 수 없었습니다..ㅋㅋ 대충 이 지점에서 시작을 해서.. 너츠포드 테라스를 일단 쭉 걸어보기로 했습니다. 유럽처럼 가게 밖에 테이블을 두고 사람들이 모여서 한잔씩 하고 있었어요^^ 어디를 갈지 몰라서 일단 계속 쭉 걸어갔는데..확실히 입구쪽에 사람이 많고 갈수록 사람이 적긴 하더라구요..^^: 그리고 이런 곳에는 꼭 있는 호객꾼들이 잔뜩 있습니다 ㅋㅋ한국어에 능숙한 호객꾼도 한명 있더라구요 ㅋㅋ 길 끝까지 가면 요런 풍경이 보이는데동네 분위기 자체가 뭔가 화려한 느낌이더라구요^^: 결국 어디를 갈지 결정을 못해서 다시 돌아오다가.. 그냥 너츠포드 테라스 초입에 있는 PORT라는 곳에 가기로 했습니다.여.. 2018. 3. 28.
[홍콩] 다양한 와플콘이 있는 에멕앤볼리오스 (Emack & Bolios) 홍콩 스카이 100 전망대에서 다시 침사추이쪽으로 이동을 했어요. 대중교통으로는 이동하기가 좀 애매해서..구룡역의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캔톤로드(Canton Road) 쪽에서 내렸습니다.명품샵들이 많은 곳 답게 분위기가 남다른 곳이죠 ㅋㅋ 이 날 밤에 너츠포트 테라스에서 맥주 한잔하려고 했기 때문에.. 네이던로드(Nathan Road)로 와서 쭉 올라갑니다. 구글맵보고 길 찾으면서 가느라 주변 풍경을 제대로 못 담았지만..사실 생각해보면 홍콩 야경은 다 비슷하기도 해서..ㅋㅋ 구글맵에서 알려주는대로 가다보니 이 쇼핑몰 구름다리가 있는 길로 들어가야 되더라구요.. 그렇게 가다보면 이런 계단길이 보이는데..이 계단으로 올라가면 바로 너츠포트 테라스가 나옵니다. 그 전에!갑자기 누나가 저 아이스크림집 유명.. 2018. 3.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