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PNC파크5

박찬호 선수의 새 보금자리,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홈구장 PNC파크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작년에 미국갔을때 MLB원정을 떠난적이 있습니다.. 그 가운데 한 곳이 바로 피츠버그 파이어츠의 홈구장 PNC파크였죠.. 그런데 오늘 양키스에서 방출당한 박찬호선수가 파이어리츠로 보금자리를 옮겼더군요.. 그래서 이미 MLB원정기로 보여드렸지만 못보신 분들도 계실테니 다시 한번 PNC파크를 소개해볼까합니다..^^ 지난 MLB 관람기 보러가기 전날 신시내티 레즈 경기를 보고 피츠버그로 이동했습니다.. 피츠버그시내로 들어오는 길에는 이런 노란색 다리를 많이 보게됩니다.. 구장 바로 옆에 있는 다리는 경기가 있는날 폐쇄를 하고 사람들이 지나가도록 하고 있었습니다.. 물론 근처 스트리트 파킹은 모두 금지! 돈내고 주차장으로 가야하죠..ㅋㅋ 저희는 10불 좀 넘게 냈던 기억이 나네요.. PN.. 2010. 8. 5.
[MLB관람기] 관중석에서 본 PNC파크의 야경 이번엔 해가 진 후의 PNC파크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원래 9시쯤 되야 해가 완전히 지고 어두워지는데, 이 날은 갑자기 구름이 많아져서 그런지 8시 20분쯤인데도 어두워지더군요..^^; 대부분의 메이저리그 구장은 타구장 소식은 실시간으로 보여주더군요.. 단순히 점수만 보여주는 것이 아닌 주자 위치와 아웃카운트까지 다 보여주네요..^^ 그러고보니 타구장 소식 전광판 바로 위에도 관중석이 있네요..;; 9시가 넘자 구름이 걷히고 보름달이 보이더군요..^^; 웬지 더 운치있어 보이네요..ㅋㅋ 그리고 포수 뒤쪽에 앉아서 그런지 게임을 한눈에 보기도 좋았습니다..ㅋㅋ 원래 제 앞에 관중들이 다 앉아 있었지만.. 노히트노런이 깨지자 썰물처럼 빠져나가더군요..^^; 자리가 휑하네요..ㅋㅋ 다른 메이저리그 구.. 2009. 10. 7.
[MLB관람기] 아쉽게 노히트를 날린 D백스의 유스메이로 페티트(Yusmeiro Petit) 이번에는 D백스와 파이어리츠의 경기 모습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솔직히 하위권팀 간의 대결이라 게임 내용은 그닥.. 하지만 변수가 한가지 있긴 했죠..ㅋㅋ 파이어리츠의 선발투수는 좌완인 잭 듀크(Zach Duke)였습니다 현재까지 11승 16패 방어율 4.06을 기록하고 있는 파이어리츠의 에이스급 투수입니다. 하위권 팀인걸 생각하면 괜찮은 성적이네요.. 200이닝 이상 소화하고 말이죠..^^ 잭 듀크의 연속투구 모습입니다..^^ 1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D백스의 저스틴 업튼(Justin Upton)이 2루차를 치면서 2,3루의 기회를 만듭니다.. 하지만 4번타자 레이놀즈가 3루 땅볼로, 5번타자 파라가 초구에 포수 땅볼로 점수를 내지 못하게되죠..^^; 안되는 집안은 뭔가 다르네요..ㅋㅋ D백스의 선발.. 2009. 10. 6.
[MLB관람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홈구장, PNC파크 둘러보기 이번에는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의 홈구장인 PNC 파크(PNC Park)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PNC파크는 2001년 4월 9일에 개장했습니다. 파이어리츠의 5번째 홈구장이면서 클래식 스타일의 구장이라고 합니다.. 수용인원은 38,362명이고 건설비용은 토지 매입 비용까지 해서 2억 6200만불이라고 하네요.. 제가 입장한 곳은 좌익수 쪽이었는데, 게임 시작전 선수들이 연습하고 있다보니 관중들이 죄다 외야에 몰려있군요.. 왜냐하면 프리배팅 때문에 홈런이 잘 나오기도 하고, 선수들이 공을 잘 던져주거든요..^^ 1층에서 2층으로 가는 중간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높으니까 그라운드가 한눈에 다 들어오네요..^^ 외야석이 상대적으로 적은 편인데, 제 생각엔 강가에 있는 풍경이 잘 보이게 하려고 했던거 같습.. 2009. 9. 29.
[MLB관람기]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홈구장 PNC파크의 주변 풍경 피츠버그 파이어리츠(Pittsburgh Pirates)의 홈구장인 PNC파크 주변 풍경을 포스팅하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사진이 몇장 없네요.. 솔직히 말씀 드리면 여행을 점점 할 수도록 사진수가 줄어드는 경향이..;; 아무래도 힘들어서 그랬던거 같기도 해요..ㅜ.ㅜ 지금와서는 후회가 되네요..^^;; PNC파크도 신시내티 레즈 홈구장인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트처럼 강가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강가에 있으니 당연히 다리도 있겠죠?^^: 원래는 차도로 쓰이는 곳인데, 경기가 있는 날엔 차량의 통행을 막고 있더군요.. 네비가 가르쳐주는 길이 이 다리를 지나는 거였는데, 막혀있어서 당황했었죠..^^: 차량통행이 안되니 주변 스트릿 파킹도 모두 금지였습니다.. 그래야 주변 주차장이 이벤트 파킹비를 받을테니까요.... 2009. 9.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