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y west1 미국의 땅끝마을, 키웨스트(Key West)를 향해!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을 본 다음날, 미국의 땅끝마을이라 할 수 있는 키웨스트(Key West)로 향했습니다. 새로운 숙소가 팜비치(Parm Beach)에 있었는데, 시간상으로는 4시간 반정도 걸리는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예상은 예상일뿐.. 항상 변수는 존재하기 마련이죠..-_-;; 오전 10시가 조금 넘은 시각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플로리다에 있는 유료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확실히 더 빨리 갈 수는 있는데, 문제는 우리나라의 하이패스와 같은 선패스가 없으면 여러모로 귀찮은거 같더라구요.. 게다가 우리나라처럼 톨게이트에서 한방에 돈을 다 내는 방식도 아니고, 중간중간에 있는 카메라가 번호판을 찍어서 계속 정산이 되는 방식인데, 저 선패스를 구입해 미리 번호판을 등록 안해두.. 2014. 2. 1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