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경기장9

[MLB관람기] 워싱턴 내셔널스 경기중 본 역대 대통령들의 레이스 이번에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마스코트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제목이랑 왜 다르냐구요? 계속 보시다 보면 나옵니다..ㅋㅋ 워싱턴 내셔널스의 마스코트인 스크리치(Screech)입니다. 꼬마 숙녀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군요..ㅋㅋ 스크리치는 2005년 4월 17일에 태어난 가장 좋아하는 밴드가 이글스인 녀석이군요.. 제 말이 가짜 같다구요? 이 녀석 프로필을 보시면 뻥이 아님을 아실 수 있을겁니다..ㅋㅋ http://washington.nationals.mlb.com/was/fan_forum/mascot.jsp 심지어 블로그도 가지고 있다는..-_-;;ㅋㅋ 경기 전 열기를 돋우기 위해 덕아웃 지붕위로 올라왔네요.. 내셔널스는 다른 팀과는 달리 치어리더들을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ㅋㅋ 공수교대 시간에 세그.. 2009. 11. 27.
[MLB관람기] 워싱턴 내셔널스의 4번타자 애덤 던(Adam Dunn) 이번에는 워싱턴 내셔널스의 4번타자 애덤 던(Adam Dunn)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비록 진정한 꼴찌팀의 4번타자지만.. 메이저리그에서 한 팀의 4번타자를 맡고 있는 선수라면.. 우습게 볼 수가 없죠..^^ 이 날 애덤 던은 1루수로 출장을 했지만.. 검색해보니 원래는 주로 좌익수를 보는 선수입니다.. 올해도 67경기는 1루수, 84경기는 좌익수를 봤네요.. 수비력은.. 음.. 그닥..-_-;;ㅋㅋ 딱 봐도 덩치가 장난 아니네요.. MLB.com의 프로필로만 봐도.. 키가 약 201cm, 몸무게 130kg이니..;; 1회말에 나와 1타점 적시타를 날렸습니다.. 원래 애덤 던은 신시내티에서 메이저리그 데뷔를 해서, 2008년 시즌중에 애리조나로 트레이드 되고, 2009년에 중심타자가 필요했던 워싱.. 2009. 11. 26.
[MLB관람기] 애리조나 D백스 vs 워싱턴 내셔널스 경기 모습 이번에는 D백스와 내셔널스의 경기 모습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1회초 D백스는 안타 2개를 치고도 병살타 등으로 점수를 못내서 아쉬워 했습니다.. 내셔널스 파크왔지만 내심 D백스가 잘 하길 바랐죠.. 이유는.. 이 날 선발은 D백스의 에이스 댄 하렌(Dan Haren)이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개막전 선발경기 이후 부상으로 시즌아웃 된 에이스 브랜든 웹(Brandon Webb)의 공백을 역시나 잘 채우고 있었죠.. 암튼 선발 예고 된 것을 보고 어찌나 기뻐했던지.. 하.지.만..-_-;; 제가 봤던 경기 중에 에이스가 좋은 결과를 냈던 적이 없는 징크스가 이 날도 통했다는거.. 로열스의 잭 그레인키, 양키스의 A.J.버넷, 레즈의 애런 하랑, D백스의 댄 하렌까지.. 모두 패전투수가 되었죠..-_-;;.. 2009. 11. 25.
[MLB관람기] 워싱턴 내셔널스의 홈구장 내셔널스 파크(Nationals Park) 둘러보기 드디어 MLB관람기의 마지막 목적지인 워싱턴 내셔널스의 경기장에 도착했습니다. 그 전에는 도시 간 이동모습도 포스팅 하곤 했지만.. 필라델피아 필리스 경기를 보고 바로 워싱턴으로 이동을 하다보니 한밤에 워싱턴에 도착을 했거든요..^^; 그래서 사진이 한장도 없네요.. 어두운데 사진이 나올리가..ㅜ.ㅜ 암튼 8월 7일 뉴욕에서 필라델피아로 이동해 경기를 보고 바로 출발해 8월 8일 새벽에 워싱턴에 도착해 호텔에서 푹~ 자다가 오후에 관광 좀 하다가.. 저녁 경기보러 내셔널스 파크에 도착한거죠..^^ 워싱턴에서의 짧은 여행기는 나중에 올리겠습니다..^^ 일단 MLB관람기를 마치고 말이죠..ㅋㅋ 워싱턴에서 관광을 하다가 지하철을 타고 내셔널스 파크를 찾아왔습니다. 워싱턴의 지하철은 뉴욕과 비교할 수 없을만큼 .. 2009. 11. 19.
[MLB관람기]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의 투구를 직접 보다! 이번에는 코리안 특급 박찬호 선수의 모습을 포스팅 하겠습니다..^^ 경기 시작 전 덕아웃에서 박찬호 선수의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동료들과 얘기를 나누고 있네요..^^ 아.. 박찬호 선수의 모습을 실제로 보게되다니..ㅜ.ㅜ 비록 관중석 멀리서 지켜봤지만.. 그래도 좋더라구요..ㅋㅋ 경기 시작 시간이 다 되어 가자 박찬호 선수를 비롯한 투수들이 불펜으로 가고 있습니다.. 필리스의 마스코트인 필리 패너틱(Philly Phanatic)도 카트에 타고 같이 가고 있군요.. 패너틱을 향해 조심조심 다가가던 박찬호 선수가 카트 뒷자리에 갑자기 앉으니 패너틱이 깜짝 놀라더군요.. 재밌는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ㅋㅋ 암튼 박찬호 선수가 활발한 모습을 보여줘서 저도 기분이 좋았습니다..^^ 불펜으로 들어가고 있.. 2009. 11. 7.
[MLB관람기] Wall of Fame행사를 통해 알게된 필리스 유니폼의 HK패치 의미 이번에는 플로리다 마린스 vs 필라델피아 필리스 경기전에 가졌던, Wall of Fame 행사에 대해 포스팅 하겠습니다..^^ 원래 경기는 7시 시작이었지만, 이 날은 30분 지연되었습니다. 이유는 바로 Wall of Fame 행사 때문이었죠.. Hall of Fame(명예의 전당)은 많이 들어봤지만, Wall of Fame(명예의 벽?)이라니.. 솔직히 저는 경기가 30분이 지연되어 짜증난 상태였습니다..^^:ㅋ 왜냐하면 영어가 안되니까요..-_-;;ㅋ 행사를 해도 대충 파악해야했으니..ㅋ 암튼 행사는 시작되고, 필라델피아 필리스에서 은퇴한 유명 선수들이 올라오고 있었습니다.. 대부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선수들이겠죠?^^ 대부분의 선수를 잘 몰랐지만.. 마이크 슈미트(Mike Schmidt)는 대강 .. 2009. 11. 6.
[MLB관람기]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홈구장, 시티즌스 뱅크 파크 둘러보기 이번에는 필라델피아 필리스(Philadelphia Phillies)의 홈구장, 시티즌스 뱅크 파크(Citizens Bank Park)의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시즌 박찬호 선수가 뛰고 있고, 월드시리즈 3,4,5차전이 열린 곳이기도 하죠..^^ 저희는 우익수쪽 게이트로 들어갔습니다..^^ 들어가니 사람들도 북적거리네요.. 역시 다른 메이저리그 구장과 마찬가지로.. 게임 시작하기전엔 매점과 팬샵에 사람들이 가득하죠..^^ 특히 고기굽는 냄새가 진동합니다.. 연기도 자욱하구요..ㅋㅋ 필리스 홈구장에 왔구나~ 경기가 30분도 안남았는데 빈좌석이 많네요.. 이유야 말씀 드렸듯.. 다들 먹고, 놀고, 옷사러 가느라 그렇습니다..ㅋㅋ 결국 경기 시작하면 꽉 찹니다..^^(물론 하위권인 신시내티와 피.. 2009. 11. 5.
[MLB관람기] 화이트삭스 홈구장 US Cellular Field 둘러보기 저번 포스팅에서 US Cellular Field의 바깥 모습을 보여드렸으니 이번에는 내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경기 한시간 전인 오후 2시부터 입장이 시작되었습니다. 다른 구장은 보통 2시간 전에 입장을 시켜줬는데, 이날 비가 살짝 와서 그런건지 이 구장이 원래 그런건지는 잘 모르겠네요.. 입장을 한 관중들이 덕아웃 근처에 몰려있네요.. 지나가는 선수가 있으면 사인을 받기위한 것이겠죠?^^ 홈플레이트쪽에서 본 모습입니다.. 잘 관리되고 있는 그라운드, 많은 관중석이 부럽네요.. 사진 찍을때는 신경을 안써서 몰랐는데, 3루베이스 위쪽에 있는 빨간게 방수포인거 같네요.. 일찍 입장 시켜줬다면 좋은 구경을 했을텐데 말이죠..^^ 경기장에는 많은 먹을거리를 팔고 있었습니다.. 핫도그가게에는 연기.. 2009. 8. 23.
[MLB관람기]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홈구장, 프로그레시브 필드 둘러보기 집에서 약 3시간 반을 달려 클리블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주위에 무슨 행사가 있었는지 차들이 많아서..;; 주차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습니다..^^: 클리블랜드 인디언스 홈구장인 프로그레시브 필드(Progressive Field)에 도착했습니다.. 제이콥스 필드(Jacobs Field)라고도 하지만 대부분의 메이저리그 구장처럼 구장 이름에 스폰서 이름을 붙이고 있죠..^^ 프로그레시브는 미국의 보험회사입니다.. 게임은 7시 5분 시작인데 약 2시간 전에 도착했습니다.. 게이트는 외야 출입구인 C게이트만 열어둔 상태였습니다.. 이 날 경기는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였습니다..^^ 게이트를 외야쪽만 열어두다보니 모든 관중이 다 몰리더군요.. 프리배팅을 하다 넘어오는 공이나 수비수들이 가끔 공을 던져주는데, 그.. 2009. 7.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