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르너그라트 카페1 [유럽/스위스/체르마트] 마테호른을 바라보며 즐기는 맥주 한잔! 고르너그라트 전망대에서 내려와 3100 쿨름 호텔 건물 옆에 보이던 카페로 왔습니다. 멋진 풍경을 보며 커피 한잔 안 할 수가 없으니까요^^ 저희가 앉았던 곳에서 딱 이런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앞의 테이블에는 아무것도 없었는데.. 저희가 앉은 곳에는 테이블보가 깔려있고, 의자마다 담요가 마련되어 있었어요^^ 햇살이 강렬해서 막 춥다는 느낌은 안들었지만.. 그래도 저 담요가 있으니 좋더라구요 ㅎㅎ 메뉴판을 보기 전에는 그냥 커피 한잔 해야지 했는데.. 갑자기 맥주가 보여서.. 저와 형은 맥주 한잔 하기로 했습니다 ㅋㅋ 이번 여행은 계속 술이 술술 들어가네요^^: 이건 부모님과 형수님이 주문하신 카푸치노.. 카푸치노와 함께 나오는 3100 쿨름 호텔 초콜렛인데.. 사실 그냥 주는거라 별거 아니겠.. 2016. 2. 2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