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나가사키 데지마3

[일본/북큐슈/나가사키] 데지마워프의 카페 애틱(Attic)에서 분위기있는 저녁을.. 저녁을 먹기 위해 데지마워프를 찾아왔습니다.. 나가사키에서의 첫 일정이었던 데지마 근처에 있어서 찾는데 어렵지 않습니다.. 데지마 워프는 이렇게 요트들이 많이 정박해있는 항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저녁을 먹기 위해 찾은 곳은 작년에 와서 만족했던 애틱(Attic)이라는 카페입니다. 뭐.. 사실 카페라고 해야되나.. 레스토랑이라고 해야되나..ㅎㅎ 한가지 아쉬운 점은 작년에 있는 에비스 생맥주가 없어졌네요..ㅜㅜ 대신 하이네켄 엑스트라 콜드가 생겼습니다. 칵테일 종류가 정말 많습니다. 그리고 저녁으로 뭘 먹을까 하다가 그냥 또 피자부터 주문하기로.. 비스마르크라는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사실 뭔지도 몰랐어요..ㅎㅎ 그냥 마르게리따 피자는 어제 먹어서..^^: 그리고 미트소스 리조또 고로케를 주문했습니다.... 2015. 12. 4.
[일본/북큐슈/나가사키] 개화기 유럽인들의 삶을 볼 수 있는 데지마(出島) 한 것도 별로 없는데 벌써 여행 셋째날이 밝았습니다.. 여행오면 시간이 2배는 빨리 가는듯한..ㅎㅎ 아무튼.. 이번 우리의 목적지는 나가사키(長崎)였습니다. 하카타역에서 나가시키역까지는 약 2시간 정도인데.. 늦게까지 술을 먹어서 바깥 풍경은 커녕 푹 자면서 왔네요..ㅎㅎ 정신 차리기 위해 인포메이션 센터에서 트램 1일권과 그 안에 있는 시애틀 베스트 커피에서 카페인 섭취를 했습니다.. 암튼 카페인과 당분이 들어가니 머리가 좀 돌면서.. 처음 나가사키에 왔을때 땡큐패스라는걸 구입해서 관광지를 무료로 들어갔던데 기억나더라구요.. 그래서 인터넷을 찾아보니 땡큐 패스는 없어지고.. 바로 이 플래티넘 패스포트(프라치나 파스포토)라는게 생겼습니다. 2200엔에 트램 1일권 포함 5개의 쿠폰이 포함되어 있는데.. .. 2015. 11. 24.
[일본/나가사키] 일본 개화기의 풍경을 볼 수 있는 데지마(出島) 나가사키 여행의 첫번째 목적지는 바로 데지마(出島)였다. 데지마로 가기 위해 일단 나가사키역 앞의 노면전차 승차장에서 탑승을 해야 하는데, 노면전차 행선지에 파란색 바탕에 1번 正覚寺下(쇼카쿠지시타)라고 되어 있는걸 타고 세 정거장 지나 데지마에서 하차하면 된다. 뒷문으로 타고 앞문으로 내릴때 운임을 계산하면 된다. 120엔이며, 나처럼 1일 승차권을 구매했다면 단순히 보여주기만 하면 된다. 나가사키역에서 노면전차로 세 정거장만 가면 이렇게 데지마(出島)에 도착한다. 입장료는 500엔으로 뭐.. 적당하다고 해야되나..^^: 나는 땡큐 패스포트를 미리 구입한 터라 안에 있는 티켓을 잘라 제출하기만 하면 됐다. 나가사키 관광정보에서 데지마에 대해 소개된 바로는.. 1636년 포르투칼인에 의한 기독교를 금지하.. 2012.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