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노보리베츠 여행3

[일본/노보리베츠] 차린건 많지만.. 노보리베츠 만세이가쿠(登別万世閣) 석식, 조식 뷔페 이번에는 노보리베츠 만세이가쿠 호텔의 석식, 조식 뷔페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입구에서 식권을 내면 직원이 자리를 안내해주고, 주류나 음료를 주문 할 수 있습니다. 저는 에비스 생맥주가 보이길래 조금 비싸지만 선택! 그리고 음식을 가지러 갔습니다. 그러고보니 식당 내부 사진을 안찍었는데, 동시에 백명 이상을 수용할 수 있을 정도로 정말 넓었습니다. 우선 눈에 띄는건 징기스칸.. 즉, 철판에 양고기와 채소를 올려 구워먹는게 보였어요. 채소와 양고기, 그리고 철판을 챙기고.. 자리에 가서 불을 달라고 하면 고체연료에 불을 붙여주는거 같았습니다. 그런데 저는 안땡겨서 안먹었어요..^^: 웬지 양고기 냄새가 좀 그럴거 같아서..ㅋㅋ 뭔지 모르는 생선 다다키와.. 감자가 있는데.. 아무래도 북해도가 감자로 유.. 2017. 7. 7.
[일본/노보리베츠] 저렴하니 이해하마.. 노보리베츠 만세이카쿠 호텔(登別万世閣) 이제 다시 시간을 조금 거슬러서.. 노보리베츠에서 하루 지냈던 노보리베츠 만세이카구 호텔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지난번에 말씀드렸지만 호텔 위치는 정말 좋습니다. 버스터미널 바로 앞이에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호텔 규모가 꽤 큽니다. 딱 봐도 여기는 단체관광객이 많이 오겠구나 싶었던 ㅋㅋ 로비로 들어오니 오른쪽에는 기념품 가게, 매점이 있었구요.. 한켠에는 차를 이용할 수 있게 되어 있었습니다. 그리고 로비로 가서 체크인! 보통 온천으로 유명한 곳은 숙박비가 비싸기 마련인데.. 6600엔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하루를 보낼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성수기가 지난 상황이라 그랬던 것도 있었지만.. 주변의 다른 숙소들인 만엔 넘는 곳이 대부분이었으니.. 꽤 괜찮은 가격이었죠^^ 그리고 조식과 석식이 모두 포함된 가격.. 2017. 7. 4.
[일본/노보리베츠] 아담했던 온천마을 상점가 구경하기 순서상으로는 호텔에 체크인이 먼저지만..포스팅의 흐름상 노보리베츠 온천마을의 상점가를 먼저 보여드리는게 나을거 같네요^^ 체크인을 하고 짐을 푼 후 바로 상점가 구경을 하러 나왔습니다.규모가 아주 아담하다는 얘기를 들었기 때문에..저녁시간 전까지는 다 구경하고 올 수 있을거 같았거든요^^(체크인 할 때 저녁 먹을 시간을 정했습니다. 약 1시간 후) 제가 묵었던 만세이가쿠 호텔이 상점가의 시작점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거슬러 올라가면서 보면 되는거였죠^^ 이때가 6시가 넘은 시각이었는데..유후인의 경우는 상점들이 다 문을 닫는 시각이거든요. 그런데 노보리베츠의 경우 계속 문을 열고 영업을 하는 곳이 많았습니다.정확하진 않지만 생각보다는 오래 문을 여는거 같더라구요. 노보리베츠시 마스코트인거 같습니다..^^:.. 2017. 6.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