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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콘 D90328

[도쿄여행기 #55] 에비스 맥주 박물관에서 시원한 맥주 한잔! 다이칸야마에서 에비스 맥주 박물관까지 이동했습니다.. 전철을 안타고 걸어 갔는데, 생각보다 멀지는 않더라구요.. 산책한다는 기분으로 걸어갔습니다.. 솔직히 가다가 힘들어서 살짝 후회했지만..^^; 암튼 계속 가다보니 에비스역이 보이고.. 그곳에 삿포로 비어 스테이션이 보였습니다.. 사실 이게 맥주박물관인 줄 알았는데.. 그냥 호프집이라고 보시면 될 거 같네요..^^: 조금 더 들어가보니 에비스 맥주 박물관 표지판이 보입니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입니다.. 삿포로맥주 본사도 바로 옆에 붙어있습니다.. 암튼 표지판을 따라 내려가면.. 드디어 에비스 맥주박물관에 도착했습니다..^^ 들어가보니 수많은 에비스 맥주캔으로 작품을 만들어 놨습니다.. 저 캔에 맥주가 들어있긴 않겠죠?^^; 에비스.. 2010. 10. 14.
[도쿄여행기 #53] 돈가스 전문점 <돈카츠 와코> 점심을 어디가서 먹을까 고민하다가 시부야 마크시티 4층에 위치한 돈카츠와코를 찾았습니다.. 사실 그 옆의 미도리 스시에 사람이 적었다면 그곳에 갔겠지만.. 사람이 정말 겁나게 많더만요..;; 줄도 길고.. 그래서 돈카츠 와코에서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보니까 돈가스 도시락도 같이 판매하는거 같네요.. 다행히 기다림없이 테이블로 안내받았습니다.. 저는 로스가츠(1208엔)를 누나는 히레가츠(1313엔)를 주문했습니다.. 제 생각엔 오른쪽에 보이는 세트메뉴 같은걸 드시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저야 새우튀김을 못 먹어서 어쩔수 없었지만..^^: 가격이 세다면 세고, 적당하다면 적당한듯 싶네요..^^ 간단한 테이블 세팅입니다.. 제가 주문한 로스가츠입니다.. 두꺼워서 맘에 들었던 로스가츠였.. 2010. 10. 11.
[도쿄여행기 #52] 도쿄의 최대 번화가 시부야 풍경 사람이 많다고 소문난 시부야.. 그곳을 주말에 오다니..;; 사실 사람 많은걸 싫어해서 주말에 오는걸 피하고 싶었지만.. 이미 요코하마일정과 바꿨으니 피할수 없죠.. 생각해보면 시부야에 사람이 적어도 이상하잖아요?ㅋㅋ 근데 여긴 평일에도 사람 많을듯..;; 시부야역을 나와 조금만 나가면 수많은 사람함께 수많은 쇼핑몰들을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밀리xx, 두x 같은 곳이라는 시부야 109가 보입니다.. 20대 젊은이들이 많이 쇼핑을 한다고 하네요.. 그런데 막상 들어가보니 저희 취향과는 다르던데요..;; 니뽄필 패션을 좋아하시는 분은 천국일듯..^^:ㅋㅋ 시부야109 앞 작은 광장.. 혹시 여기가 카라가 게릴라 행사를 하는데 3천명(드립이건 아니건..;;)이 모였다는 곳?? 암튼 저는 그 곳을 2달.. 2010. 10. 8.
[도쿄여행기 #51] 일본에 오면 한번은 먹어봐야 한다는 모스버거 사실 모스버거에 대한 이야기는 오기전부터 익히 들은 상태라 한번 먹어봐야지 했는데.. 이 날 드디어 먹어볼 수 있었습니다.. 다들 그렇게 맛있다고 하니.. 먹어봐야 맛을 알테니까요..^^: 제가 갔던 곳은 시부야 109 근처 모스버거였습니다.. 가격을 보니 결코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저는 데리야키버거(320엔) 누나는 새우버거(350엔)을 먹었습니다.. 거기에 각각 390엔짜리 L세트를 선택하고 음료는 메론소다로 주문했습니다.. 결국 세트당 700엔정도 하니.. 그냥.. 마츠야나 요시노야 갈 걸 그랬나..;; 하지만! 그래도 새로운걸 먹어봐야하지 않겠습니까?ㅋㅋ 우선 메론소다를 받아 테이블에 앉았습니다.. 근데 일본은 왜 음료를 항상 가득 안채워주냐며.. 리필도 안해줄거면서.. 스타벅스에서도 가득 안채.. 2010. 10. 7.
[도쿄여행기 #48] 일본 프로야구의 메카, 도쿄돔 둘러보기 일본 프로야구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곳 중에 하나가 바로 도쿄돔 아닐까 싶네요..^^ 사실 일본야구의 메카라고 하면 고시엔(甲子園)이라고 생각지만.. 프로야구를 전제로 한다면 도쿄돔이 메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명문구단 요미우리 자이언츠가 홈으로 사용하고 있고, 국제대회 대부분이 도쿄돔에서 열리다보니..^^: 암튼 그런 도쿄돔을 둘러보기로 하겠습니다.. 도쿄돔은 흰색의 둥근지붕때문에 빅애그(Big Egg)라는 별칭이 있기도 하죠..^^ 이렇게 보니 정말 계란같네요..ㅋㅋ 자이언츠 관련 상품들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이곳도 관련 상품을 판매하는데,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더군요.. 사실 메이저리그 구장의 팀샵에서도 이런 장면을 흔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V4를 목표로 한다는.. 2010. 9. 30.
[도쿄여행기 #47] 일본야구박물관에서 본 WBC 관련전시들 이번 포스트는 어쩌면 배가 많이 아프지만.. 그래도 뭐.. 당시에 우리 WBC 대표팀 선전했으니..^^ 그냥 일본야구박물관에 WBC관련 전시물이 많구나 하며 재밌게 보셨으면 해요..^^ 야구박물관 입구에 바로 전시되어 있는 WBC우승 트로피들과 사인, 유니폼 등.. 그리고 첫번째 사진의 오른쪽에 보시면 도쿄라운드 위닝볼이 있는데,(사진에 잘렸지만..;;) 중국전도 있지만 제 생각엔 14-2 콜드로 우리를 이긴걸 자랑하기 위해 전시한거 같네요..ㅋ 뭐 당시엔 콜드로 진 것에 말이 많았지만, 결국 그때 힘을 아껴서 도쿄라운드 우승할때 도움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2009 WBC 사진들도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일전을 하도많이 해서 대부분 한일전 사진이네요..;; 역시 2009 WBC 도쿄라운드의 포스터.. 2010. 9. 29.
[도쿄여행기 #46] 일본 야구의 역사를 한눈에, 일본야구체육박물관 제 블로그에 자주 오셨던 분은 아시겠지만.. 저는 야구를 엄청 좋아합니다..ㅋㅋ 그런 저에게 이런 야구박물관은 꼭 가봐야 하는 곳이죠..^^ 야구박물관의 원래 명칭은 일본야구체육박물관, 영어로는 The Baseball Hall of Fame and Museum 이라고 되어 있는걸 보면.. 야구 박물관이자 명예의 전당인 셈이죠..^^ 입장료는 500엔으로 저렴하다고 볼 수만은 없지만, 야구를 좋아하시는 분(저같이..ㅋㅋ)은 1000엔이라고 해도 가지 않을까 싶네요..ㅋㅋ 암튼 누나는 평소 관심도 없던 야구인데, 게다가 박물관까지 따라왔으니.. 웬지 미안하네요.. 사실 이 날 오후 일정은 누나가 많이 양보를 해준 덕분이었죠..^^: 지하로 내려가보니 바로 보이는 것이 바로 WBC 1,2회우승컵이었습니다.. .. 2010. 9. 28.
[도쿄여행기 #45] 즐거운 도심 속 유원지 도쿄돔시티 이케부쿠로의 모파라에서 점심을 먹고 도쿄돔시티로 이동했습니다.. 보통 도쿄돔시티를 가기위해선 스이도바시역(水道橋駅)으로 가지만, 저희는 이케부쿠로역에서 마루노우치선(丸ノ内線)을 타고 고라쿠엔역(後楽園駅)으로 갔습니다.. 이유는 한번에 갈 수 있기 때문이었죠..^^: 마루노우치선 고라쿠엔역 2번출구로 나오면 바로 도쿄돔이 보입니다 구름다리를 통해 도쿄돔으로 갈 수도 있고 도쿄돔시티로 갈 수도 있죠..^^ 접근성으로 본다는 고라쿠엔역이 더 낫더군요.. 왼쪽은 도쿄돔시티, 오른쪽은 도쿄돔입니다..^^ 도쿄돔시티엔 라쿠아(LaQua)라는 쇼핑몰이 있습니다.. 쇼핑하다보면 롤러코스터가 지날때마다 진동을 느낄수도 있죠..^^: 쇼핑몰을 나와보면 이렇게 놀이동산이 있습니다.. 도쿄돔시티 어트랙션즈(東京ドムシティアトラ.. 2010. 9. 27.
[도쿄여행기 #44] 샤브샤브를 무제한 먹을 수 있는 모모파라다이스 넷째날 점심은 90분간 샤브샤브를 무제한으로 먹을 수 있는 모모파라다이스(モ―モ―パラダイス)에서 먹기로 했습니다. 저희가 먹었던 밥중에 가장 비쌌지만, 그래도 무제한이라는 얘기에 한번 먹어보기로 했죠..^^ 모모파라다이스를 줄여서 '모파라'라고 하더군요..^^ 나름 체인점인거 같은데 저희가 갔던 곳은 당연히 이케부쿠로점이었죠..^^ 식당 앞에 보이듯 1890엔에 샤브샤브를 무제한 먹을 수 있습니다. 그외 여러 메뉴가 있긴한데.. 이따가 얘기 하도록 할게요..^^ 주말 점심때라 사람이 많은건 아닌가 했는데 별로 없더라구요..^^: 잠깐 기다렸다가 자리를 안내받았습니다.. 다행히 영어 메뉴판이 있더군요.. 한글도 있으면 좋았겠지만..ㅋ 1인당 1890엔에 90분간 샤브샤브, 스키야키를 먹을 수 있습니다.. .. 2010. 9.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