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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여행90

캐나다에서 다시 미국 국경 통과하기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의 와이너리를 들렀다가..이제 다시 미국으로 향했습니다.집으로 돌아갈 시간이 된거죠 ㅋㅋ 그런데 비가 쏟아지는 나이아가라와는 달리..서쪽으로 갈 수록 날씨가 좋아지더만..미국 국경에 가까워질수록 정말 쨍! 한 하늘이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제가 정말 여행 날씨운은 드럽게 없긴 한가봐요 ㅋㅋ 암튼 그렇게 약 5시간 넘게 지루하게 달리다보니..미국 국경으로 가는 표지판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다리도 있고 터널도 있어요. 저희는 캐나다로 넘어갈때와 같이 다리로 갑니다. 앰베서더 브릿지를 향해.. 저~ 멀리 앰베서더 브릿지가 보이네요 ㅋㅋ캐나다로 넘어올때와 마찬가지로 한번 넘어가면 그냥 되돌아 올 수 없으니 주의! 이제 다시 건너갑니다. 건너가다보니 디트로이트의 스카이라인을 .. 2018. 7. 23.
[미국,캐나다] 차타고 캐나다 나이아가라 폭포로 이동하기 미국에 있을때 나이아가라 폭포로 여행 갔던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2009년에 미국에 갔을때는 나이아가라 폭포를 가보긴 했지만 미국쪽이었거든요 ㅋㅋ이번에는 캐나다쪽으로 갔어요^^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전에 진작 출발했어야 했지만..이래저리 준비가 길어져서 점심식사도 하고 오후에 출발했습니다.확실히 아기가 있으면 여행도 쉽지 않은거 같아요..^^: 캐나다 국경을 가기 위해 디트로이트쪽으로 갑니다.사실 형네집에서 그렇게 멀지는 않더라구요.. 30-40분 거리? 미국은 이렇게 낡고 제대로 수리 되지 않은 차들도 꽤 보이더라구요 ㅋㅋ유리창을 비닐로 막아놨는데..겨울에는 엄청 추울듯..ㄷㄷ 이제 캐나다 국경에 가까워집니다 저 출구로 나가면 미국으로 다시 돌아올수가 없어요..ㄷㄷ그러니 실수로 나가면 안됩니다^^:.. 2018. 6. 13.
나름 미국 동네 맛집 Omelette and Waffle Cafe 사실 여기는 다녀온지가 좀 되긴 했는데..ㅋㅋ혹시나 이 동네에 새로 오시는 분이 계시면 도움이 될까봐 포스팅 해봅니다..^^: 미국에 도착하고 첫번째 주말에 형이 말하는 소위 동네 맛집이라는 곳에 갔었어요. Omelette and Waffle Cafe 이라는 곳입니다.식당 이름에서 뭘 파는지를 정확하고 알 수 있는 곳이죠 ㅋㅋ 오믈렛이 맛집이니 당연히 오믈렛을 골랐는데..종류는 또 어찌나 많은지..ㅋㅋ 저는 파머스로 골랐습니다.딱 봐도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ㅋㅋ 여기는 와플도 인기라고 하더라구요 샐러드나 샌드위치도 판매중! 아침메뉴도 있고, 크레페도 있네요.. 저는 음료를 오렌지 주스로 골랐는데..직접 짠 오렌지주스인거를 지금 포스팅 하면서 알았네요 ㅋㅋㅋ(메뉴판에 Fresh Squeezed OJ 라고 되.. 2018. 5. 4.
김장하려고 한인마트(H마트) 다녀왔어요! 지난 주말 어머니께서 김장을 하겠다고 하셔서..한인마트인 H마트에 다녀왔습니다. 사실 이전에도 미국에 오면 H마트는 꼭 한번씩은 가고 그랬는데.. 포스팅은 처음 하네요..^^: 형이 결혼하기 전에 살았던 집에서는 가까웠는데,지금은 차가 안막히면 3~40분 정도 거리에 있어서 자주 못가는거 같더라구요 가장 중요한 김장거리도 사고, 겸사겸사 한국음식들도 같이 구입하기로 했습니다. 들어오면 그냥 한국마트랑 큰 차이가 없어요.단지 가격표가 달러라는 것 뿐 ㅋㅋ 물론 우리가 못 보던 과일이나 채소류도 보이지만,다른 미국 마트에 비하면 한국 과일, 채소와 비슷한 것들이 많이 보입니다. 여기서는 청양고추도 살 수 잇고,한국에서 먹던 채소와 거의 비슷한 것들을 거의 다 구할 수 있어요. 물론 같은 재료로 음식을 해도 .. 2018. 5. 3.
미국 라이카 모바일 선불 유심 사용기 미국에 가면서 데이터와 국제전화가 무료인 유심을 찾았는데..보통은 티모바일(T-mobile)을 많이 사용하더라구요. 사실 저번에 미국에 왔을때 형이 사다준 티모바일 선불 유심을 사용해 본 적이 있어서얼마인지 알아보니 사용일수 별로 가격이 달라지는데 3주가 좀 넘으면 약 7~8만원 정도더라구요.그리고 개통일을 지정해야 한다는 번거로움도 있었습니다.(업체에서 날짜에 맞춰 유심을 개통시켜주는 방식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렇다보니 다른 유심을 알아봤는데..티모바일 회선을 쓰는 우리로 치면 알뜰폰 업체의 유심이 있더라구요. 바로 라이카모바일(Lycamobile) 선불 유심이었습니다. 35불 플랜 유심인데,한국에서 배송료 포함 33,900원에 구입했습니다. 국제전화가 무제한이고 4G LTE 스피드의 데이터 5기가.. 2018. 4. 27.
대한항공 인천 -> 시카고 기내식 (ICN->ORD / KE037) 게이트 앞에서 탑승 시작 될때까지 기다리는 중..저희가 타고 갈 대한항공 비행기가 보입니다. 그러고보니 미국 갈때 대한항공은 처음 타보네요.. 그동안 노스웨스트, 일본항공, 아시아나를 타봤는데..대한항공이 서비스는 제일 낫다는 이야기가 많아서 기대했습니다. 바로 옆 게이트에는 디트로이트행 델타항공 비행기가 있었는데..사실 저걸 타고 가는게 제일 좋긴해요.형이 미시건주에 살고 있다보니..^^:; 하지만 제일 저렴하게 나온것도 130만원이 넘었고,제가 이번에 구입한 대한항공 항공권이 60만원 밖에 안되서 정말 저렴했기 때문에.. (델타항공 사이트에서 코드쉐어편으로 구입) 3명이 합쳐서 2백만원 넘게 아낄수 있으니 시카고에서 차로 5시간 정도 이동하는걸 감수 할 만 했죠 ㅋㅋ 암튼 시간이 되서 탑승하고..운좋.. 2018. 4. 25.
대한항공 미국행 삼성동 도심공항 터미널 이용기 지금 미국에 있는 형 집에 와 있습니다.조카가 태어나서 보러 갈 겸 부모님을 모시고 왔어요 ㅎㅎ 암튼 이번 포스트는 인천공항 제2터미널 개장과 미국행 승객에 대한 사전인터뷰 실시에 따른삼성동 도심공항 터미널을 소개하는 위주로 하겠습니다. 제가 이번에 탈 비행기는 대한항공 시카고행 KE037편이었습니다. 오전 10시 40분 출발이지만,미국행이다보니 변수가 많을거 같아 새벽 5시 20분에 도착했습니다. 미국행 탑승객의 경우 따로 줄을 서서 사전 인터뷰를 해야합니다. 이건 나중에 체크인 다 마치고 담은 사진인데요..왼쪽에 보이는 TSA계약 직원에게 사전인터뷰를 받아야 합니다. 아! 어쩌면 중요한 내용이기도 한데..이 사전인터뷰 때문에 광명역, 서울역 도심공항 터미널에서는미국행 체크인이 안된다고 합니다.(광명역.. 2018. 4. 19.
[미국/뉴욕] 랍스터 전문점에서 먹은 햄버거.. <레드 랍스터> 여행 마지막날은 느즈막히 체크아웃을 하고 쇼핑몰을 좀 다니는게 일정의 전부였어요 ㅋㅋ 그러다가 다시 타임스퀘어 근처로 와서 점심을 먹었는데..랍스터 전문점인 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점심시간이 좀 지나서 갔더니 사람이 많지는 않았어요. 왜.. 메뉴판 내용을 제대로 찍지 않았는가....;; 독특한 점이라면 기본 메뉴판과 오늘의 메뉴판이 따로 있었다는 것이었어요.그날 제일 좋은 생선이나 랍스터 메뉴가 나와있더라구요.아무래도 살아있는 랍스터는 매일 가격이 바뀌는거 같네요. 음료수 주문하고.. 샐러드는 아마 메인메뉴와 같이 나오는 거였던걸로 기억을..^^: 애피타이저로 주문한 깔리마리와 채소튀김(Crispy Calamari and Vegetables)입니다.오징어, 브로콜리, 피망 같은게 튀겨 나오는것도 맛있었어.. 2017. 11. 17.
[미국/뉴욕] 재밌고 감동적이었던 뮤지컬 라이온킹 그러고보니 이 날이 뉴욕의 마지막 밤이었네요^^저녁을 먹은 후 이제 뉴욕여행 중 가장 기대가 되었던.. 뮤지컬 라이온킹을 보러 갔습니다. 사실 뉴욕 브로드웨이 뮤지컬의 경우 앞에 보이는 tkts 같은 곳에서저렴하게 나온 표를 구입해서 볼 수 있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라이온킹의 경우 워낙 인기 작품이라서 표가 나오는게 없으니..그냥 예매를 하고 가는게 낫다는 이야기를 들었었습니다.(물론 2013년 초의 상황이고, 지금은 모르겠네요..) 그래서 여행 전에 인터넷으로 미리 예매를 했고,사이드 이긴 하지만 꽤 앞자리로 잡을 수 있었습니다.예매 할때도 자리가 별로 남아있지 않더라구요..가격은 130불 정도였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라이온킹이 공연되고 있는 민스코프 극장에 왔습니다^^검색해보니 거의 5년이 흐른.. 2017. 11.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