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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시10

[선릉 맛집] 스시 산원 점심 오마카세 거의 한 달전에 선릉 근처 스시 산원에서 점심 오마카세를 먹고 왔었어요^^ 선릉 매표소 쪽에서 조금만 들어가면 스시산원이 있습니다. 다찌에 앉으면 요렇게 보이구요..하나하나 정성껏 만들어 주시고 설명도 해주셨습니다^^ 기본 세팅.. 참고로 점심 오마카세는 7만원이었습니다. 맨 처음에 나온 계란찜이었던거 같아요..먹을때 설명해 주신거 다 적어두고 했는데 요걸 안썼네요 ㅋㅋ 자연산 참복과 쫄깃한 껍데기 입니다. 5일동안 숙성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정말 쫄깃하더라구요^^그리고 간이 되어 있어서 와사비만 올려서 먹으면 됩니다. 자연삼 참복인데 10kg이 넘는거였다고 하더라구요 ㄷㄷ 그리고 스시에 빠질수 없는 생맥주도 한잔!여기는 에비스가 나오니 더 좋네요 ㅎㅎ 그리고 생고등어가 나왔는데, 제 생각으로는 고.. 2019. 2. 7.
[선릉/대치 맛집] 모든 접시가 1500원, 가성비 좋은 미카도 스시 대치점 집 근처에 회전스시집이 새로 생겨서 다녀왔습니다^^ 사실 두번째 방문인데.. 처음에는 저녁에 갔더니 대기가 너무 길어서 포기하고..^^: 이번에는 주말 점심때 가니 다행히 바로 자리가 있었습니다^^ 4인 테이블 1개 외에는 모두 다찌에 앉는 방식입니다. 위에 올라간 녀석을 골라도 되고, 직접 원하는걸 달라고 하셔도 됩니다. 기본세팅.. 요렇게 메뉴가 있으니 원하는게 있으면 요청하시면 됩니다^^ 한 접시에 1500원입니다. 주류 가격도 적당한거 같네요. 모듬회도 있군요! 우선 광어인데.. 네타가 꽤 크고 쫄깃합니다. 1500원에 이정도면 대만족! 연어도 부드럽고 지방도 적당하구요.. 이게... 점성어였나..^^: 골뱅이는 살짝 초절임이 되어 있었습니다. 먹다보니.. 역시 스시에 생맥주를 안 마실수가..ㅋㅋ.. 2017. 3. 31.
[한티/대치 맛집] 가성비 좋은 초밥집, 김태완스시 얼마전 친구와 저녁을 먹기로 했는데요.. 어딜갈까 하다가.. 몇달전 한티역 근처에 오픈했지만 아직 가보지 않았던.. 라는 곳을 가보기로 했습니다. 저녁때 근처를 지나다보면 항상 웨이팅이 있어서 궁금했던 곳이었어요. 저희도 잠깐 웨이팅하고 들어갔습니다. 그나저나 논현동에서 짱 먹고 왔다니.. 믿고 한번 들어가보도록 하죠^^ 그냥 오늘의 초밥을 먹을까 하다가.. 조금 더 좋은걸 먹고 싶다는 생각에 ㅋㅋㅋ 특선초밥과 스페셜초밥을 주문했습니다. 국물이 먹어 싶어 우동도 한그릇 시키고.. 보통은 맥주를 마시는데, 이날은 뭐에 꽂혔는지 따뜻한 도쿠리를 주문했습니다. 테이블에 기본 세팅.. 따끈하다 못해 뜨거운 도쿠리가 나오고.. 은은한 향이 좋았습니다. 그리고 나온 특선초밥(15,000원) 뒤따라 나온 스페셜초밥(.. 2016. 12. 13.
[선릉/대치/역삼 맛집] 가성비 좋은 일식집, 해운대 미스터 스시 얼마전 무더위가 한창이었던 말복날.. 친한 동생 녀석과 함께 치맥을 한 후.. (사실 그 치킨집도 포스팅 하려 했지만.. 불만족하여 포스팅하지 않는걸로..^^:) 양이 부족하여 뭘 더 먹을까 하다가 들른곳.. 바로 였습니다. 선릉역 근처에 있다보니 지나가며 많이 보긴 했는데.. 이번에 처음 들러봤네요^^ 미스터 스시의 메뉴입니다.. 전체적으로 가격대가 괜찮더라구요.. 코스요리도 크게 부담되지 않는 수준이었습니다^^ 특히 런치세트 가격은 훌륭하더라구요.. 안주류와 각종 단품 메뉴들.. 마지막으로 주류 메뉴.. 저희는 사시미小(30,000원), 오늘의 초밥(11,000원)을 주문하고.. 아사히 생맥주와 지카시보리 피치라는 츄하이를 마시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선릉점은 직영 매장이군요^^ 대충 매장 분위기는 이.. 2016. 8. 26.
[일본/북큐슈/후쿠오카] 효탄스시 솔라리아 스테이지점 후쿠오카 타워에서 야경을 본 후 바로 텐진으로 복귀.. 그리고 이제 저녁을 먹기 위해 솔라리아 스테이지 지하 2층 레스토랑가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우리의 발길이 거침없이 닿은곳.. 일본에 왔으니 스시를 먹어줘야죠.. 바로 효탄스시(ひょうたん寿司)에 왔습니다.. 저희 앞에 6명이 대기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단 금방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대충 가격은 요정도 입니다.. 본점은 모르겠는데, 솔라리아 스테이지점은 테이블석이 따로 없고 모두 다찌에 앉게 되어 있습니다.. 아무래도 공간이 좁다보니 어쩔 수 없는거 같아요.. 그리고 효탄스시에 오면 가루녹차가 아닌 저 티백녹차를 주는데.. 저게 꽤 진하고 향이 좋습니다.. 5개에 200엔씩 따로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한국어 메뉴도 있기 때문에 직접 손으로 찍어서.. 2015. 11. 4.
[일본/교토] 고급지고 맛있는 스시집, 교토 초지로(CHOJIRO) 스시 어쩌면 여행 전부처 기대가 되었던 이 곳.. 바로 초지로(CHOJIRO)라는 이름의 스시집입니다.. 그동안 간사이 여행 중에는 100엔스시집만 갔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비싸도 좀 더 맛있는 곳을 찾다보니 발견하게 되었습니다..ㅎㅎ 홈페이지를 보니 교토, 오사카, 도쿄 외곽에 지점이 있더라구요.. 아마 여기가 본점인거 같습니다.. 지하로 내려가야 합니다.. 매장 규모가 작은 편으로, 총 38석이 있다고 합니다.. 그렇다 보니 한참 저녁시간때에는 자리가 없을지도.. 저희는 일찍와서 그런지 한산해서 바로 자리를 잡을 수 있었습니다.. 가격대는 3~600엔대가 주로 있었습니다.. 물론 더 저렴한 것도, 비싼 것도 있었구요.. 기본 세팅.. 원래 그런건지 제가 갔을때만 이랬는지는 모르겠는데, 회전 초밥집인데 하나도.. 2015. 7. 7.
일본 북큐슈 벚꽃여행 - 03. 효탄스시(ひょうたん寿司) 호텔에서 나와 텐진으로 이동.. 그리고 소비세 인상전 부지런히 쇼핑을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느새 오후 3시반 정도.. 생각해보니 아직 점심을 안먹었네요..ㅎㅎ 이번 여행을 계획을 상세하게 짜지 않았기 때문에 당연히 맛집 정보도 없는 상태.. 스마트폰으로 근처 맛집을 알아보니 효탄스시(ひょうたん寿司)가 나옵니다.. 초밥에 환장하는 저로선 당연히 가봐야하는 곳이었습니다..ㅋㅋ 제가 갔던 효탄스시는 솔라리아 스테이지 지하2층에 위치한 곳이었습니다. (본점은 근처에 따로 있다고 하네요..^^:) 점심시간이 한참 지난 시각이었는데도 약 20분을 기다려서 입장.. 정식류가 있다는 얘기를 듣고 갔는데 짧은 일본어로는 모르겠더라구요.. 그래서 일단 한국어 메뉴를 달라고 했더니.. 그냥 초밥 종류가 나와있는 것만 줍.. 2014. 4. 18.
[도쿄] 1050엔에 무한대 하지만 절대 비추 초밥집, 스시 타베호다이 아사쿠사를 둘러보고 다음으로 이동한 곳은 바로 우에노역이었습니다.. 우에노의 큰 시장인 아메요코 시장을 한번 둘러보고 점심도 해결하기 위해서였죠.. 사실 전날 밤에 동생들과 이런저런 얘기를 하다가.. 한 녀석이 "그래도 일본에 왔는데 초밥은 한번 더 먹고 가야 하지 않겠어?" 라고 말하고는.. 이래저래 인터넷으로 찾더니 아메요코 시장에 1050엔에 무한대인 초밥집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사실 그걸 찾아낸 것도 참 대단한.. 식도락가 아니랄까봐..;;) 암튼 저렴하게 초밥을 먹을 수 있겠다 싶어서 찾아 갔는데.. 일본에서 내 인생 최악의 초밥을 먹게 될 줄이야........ 우에노역에서 내려 슬슬 걸어가다보니 나름 꼬치구이 골목이 나오더라구요..^^: 꼬치를 굽느라 연기가 자욱했던..ㅋㅋ 그리고 다시 찾.. 2011. 9. 26.
[오사카] 간편하게 부담없이 즐기는 100엔스시집, 쿠라스시(くら寿司) 간사이지역 여행의 마지막 일정이었던 교토여행을 마치고 다시 오사카로 돌아왔습니다.. 한큐우메다역에서 내린 후 다시 미도스지선을 타고 한정거장 거리인 나카츠역에서 내렸습니다. 이유는 바로 괜찮다고 알려진 100엔 스시집을 가기 위해서였죠.. 바로 쿠라스시(くら寿司)에 가기 위함이었습니다.. 사실 거리상으로 보고 살짝 고민을 했어요.. 그냥 우메다역에서 걸어갈지 아니면 전철로 한정거장이라도 가고 나카츠역에서 갈지.. 사실 간사이쓰루토 패스를 사용하고 있었기 때문에.. 전철을 무한대로 타도 되는 상황.. 그렇다보니 조금이라도 덜 걷기위해 전철을 타고 나카츠역에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비가 꽤 와서 우산들고 사진찍기 힘들었네요..ㅋㅋ 운이 좋았는지 기다리지 않고 바로 테이블을 차지할 수 있었습니다.. 저희가 .. 2011. 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