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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850

[일본/유후인] 호타루노야도 센도우 료칸 아침식사 긴린코 호수 물안개를 보고 와서 좀 쉬다가.. 아침식사를 하러 식당으로 갔습니다. 전날 저녁 먹었던 테이블로 바로 가서 앉으면 됩니다. 각 테이블마다 세팅이 다 되어 있어요. 저번에 왔을때와 구성은 비슷한거 같으면서도 살짝 다르더라구요. 정갈하게 나오는 밑반찬들.. 차를 우려 마시도록 되어 있구요.. 불을 켜주고 끓이기를 기다립니다.. 뭔가 해서 열어보니 저번에 장어 같은게 들어간 야채전골이 있더라구요. 저번에 왔을때와는 달랐는데 개인적으로는 이게 더 좋았네요^^ 저번 아침식사는 다음 링크에서 확인을..^^ https://fotolife.tistory.com/entry/1528 밥이 나왔는데 역시나 많이 주더라구요 ㄷㄷ 덜어서 미소국과 같이 먹으면 됩니다^^ 이제 완벽한 세팅! 날달걀은 이렇게 풀어서.... 2019. 2. 25.
[일본/유후인] 긴린코 호수의 멋진 아침 물안개 풍경 유후인에서 하루를 자는 가장 큰 이유 중에 하나라고 할 수 있는.. 긴린코 호수의 물안개를 보러 나왔습니다. 그런데 저번에 왔을때보다 기온도 좀 더 높아서 그런지..물안개가 덜 보여서 좀 아쉽더라구요 ㅠㅠ 그래도 낮게 깔린 물안개가 보이긴 합니다 ㅋㅋ 생각해보니 저 숙소에 묵으면 누워서 긴린코 물안개를 볼 수 있겠군요..진지하게 다음에는 저기에서 하루 묵어볼까 싶기도..ㅋㅋ 긴린코 주변을 돌면서 물안개 풍경을 담아봅니다^^ 근처 신사의 도리이에도 역시나.. 왜가리 한마리가 떡하니 있네요 ㅋㅋ얘는 여기가 지정석인듯한..^^: 주변 풍경도 계속 담다가.. 벤치에 앉아서 멍때기리도 하고..ㅋㅋ암튼 이런 풍경을 보니 자연히 힐링이 되는 기분이었네요^^ 이렇게 보니 유후인이 온천마을 맞네요^^ 다시 한바퀴 돌아보.. 2019. 2. 22.
[일본/유후인] 호타루노야도 센도우 료칸 저녁 가이세키 센도우 료칸의 저녁 가이세키를 보여드릴게요^^사실 예전에 다녀왔을때와 메뉴는 거의 비슷하긴 하지만..ㅋㅋ 체크인 할때 정한 시간에 맞춰 가면 자리를 안내해줍니다.(방 키를 보여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요렇게 정갈하게 잘 준비된 테이블을 만나실 수 있어요^^ 각종 식기도 있고, 차를 우려내서 드실 수 있게 되어있어요. 닭고기 샤브샤브라고 하면 될거 같은데..보통은 이 메뉴로 준비가 되고, 숙소 예약할때 스테이크 플랜으로 하면 스테이크로 드실 수 있습니다. 저번에도 같은 메뉴를 먹었었는데,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었거든요.근데 나중에 누나와 어머니께서 여행 가셔서 드셨을때는 고기 냄새가 별로여서 거의 못먹었다고 하더라구요.그런거에 좀 민감하신 분들은 스테이크 플랜이나 아예 저녁 가이세키를 빼서 예산을 절약하.. 2019. 2. 20.
[일본/유후인] 호타루노야도 센도우 료칸(ほたるの宿 仙洞) 온천시설 둘러보기 이번에는 제가 묵었던 호타루노야도 센도우 료칸(ほたるの宿 仙洞)의 온천시설을 보여드릴게요! 이 료칸의 최대 장점은 온천을 24시간 운영하기 때문에언제든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죠^^ 우선 노천탕은 여기로 들어가면 되는데,왼쪽은 남탕, 오른쪽은 여탕입니다.헷갈리지 않게 주의 하시구요..^^: 들어가면 타올이 여러장 준비되어 있고.. 바구니에 옷을 담으면 됩니다.참고로 저 밖에 없어서 사진을 담았어요..^^: 저번에 왔을때도 온천을 거의 저만 이용했던..ㅋㅋ 온천탕 바로 옆에 샤워기가 있고.. 작은 규모이긴 하지만 부족함 없는 노천탕이 있습니다^^ 가을 바람 맞으며 즐기는 노천 온천은 정말 최고죠^^ 저는 체크인하고 한번, 체크아웃 하기 전에 한번 다녀왔었어요 ㅋㅋ 그리고 저녁 먹은 후에 소화 시키고..(사실.. 2018. 12. 24.
[일본/유후인] 해질녘 긴린코 호수 풍경 료칸에 짐을 풀고 가볍게 온천에 몸 한번 담구고 나왔어요 ㅋㅋ(온천 시설은 다음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저녁 먹기전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다시 긴린코 호수로 산책하러 나왔습니다.센도우 료칸이 좋은게 긴린코 호수와 매우 가까워서..산책하러 나오기 부담이 없다는거죠^^ 멋질 해질녘 노을을 볼 수 있으면 좋았겠지만..다음날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다보니 잔뜩 흐리더라구요 ㅠㅠ정말 여행와서 비를 안 만나는 적이 없는...ㅋㅋ 뭐 흐린건 흐린거고..그래도 산책하니 기분은 좋더라구요^^ 긴린코 호수 근처 신사에도 한번 들러보구요.. 저번에 여기서 오미쿠지 뽑고 대길이 나와서 기분이 좋았던..ㅋㅋ하지만 이번에는 그냥 넘겼네요..^^: 호수쪽으로 가니 도리이에 새 한마리가.. 그러고보니 저번에도 한마리가 이렇게 있었는.. 2018. 12. 21.
[일본/유후인] 다시 찾은 센도우 료칸(ほたるの宿 仙洞) 트윈룸 둘러보기 긴린코 호수를 둘러보고 이제 숙소로 향했습니다. 2년전에도 묵었던 호타루노야도 센도우 료칸(ほたるの宿 仙洞)을 또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2년전에 왔을때와 마찬가지로 트윈룸입니다.제가 알기론 여기 싱글룸이 없는거 같더라구요. 그래서 혼자와도 트윈룸이..ㅎㅎ 저번과 다른점은 이번에는 1층 방을 받았습니다. 비즈니스 호텔과는 비교도 안되게 넓습니다. ㅋㅋ 작은 테이블도 있고.. 침대에서 정면으로 보면 이런 모습.. 왼쪽문을 열면.. 이렇게 세면대가 보입니다.온천장이 있다보니 샤워실 같은건 없어요. 세수나 양치 정도만 하면 될거고.. 바로 또 문이 있는데 열면 화장실이 있습니다. TV 밑에 있는 작은 냉장고를 열면 음료가 있구요.. 물론 마시면 돈을 내야..ㅋㅋ 많이 비싼건 아닌거 같네요..^^: 작은 모찌떡이.. 2018. 12. 17.
[일본/유후인] 푸른 가을하늘을 가득 담고있던 긴린코호수 료칸에 들어가기 전에 긴린코 호수에 들르기로 했습니다. 이번에는 가니 왜가리? 로 추정되는 녀석도 있고.. 하지만 모두의 관심사는 바로.. 긴린코의 터줏대감인 거위입니다 ㅋㅋ이 사진사 분이 빵가루를 주니까 계속 쫓아 다니더라구요..^^: 그게 습관이 되서 그런지 모르겠지만..사람들이 보이면 일단 다가오는 한쌍의 거위..ㅋㅋ 저번에 왔을때보다 뭔가 더 큰거 같기도 하고..^^:거위에 대한 이야기와 영상은 다음에 따로 더 하도록 할게요! 맑고 푸른 가을하늘과 긴린코의 조합은 언제봐도 좋네요^^근데 근처에 뭔가 공사를 하는군요..음식점이나 료칸 같은게 생기려나.. 날씨가 좋으니 그냥 막 찍어도 잘 나오네요 ㅋㅋ 푸른 가을하늘이 긴린코에 가득 담긴 느낌이었습니다^^ 주변을 한바퀴 돌며 산책하다가..이제 료칸에 .. 2018. 12. 14.
[일본/유후인] 천천히 산책하며 유후인 상점가 구경하기 맛난 점심을 배불리 먹은 후 소화도 시킬겸 유후인 상점가를 돌아다니기로 했어요. 동물 카페 겸 기념품 가게도 여전히 잘 있네요 ㅋㅋ 단체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인 비허니에는 역시나 사람이 북적이고.. 유후인 오르골의 숲과 유리의 숲도 필수코스여기 구경하는 재미도 꽤 쏠쏠해서 항상 시간을 꽤 보내게 되더라구요^^실내 촬영 금지라는게 아쉽지만..ㅜㅜ 고양이 테마샵이라 그런지 지붕에 고양이 모형이..ㅋㅋ 그냥 얼핏 보면 진짜로 착각할 정도 ㄷㄷ 이번에 가니까 새우구이 파는 곳이 정말 많아졌더라구요.정말 그림같은 한글이 보이길래 한 컷.(지금 보니까 한국분이 작게 수정해 주신거 같네요 ㅋㅋ) 아기자기한 샵들도 많이 보이고.. 미니어처가 귀엽더라구요. 하지만 가격은 귀엽지 않았던..;;그냥 눈으로 감상 잘 했습니다.. 2018. 12. 10.
[일본/유후인] 맛집 인정! 유후마부시 심(由布まぶし 心) 소고기덮밥 후쿠오카 국제공항에서 고속버스를 타고 드디어 유후인에 도착했습니다! 유후인에 왔으니 역 앞에서 유후다케 배경 삼아 인증샷 하나 남겨주시고 일단 예약한 료칸으로 갑니다.캐리어 끌고 가려니 유난히 더 먼거 같네요 ㅋㅋ 그리고 도착한 곳은 저번에도 묵었었던 센도우 료칸(ほたるの宿 仙洞) 입니다.다른곳을 갈까 하다가 저번에 만족도가 굉장히 높았기도 했고,가성비로 따지면 여기만한 곳이 없더라구요 ㅋㅋ 일단 짐을 맡기고 점심을 먹으러 가기로 했는데..딱히 알아본 곳이 없어서 어딜 갈지 결정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러다가 유후인에 와서 몇번 지나쳤던 곳.. 유후마부시 심이라는 곳에 가보기로 했습니다.사진 오른쪽이 뭔가 뿌옇게 된 느낌이실텐데, 미세먼지는 아니고 ㅋㅋ주기적으로 한번씩 직화구이한 연기를 빼더라구요 ㅋㅋ그러면.. 2018. 12.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