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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850

[일본/오사카] 호텔 몬트레이 그라스미어 오사카 (Hotel Monterey Grasmere Osaka) 이번 4박 5일간 여행의 숙소로 정말 곳은 바로.. 이전에도 한번 온 적이 있었던, 입니다. (Hotel Monterey Grasmere Osaka / ホテルモントレ グラスミア大阪 ) 이 호텔은 선택한 이유는 OCAT 바로 옆이라 공항과의 이동이 용이하고 '라이프' 라는 마트가 바로 근처에 있고, 가격대비 시설이 상당히 좋습니다. 단점이라면 도톤보리 같은 번화가와 미도스지선 난바역과 거리가 좀 있다는 것이겠네요.. 처음에는 트리플룸에서 지냈는데, 이번에는 트윈룸입니다.. 제가 알기론 방 크기는 둘 다 같기 때문에 당연히 트윈룸이 여유공간이 더 많습니다. 트리플룸은 사진에 보이는 책상 자리에 침대가 하나 더 있습니다. 암튼 이 책상 넓이 만큼의 여유공간이 생긴 셈이죠.. 랜선이 있어서 유선 인터넷을 사용할.. 2015. 2. 17.
[일본/오사카] 진한 치즈맛이 일품, 치즈타르트 파블로(PABLO) 저녁을 먹었으니 소화도 시킬 겸 도톤보리를 한바퀴 둘러보기로 했습니다. 화려한 간판과 인파는 여전하네요.. 마침 성년의 날이라 사람이 더 많았던거 같기도 하고..^^: 일본은 성년의 날이 공휴일이거든요.. 그래서 기모노 차림의 여성들도 좀 보이고.. 암튼 화려한게 도톤보리의 매력이죠..^^ 도톤보리에 오면 한 컷은 꼭 담아줘야 하는 곳..^^: 이제 한바퀴 돌았으니.. 디저트를 먹으러 치즈타르트 전문점 파블로(PABLO)에 왔습니다. 오사카에서 치즈타르트로 아주 유명하다는 것만 알고 있었는데, 이번에 먹어보게 됐네요..^^ 메뉴는 꽤 다양했는데 저녁때라 재료가 다 떨어져서 그런지 플레인만 된다고..^^: 뭐.. 플레인으로 먹으려고 했으니 문제는 안됩니다..ㅋㅋ 무슨 차이인지는 모르겠는데 여기서 먹는것과 .. 2015. 2. 12.
[일본/오사카] 100엔 회전스시 이소노료타로(磯野漁太郎) 오사카에 오면 한 번은 꼭 들르는 곳.. 바로 100엔 스시집인 이소노료타로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일본에서 가본 100엔 스시집 중엔 제일 나은거 같았는데.. 뭐.. 개인차는 존재하니 참고하시구요..^^: 사실 맛이나 질이 엄청 좋거나 하지 않습니다.. 100엔스시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지만.. 그 중에서도 좀 낫다 싶을 정도..^^: 이렇게 레일에 있는 초밥을 가져와 먹어도 되고, 모니터에서 선택해 주문해도 됩니다. 치즈 연어였나 그럴거에요.. 초밥과 찰떡궁합인 생맥주를 빠뜨릴수 없죠..ㅋㅋ 갈비 초밥인데.. 이게 의외로 맛납니다..ㅎㅎ 뭐였더라..1 제가 좋아라하는 성게알.. 뭐였더라..2 장어도 있구요.. 보통 한 접시에 2점이 올라오는데, 이런 특수 부위는 1점만 나옵니다.. 참치 중에 좀 더 고.. 2015. 2. 10.
[일본/오사카] 오사카부 사키시마청사 전망대 덴포잔 지역에서 잠시 머물다 오사카부 사키시마청사 전망대(大阪府咲洲庁舎展望台)에 올라왔습니다. 보통 야경 시간때에 맞춰 올라왔는데, 이렇게 일찍 온 건 처음인거 같네요..^^ 입장료는 510엔이나 주유패스를 이용하면 무료로 이용하실 수 있습니다. 관련포스트 [일본/오사카] 오사카항의 멋진 야경을 한눈에, 오사카부 사키시마청사 전망대 밝을때의 모습을 담는 것도 또 새로운 느낌이네요..^^ 바다 위에는 방금 탔던 산타마리아호도 보입니다.. 야경 시간때가 될때까지 쉬엄쉬엄 사진을 담아보기로 했습니다. 이번 여행은 정말 여유있는 일정이었다니까요..ㅋㅋ 날씨가 좋아서 그런지 정말 멀리까지 잘 보였습니다. 슬슬 해도 지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러고보니 좀 밝을때 오면 노을을 담을 수 있어 좋네요..^^ 화이트 밸런.. 2015. 2. 9.
[일본/오사카] 오사카만을 시원하게 가르는 산타마리아호 호텔 근처에서 간단하게 점심을 먹은 후 덴포잔 지역으로 이동, 산타마리아호를 타러 왔습니다.주유패스를 이용하면 45분 데이크루즈를 무료로 탈 수 있다보니 웬만하면 꼭 타려고 하죠..왜냐하면 원래는 1600엔이나 하다보니 이것만 타도 주유패스를 뽑는다고 할 정도라서..^^: 관련포스트 [일본/오사카] 오사카항 이곳저곳을 둘러보는 유람선, 산타마리아호 겨울이다보니 일단은 안으로 들어왔습니다..그리고 따뜻한 커피 한 잔을 하면서.. 오사카만 주변을 구경하기 시작했습니다..밖에서 바람을 맞으며 보는 것도 좋지만, 커피와 함께 여유있게 보는 것도 좋네요..^^(사실 겨울이라 추울거 같아서..ㅋㅋ) 날씨가 정말 좋았습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옆을 지나는중.. 사실 두번째 경험이다보니 새롭게 촬영할만한 건 없었지만... 2015. 2. 5.
[일본/오사카] 오사카 도착, 리무진 버스타고 OCAT으로 이동하기 무사히 간사이 국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동생들은 김해공항에서 에어부산을 타고 와서 저보다 조금 일찍 와있었는데, 제가 미친듯이 뛰고 또 뛰고 운좋게 수하물도 바로 나온 덕분에 빨리 나올 수 있었습니다. 사실 빨리 한다고 해도 수하물이 안나오면 방법이 없는데, 이번에는 바로 나와있더라구요.. 럭키! 암튼 평소에는 전철을 타고 난바역으로 이동을 했지만, 이번에는 숙소를 OCAT 바로 옆에 있는 호텔 (호텔 몬트레이 그라스미어 오사카)를 잡았기 때문에 리무진 버스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OCAT은 Osaka City Air Terminal 의 약자로 삼성동 도심공항 터미널과 비슷하지만, 수속을 할 수는 없고 그냥 버스만 다닙니다. OCAT으로 가는 티켓을 뽑으러 왔습니다. 사람들이 서있는 기계에서.. 2015. 2. 3.
일본 북큐슈 벚꽃여행 - 40. 여행의 끝 길것만 같았던 4박 5일간의 여행의 끝입니다. 항상 여행의 끝에선 아쉬운 마음만 남네요..^^: 암튼 여행의 마무리를 위해 공항으로 가야하는데.. 이번에는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가보기로 합니다.. 하카타역 옆에 있는 버스터미널 1층 13번 출구에서 버스를 타면 됩니다.. 첨에는 줄이 길어서 망했구나 싶었는데.. 알고보니 공항으로 가는 버스 외에 다른 버스들도 같이 서고 있었습니다. 공항버스를 타실분은 이 주황색 줄에 서서 기다리셨다가 비행기 표시가 있는 버스에 타시면 됩니다. (운임은 260엔) 이 버스를 타면 좋은점은 바로 국제선 터미널까지 간다는 것이고, 단점은 차를 한번 놓치면 3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는 것과 도심을 빠져나가는데 시간이 좀 걸린다는 것이겠네요.. 그래도 지하철 타고 공항에 가서 다.. 2015. 1. 8.
일본 북큐슈 벚꽃여행 - 39. 쿠시다신사(櫛田神社) 점심을 먹은 후 호텔이 있는 캐널시티 방면으로 이동했습니다.. 그리고 근처에 있는 쿠시다신사(櫛田神社)에 들러봤네요.. 쿠시다신사는 하카타의 수호신으로 시민들에게 사랑을 받는 곳이라고 하지만, 명성황후를 시해한 칼을 보관하고 있는 곳이다보니 우리로선 마냥 기분좋게 볼 수만은 없기도 하죠..-_-;; 그 칼은 비공개로 보관되고 있다고 합니다. 암튼 조금 무거운 마음을 가지고 들어가봅니다.. 들어가니 이런 거대한게 보이네요.. 다른곳은 꽃들이 많이 떨어졌는데 쿠시다신사는 꽤 많이 남아 있었습니다. 그냥 풍경을 보기위해 들어왔기에 건물들 명칭은 모르겠네요..^^: 암튼 이곳엔 벚꽃들이 많이 남아있어 사진촬영하긴 좋았습니다. 아.. 그러고보니 다자이후텐만구에 갔을때는 비도 오고 날씨가 오락가락 했는데.. 여기에.. 2015. 1. 6.
일본 북큐슈 벚꽃여행 - 38. 키스이마루(喜水丸) 다자이후텐만구를 보고 다시 후쿠오카 텐진으로 복귀했습니다.. 점심을 뭘 먹을까 하다가 찾아간 키스이마루(喜水丸)라는 곳인데, 이전에 포스팅 했던 효탄스시가 있는 솔라리아 지하 2층 식당가에 같이 있었습니다. 관련포스트 일본 북큐슈 벚꽃여행 - 03. 효탄스시(ひょうたん寿司) 이곳의 주력 메뉴는 바로 이런 회덮밥인데, 특히 우니동(성게덮밥)의 성게가 판으로 나온다고 해서 찾아가봤습니다.. 밖에는 이런 복잡한 일어들이 잔뜩 써있구요.. 키스이동은 하루 30개 한정인데, 들어가는 재료가 조금씩 바뀌는지 이렇게 써있네요.. 당연히 키스이동이 가장 인기라고 하네요..ㅎㅎ 오후 1시에 가서 기다려야 되는줄 알았는데 다행이 자리가 바로 있었습니다.. 맥주가 땡겼지만 낮이니까 그냥 무알콜 맥주로..^^: 키스이동은 이.. 2015. 1.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