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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에노역2

[도쿄여행기 #10] 우에노역 주변 풍경과 아메요코 시장 우에노 공원을 둘러보고 나왔습니다.. 이번에는 우에노역 주변 풍경과 우리나의 남대문 시장 같은 재래시장인 아메요코 시장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우에노역에서 바로 우에노공원으로 가는 탓에 주변을 잘 못봤는데.. 공원을 빠져나오니 꽤 번화한 곳이더라구요.. 그러고보면 여행하는 동안 웬만한 곳은 다 번화했다는.. 농담삼아 도쿄에는 명동이 4-5군데는 되는거 같아라고 얘기했었죠..^^; 길건너에 보이던 건물.. 처음에는 뭔지 몰랐는데 빠칭코 건물이더군요..;; 일본에는 빠칭코가 많다더니 제 생각을 뛰어넘을 정도로 많더라구요..;; 암튼 골목을 들어와보니 남대문 시장과 같은 풍경이 펼쳐지더군요.. 바로 이곳이 아메요코 시장입니다.. 퇴근시간대라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 암튼 사람들이 꽤 많.. 2010. 7. 22.
[도쿄여행기 #09] 도심 속 쉼터, 우에노공원 아사쿠사를 둘러보고 다시 전철을 타고 우에노 역으로 왔습니다.. 우에노에 왔으니 당연히 우에노공원을 봐야겠죠?^^ (우에노역에서 '공원개찰구'나 '야마시타출구'로 나가시면 됩니다.) 아마 우에노 공원을 모르시는 분은 거의 없다고 생각됩니다.. 그만큼 유명한 곳이죠..^^ 우에노역에서 내려 우에노공원(上野公園)으로 들어갔습니다.. 어떤 동상이 있군요.. 사실 촬영할 때는 몰랐어요.. 나중에 책 보고 알았죠..-_-;; 사이고 타카모리 동상이라는데.. 일왕복고와 일본 개화에 지대한 공을 세운 영웅이라고 하는군요.. 문제는 이 사람이 주창한 정한론인데.. 정한론은 일본 근대화를 위해선 조선 침략이 필수적이라는 주장이었다는군요.. 아놔... 맘 같아선 도시락 폭탄을 던지고 싶군요..-_-;; 암튼 우에노 공원을.. 2010. 7.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