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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4

[MLB관람기] 뉴욕 물가 비싸다더니.. 통행료가 장난 아니네.. 저번 포스팅에서 보여드렸듯, 멋진 일출을 보고 계속 달려왔습니다.. ▶ http://fotolife.tistory.com/entry/232 멋진 일출을 보며 장미빛 미래(?)를 생각하며, "자! 이제 나도 뉴요커야! (사실 숙소는 뉴저지인데..;;)" 라고 하며 정신줄을 놓으려는 순간.. 그 정신줄을 잡아주게 되는 사건이 벌어졌으니.. 암튼 멋진 일출을 보며 계속 달리니 표지판에 'New York City'가 보이기 시작하더군요!! "나 정말 뉴욕 가는거야?ㅋㅋ" 그리고 다리 하나를 건넙니다.. 역시나 돈을 내라고 하는군요.. EZ Pass는 우리나라의 하이패스와 같은 거라 보시면 됩니다. 주마다 적용되는게 다른데, 뉴욕을 포함한 동부지역은 EZ Pass를 사용하더군요.. 형이 시카고를 자주가서 일리노이.. 2009. 10. 12.
[MLB관람기] 뉴욕으로 이동하며 멋진 일출을 보다 8월 4일 피츠버그에서 경기를 보고 바로 뉴욕으로 이동했습니다.. 8월 5일 뉴욕 메츠 경기가 12시 10분 시작이었기 떄문에 숙소를 잡기가 애매했기 때문이죠.. 경기 끝나니 약 9시 반, 이동하는데 6시간 정도 걸리는데, 숙소를 잡아 조금 쉬고 다시 낮경기를 보는거 보단, 차라리 숙소비를 아껴 게임 하나를 더보자는 생각이 있었기도 했고..^^: 결국 이동중에 휴게소에서 새우잠을 자고 이동을 했습니다.. 씻지도 못하고 피곤했지만 그래도 뉴욕에 간다는 생각에 그저 좋았죠..ㅋㅋ (솔직히 고생은 운전한 형이 다 했지만..^^:ㅋ) 휴게소에서 새우잠을 자고 다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6시쯤 되니 하늘이 붉어지기 시작합니다.. 아주 조금씩 밝아지더니.. 와~ 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동해바다가 아닌 미국의 .. 2009. 10. 9.
[MLB관람기] 신시내티에서 피츠버그로 이동하며 본 풍경 8월 3일 신시내티 레즈의 경기를 보고 호텔에서 하루 묵은뒤, 다음날 아침에 피츠버그로 향했습니다.. 제가 원래 잠을 잘 자는 편인데, 아침에 내리는 엄청난 비소리와 천둥소리에 깨고 말았습니다.. 아.. 결국 이번 여행도 비때문에 망하는구나를 생각을 하며.. (라스베가스에 23년만의 폭설을 내리게 한 저였기에..-_-;;ㅋ) 11시 조금 넘어 체크아웃하고 나왔습니다.. 비는 잦아 들었지만 흐린 날씨를 보며.. 아.. 결국 이렇게 이번 여행도 꼬이는구나라는 생각을..-_-;;ㅋ 전날 웨더채널을 보니 비구름이 동쪽으로 가고 있다는 얘기를 들었지만 설마설마 했는데..ㅜ.ㅜ 그래도 신이 야구는 보라고 했는지.. 동쪽으로 계속 이동할 수록 비는 그쳤습니다..^^ 문제는 비구름은 동쪽으로 계속 고고씽 하고 있었다는.. 2009. 9. 23.
[MLB관람기] 시카고에서 신시내티로 이동하기 8월 1일 시카고 화이트삭스 경기를 보고 8월 2일 하루를 쉰 뒤, 8월 3일 오전 신시내티로 향했습니다.. 아는 형이 시카고에 살고 있어서 호텔비도 안들고 좋았죠..ㅋㅋ 미국에 있는 7주동안 4번정도 간거 같네요..^^: MLB관람기가 끝나고 나면 시카고에서 찍은 사진들도 올릴게요..^^ 아침으로 맥모닝을 먹고 하염없이 달리기 시작합니다.. 심심해서 바깥 풍경을 찍어봤습니다.. 날씨가 참 좋았어요..^^ 신시내티를 가기 위해선 인디애나주를 관통해야 되는데, 인디애나주가 옥수수로 유명한 곳이다 보니.. 차를 타고 가는 동안 풍경이 거의 다 옥수수 밭이었습니다..;; 인터넷에 검색을 해보니 일리노이 - 인디애나 - 아이오와 주가 옥수수 재배량이 많은데, 그것을 콘벨트(Corn Belt)라고 한다네요.. 그.. 2009. 9.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