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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여행300

[나라] 오사카에서 나라로 이동하기(오사카 난바역에서 긴테츠 나라역으로 이동) 여행 셋째날은 사슴들의 천국이라 불리는 나라(奈良)로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난바에서 나라로 가기 위해선 JR난바역 -> JR나라역 혹은 오사카 난바역 -> 긴테츠 나라역 으로 이동하면 되는데, 저희는 후자의 방법을 택했습니다.. JR선을 이용하면 전철 이동시간이 약 10분 정도 더 걸리기도 하고, 나라의 주요 포인트와도 조금 떨어져있어 이동시간이 더 걸리거든요..^^ (구글맵 기준으로 JR나라역과 긴테스 나라역과의 거리는 약 1km입니다.) 저희 호텔은 두 역이 가까이 있었기 때문에 어떤걸 선택하든 상관없었지만.. 시간을 절약할 수 있는 오사카 난바역에서 출발하기로 했습니다.. 호텔에서 나와 난바역 방면으로 향했습니다..(오른쪽방향) 무빙워크를 지나.. 정면에 보이는 지하철역으로 향했습니다.. 긴테츠전.. 2012. 3. 2.
북큐슈 여행 잘 다녀왔습니다..^^ 3박 4일간 북큐슈 다녀왔습니다..^^ 여행 가기 보통 한달 전에는 계획을 세우고 그러는데.. 이번에는 정말 훌쩍 다녀왔네요.. 이래저래 준비가 부족했지만, 그래도 원하는 만큼 보고 온 것 같습니다..^^ 생각해보니 일본을 정말 자주가는 것 같아요.. 사실 저랑 여행코드가 잘 맞는 곳인거 같습니다.. 그러다보니 자주 여행목적지로 선택하게 되네요..ㅎㅎ 후쿠오카 하카타에 호텔을 잡고 다른 도시를 이동하다보니 이동시간이 오래걸렸지만.. 열차여행을 좋아해서 시간이 아깝다는 생각보단 오히려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입국심사 할 때 작은 문제도 있었는데.. 그런 이야기는 나중에 다 하도록 하구요.. 우선은 간단하게 이번 북큐슈 여행을 맛보기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아침 8시 비행기를 타고 후.. 2012. 2. 27.
북큐슈 3박 4일 여행 다녀오겠습니다..^^ 약 2주전 갑작스럽게 친한 동생녀석과 여행계획을 세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홍콩.. 하지만 예산의 압박과 더불어 항공권과 호텔예약이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또 일본 간사이지역을 계획했습니다.. 이번에는 교토를 자세히 보기 위함이었죠.. 예산은 괜찮았지만 항공권이 말썽이었습니다.. 그렇게 알아보는데 지켜서 그냥 여행계획을 접었다가 우연히 발견한 후쿠오카행 티켓.. 대한항공이지만 왕복 29만원, 호텔은 트윈룸 3박인데 35만원.. 북큐슈레일패스가 약 10만원이었지만.. 그래도 가볼만 하다 생각하고 바로 일주일전에 예약을 했습니다.. 그리고 주말에 부랴부랴 계획을 세우고.. 오늘 아침 8시 5분 비행기로 떠납니다..^^ 계획을 세우다보니 저도 모르게 욕심이 생기더라구요.. 하나라도 더 봐야지 하면서.. .. 2012. 2. 22.
[오사카] 둘째날 저녁은 OCAT몰 5층 우동전문점에서.. 교토에서 오사카로 복귀한 후 저녁을 먹으러 나갔습니다.. 어디를 갈까 하다 찾은 곳은 호텔 바로 옆 OCAT.. OCAT은 버스터미널 역할을 하는 동시에 쇼핑몰도 같이 있습니다.. OCAT몰 5층에는 레스토랑가가 있는데요.. 맛집을 알기 때문에 간게 아니라 그냥 가까워서 가봤습니다..-_-;;ㅋㅋ 어떤걸 먹을까 하다가 따뜻한 국물이 생각난다는 부모님의 말씀에 메뉴는 우동으로 결정하고.. 제 기억이 맞다면 우동집이 2곳이 있었는데.. 여기가 낫겠다 싶어 들어갔던 곳.. 바로 라는 이름의 우동집이었습니다.. 사실 이름을 까먹었다가 OCAT 홈페이지에서 추적해봤는데.. 저곳이 맞더라구요..^^: 아래 링크로 들어가시면 OCAT몰의 층별 약도를 볼 수 있는데요.. 5층에서 8번이 제가 갔던 우동집입니다.. ht.. 2012. 2. 21.
[교토] 아담한 전통상점이 즐비한 산넨자카, 니넨자카 기요미즈데라를 보고 내려오는 길.. 이번에는 그 곳을 지나치지 않겠다 다짐하며 기요미즈자카로 들어섭니다..^^: 첫 교토여행때는 기요미즈자카의 수많은 상점에 눈이 빼앗겼는데.. 그래도 이번에는 두번째라 정신을 좀 차리고..^^: 내려가면서 계속 오른쪽에 골목이 언제 나오나 보며 가다보면.. 바로 이런 내리막길이 보입니다.. 이 계단을 내려가면 바로 산넨자카입니다..^^ 이곳은 전통상점들이 즐비한 곳이죠.. 요런 복잡한 기념품 가게도 있구요..^^: 산넨자카는 순산을 기원하며 기요미즈데라까지 가는 참배로의 일부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산모의 안녕을 비는 언덕(産寧坂/산네이자카)이라는 뜻이기도 하고, 산모가 조심해서 걸으라는 뜻으로 여기서 넘어지면 3년안에 죽는다(三年坂/산넨자카)는 미신도 있다는군요..^^.. 2012. 2. 20.
[교토] 교토하면 떠오르는 그 곳, 기요미즈데라(淸水寺/청수사) 긴카쿠지를 보고 이동한 곳은 바로 기요미즈데라(淸水寺)였습니다.. 교토에 왔다면 무조건 보고 가야하는 곳이라해도 과언이 아닌 곳이죠..^^ 교토하면 떠오르는게 기요미즈데라 같아요..(물론 100% 제 생각입니다..ㅋ) 버스에서 내린 후 기요미즈데라로 올라가는 길.. 올라가다보면 아기자기한 상점들이 많아 그걸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하죠..^^ 자동차가 귀여워서 한 장 남겼네요..^^ 어느정도 올라가다보면 기념품가게들이 즐비한 기요미즈자카를 지나게 됩니다.. 관련포스트 ▶ [교토] 재밌는 구경거리가 많은 상점가, 기요미즈자카 조금은 복잡한 느낌이지만.. 그래도 이거저거 구경하는 재미가 있죠..^^ 기요미즈자카의 상점을 구경하며 올라가다보면.. 어느새 도착하게 됩니다..^^ 강렬한 붉은색의 아카몬(赤門)이 반겨.. 2012. 2. 17.
[교토] 비가와서 더 운치있던 긴카쿠지(銀閣寺/은각사) 이제 본래의 목적지인 긴카쿠지(銀閣寺)로 향했습니다.. 이미 한번 다녀왔던 곳이지만.. 비가오니 웬지 느낌이 다르더라구요..^^ 물론.. 우산 들고 사진찍기는 힘들었습니다..ㅋㅋ 관련포스트 ▶ [교토] 은처럼 빛나지 않아도 충분히 멋진곳, 긴카쿠지(銀閣寺) 긴카쿠지에서 인상적인 것 중에 하나인 산도(参道)입니다.. 이렇게 유지, 관리하기 힘들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사실 두번째 온거라 설레임은 덜했지만.. 비가 와서 그런지 뭔가 더 운치있고 공기가 산뜻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모래정원인 긴샤단(銀沙灘)의 우뚝 솟은 고게쓰다이(向月臺)도 오랜만에 보는군요..^^ 그러고보니 비가 꽤 오는 상태였는데도.. 긴샤단은 멀쩡하네요..^^: 첫 방문때 문이 닫혀있던 곳인데.. 이제는 개방이 되고 있었습니.. 2012. 2. 14.
[교토] 귀여운 토끼모양 상품이 가득한 <우사기노사카아가리 공방> 점심을 먹고 긴카쿠지로 가는 길에 친한동생에게 부탁받은 물건을 사러 갔습니다.. 그래서 찾은 곳.. 바로 라는 공방이었습니다.. 이전 일본여행기를 보셨던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공방에 대해 한번 언급한 적이 있었죠? 기억 안나신다구요? 그래도 괜찮아요.. 이번에 제대로 보여드리면 되니까요..^^ 관련포스트 ▶ [교토] 놓치지 말아야 할 긴카쿠지 앞 상점가 풍경 긴카쿠지 앞에 즐비한 상점가에 귀치한 우사기노사카아가리 입니다.. 밖에서 그냥 봐도 여기는 토끼를 주제로 한 상품이 가득한 곳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이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우사기 = 토끼 / 사카아가리 = 거꾸로오르기 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간판의 토끼그림을 보시면 왜 공방 이름이 이런지 아시겠죠?^^ 들어서면 여기는 토끼천국입니.. 2012. 2. 13.
[교토] 긴카쿠지 근처에서 먹은 점심. 맛은 그닥.. 니조조를 다 본 후 긴카쿠지를 보기위해 이동했습니다.. 안타깝게도 긴카쿠지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가 없습니다.. 중간에 한번 갈아타야 되는 귀차니즘이..;; 돈을 많이 벌어 택시를 타야겠어요.. 근데 돈이 많아도 안탈듯.. 기본요금이 후덜덜..;; 에서 으로 이동하려면 9,12,101번 버스를 타고 에서 하차후 102, 203번 버스를 타고 까지 가시면 됩니다.. 교토에 가보지 않으신 분들은 무슨 소리인지 모르실거 같은데요.. 기회가 된다면 교토의 버스에 대해 포스팅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방법만 알면 절대 어렵지 않습니다..^^ 자.. 일단 긴카쿠지 근처에 도착은 했구요.. 점심을 먹으러 가야되는데 정보가 전혀 없었습니다.. 그냥 아무대나 들어가보자는 생각으로..^^: 그래서 찾은 곳인데.. 지금 정확한.. 2012. 2.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