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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출3

데이토나 비치에서 바라 본 눈부신 일출 여행 셋째날, 데이토나 비치의 일출로 하루를 시작하기로 했습니다. 대충 일출 시각을 알고 나갔는데, 너무 여유를 부렸는지 해가 뜬거 같더라구요..;; 하지만 구름이 가득 낀 탓에 해가 제대로 보이지는 않았어요..; 하지만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해변으로 나가보기로 했습니다.. 오른쪽에 보이는 건물은 해물음식을 주로 파는 레스토랑 같더라구요.. 일단 저 레스토랑을 지나서까지 가보기로 했습니다.. 구름이 껴서 해를 제대로 못보는게 아쉽기도 했지만, 구름이 멋있어서 나름 괜찮더라구요..^^ 저 레스토랑에 앉아서 밥 먹는것도 나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어 좋을거 같네요^^ 갈매기를 비롯한 여러 새들이 해변이 많았어요.. 덕분에 주변 풍경을 더 꾸며주는 역할도 했죠..^^ 먹이를 찾아 헤매는 작은 새도 보이고.. .. 2013. 1. 9.
[MLB관람기] 뉴욕으로 이동하며 멋진 일출을 보다 8월 4일 피츠버그에서 경기를 보고 바로 뉴욕으로 이동했습니다.. 8월 5일 뉴욕 메츠 경기가 12시 10분 시작이었기 떄문에 숙소를 잡기가 애매했기 때문이죠.. 경기 끝나니 약 9시 반, 이동하는데 6시간 정도 걸리는데, 숙소를 잡아 조금 쉬고 다시 낮경기를 보는거 보단, 차라리 숙소비를 아껴 게임 하나를 더보자는 생각이 있었기도 했고..^^: 결국 이동중에 휴게소에서 새우잠을 자고 이동을 했습니다.. 씻지도 못하고 피곤했지만 그래도 뉴욕에 간다는 생각에 그저 좋았죠..ㅋㅋ (솔직히 고생은 운전한 형이 다 했지만..^^:ㅋ) 휴게소에서 새우잠을 자고 다시 이동을 시작했습니다.. 6시쯤 되니 하늘이 붉어지기 시작합니다.. 아주 조금씩 밝아지더니.. 와~ 해가 보이기 시작합니다!! 동해바다가 아닌 미국의 .. 2009. 10. 9.
사진 입문 후 첫 작품사진?? 2002년 소니 F717로 사진에 입문했을때 나름 작품 사진이라고 찍는 사진이었습니다.. 당시에는 이 사진을 찍고 너무 마음에 들었었죠.. 구도도 괜찮고, 적절히 아이도 들어가있고..^^:(순전히 제 생각..;;) 그렇게 자뻑에 빠져있었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참 어이가 없습니다..-_-;; 눈썰미 좋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이 사진은 노출을 잘 못 조정한 경포대에서 찍은 '일출' 사진입니다.. 노출 조정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일출 사진이 일몰사진이 되어버린거죠..;; 그래도 당시엔 대중들에게 DSLR이라는 개념은 커녕 디카가 막 보급되기 시작한 시기였죠.. 그때는 디씨도 나름 괜찮은 상태였어요..^^: 아무튼 그 때는 나름 사진에 소질이 있는거 아냐? 라는 자뻑에 사로잡혀 인터넷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며.. 2009. 1.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