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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27

제주 협재 술집 카페, 에이블랙 & 알래스카 인 제주 제주도 여행 마지막 포스팅이 되겠네요..솔직히 이번 여행을 뭘 많이 하러 간건 아니다보니..^^: 여행 마지막날 밤을 그냥 보내기엔 아쉬워서..검색해보니 새벽까지 하는 카페가 있더라구요. 그래서 찾은곳이 바로 라는 카페였는데,알고보니 바로 옆에 이라는 술집도 있더라구요. 처음에는 따로 건물이 있는건 줄 알았는데..자세히 보니 연결이 되어 있던.. 카페에는 귀여운 북극곰이 반겨줍니다 ㅋㅋ 술집은 요렇구요.. 들어와보면 카페와 술집이 연결되어 있다는걸 아실 수 있습니다^^ 늦게까지 하니까 밤에 나와서 가볍게 한잔하러 와도 좋을거 같더라구요^^아 물론 저희도 그럴 목적으로 나온거고..ㅋㅋ 우선 알래스카 인 제주 카페는 분위기가 완전 다릅니다 ㅋㅋ인테리어가 흰색이에요 ㅎㅎ 아이스크림과 빙수류를 주로 판매하는거 .. 2019. 1. 23.
분위기 좋은 제주 금능해수욕장 오션뷰 카페 <파라토도스> 숙소에서 협재해수욕장이 멀지 않았는데,요즘은 바로 옆의 금능해수욕장을 더 많이 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산책 겸 나와봤습니다^^이 날 아쉽게 미세먼지가 나쁨 상태여서 조금 뿌옇네요 ㅠㅠ 그래도 푸른 바다를 보며 해변을 걷는 기분은 좋았습니다^^ 금능해수욕장에는 이렇게 석상들이 있어서 더 볼거리가 많다고 하더라구요^^ 다만 바람이 꽤 세게 불어서 길게 산책하기는 어려웠습니다..ㅜㅜ그래서 중앙에 보이는 카페에 가보기로 했어요. 바람이 세다보니 패러서핑을 즐기시는 분들도 많이 보이고..이분들에겐 바람이 많아서 더 좋은 날이었겠네요^^ 암튼 계획없이 바람과 추위를 피하기 위해..ㅋㅋ들른 카페는 바로 파라토도스(PARA TODOS) 라는 곳이었습니다. 입구에는 여러가지 상품도 같이 판매하고 있었구요.. 바다를 .. 2019. 1. 21.
비주얼은 참 좋았다.. 제주 협재 프리또 저녁 먹기 전에 하나로마트에서 장을 보고..그냥 들어가기엔 아쉬워서 라는 곳에 잠시 들르기로 했습니다. 분위기도 좋고 특히 튀김이 유명한 곳인거 같더라구요^^다만 저희는 밤에 가서 바다가 하나도 안보였던..ㅋㅋ게다가 여기 가로등도 별로 없는 주택가 같은 곳에 있어서..네비 보고 가는데도 여기가 맞나 싶더라구요 ㅋㅋ 분위기가 뭐랄까..그 인스타 감성에 딱 맞는 느낌? ㅋㅋ 저희가 갔을때는 저녁때에 비도 와서 손님이 없었던거 같았어요..^^: 제주 프리또를 주문했습니다.각종 해산물을 정통 이탈리안식으로 튀긴거라고 하는군요. 다른 메뉴도 있고.. 생각보다 나오는데 시간이 좀 걸리더라구요.뭔가 튀기는 방식이 달라서 그런지 ㅎㅎ 그리고 나온 1.8만원짜리 제주 프리또 입니다. 근데 당시에는 몰랐는데,사진 찍힌걸 .. 2019. 1. 18.
[제주 맛집] 분위기와 가성비 괜찮은 횟집, 대포 해송 가족들과 점심을 먹기 위해 들른곳은.. 제주도 올때마다 들르는 대포 해송이라는 횟집이었습니다. 매번 오는 이유는 점심메뉴가 제주도 치고는 가성비가 괜찮고,룸에서 보는 풍경이 이런 바다 풍경이라 멋있거든요^^ 날씨가 흐리다못해 비가 조금씩 내리고 있어 아쉬웠지만 ㅠㅠ 암튼 거의 6년만에 다시 온 대포 해송의 점심메뉴입니다.(참고로 사진은 3인분씩 입니다.) 요즘은 점심스페셜B 라는 이름으로 판매중이고,27,500원으로 가격도 올랐네요. 뭐.. 6년사이에 그럴만도..^^: 암튼 가장 먼저 나온건 데친 소라와 새우, 콩, 연어 샐러드.. 해파리 냉채와 두부 튀김 샐러드.. 그리고 전복죽이 나옵니다. 이후에 멍게와 타코와사비, 뿔소라가 나오고.. 메인이라 할 수 있는 회가 나옵니다.광어와 방어였어요^^ 천천히 .. 2019. 1. 16.
제주도 협재 한림 <해녀 세자매> 해물탕, 전복물회 저녁을 먹기 위해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숙소에서 차로 10분 정도 떨어진 라는 곳에 가봤습니다. 갈치조림, 구이, 해물탕이 주메뉴인거 같더라구요. 저희는 해녀해물탕과 전복물회를 주문했어요. 메뉴판 외에 다른 메뉴도 있는거 같네요^^ 기본 반찬이 나오고.. 회와 수육도 나오는데, 미역에 싸서 먹으니 더 맛있더라구요^^ 먼저 전복물회가 나왔습니다. 싱싱한 전복이 들어가 있어서 그런지 맛있더라구요^^ 밥을 말아서 먹어도 괜찮았구요 ㅎㅎ 그리고 나온 해물탕大 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해물이 정말 푸짐하게 가득 들어있더라구요^^ 그리고 먹기 편하제 잘 손질해주십니다^^ 가격이 8만원이라 솔직히 좀 비싸긴 했지만.. 그래도 해물도 가득 들어있고 국물도 시원해서 맛은 만족했습니다.^^ 2019. 1. 11.
제주도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 용두암 우연인지는 모르겠지만, 제주도 여행의 시작 혹은 마지막을 항상 용두암에서 보내는거 같아요.. 아무래도 제주공항과 가까이 있다는게 가장 큰 이유일거 같습니다..^^ 제주 공항 바로 근처에 있다보니 비행기들이 착륙하는 장면을 계속 볼 수 있습니다. 제주도를 찾는 비행기가 이렇게 많았나 싶을 정도로 말이죠..^^: 이번 제주 여행중에 가장 많은 관광객을 본 것 같아요.. 게다가 대부분 외국인 관광객..^^: 언제나 제주도에 오면 보긴 하지만.. 그래도 웬지 꼭 들러줘야 할 것 같은 곳입니다..ㅋㅋ 매번 볼때마다 느끼지만.. 정말 용머리를 닮은거 같아요.. 어떻게 이렇게 만들어졌는지..ㅋㅋ 자연의 위대함을 새삼 또 느꼈습니다..^^ 이것으로 짧은 2박 3일간의 제주도 여행을 마쳤습니다. 여행의 마지막은 항상 아.. 2013. 3. 8.
푸짐하고 고소한 전복죽, 제주 오조해녀의 집 어느덧 점심시간이 다 되어 찾은 곳은 이었습니다. 전복죽을 전문으로 하고, 유명하더라구요.. 성산일출봉에서 멀지 않은 곳에 있어 들러보기로 했습니다. 정오 전이라 그런지 자리가 많이 비었더라구요.. 원래는 단체손님도 많아 북적거린다고 하던데 말이죠.. 암튼 저희는 전복죽을 1인당 한그릇씩 주문을 했습니다.. 하지만.. 그거슨 실수..;; 반찬은 6가지가 나왔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뭐 특별한 것은 없었습니다. 다만 밑반찬의 맛은 좀 떨어지는거 같더라구요.. 저희는 손이 잘 안가던데.. 입맛은 사람마다 다른 것이니까요..^^: 주문하고 15분 정도 있으니 전복죽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양이 정말 엄청나더라구요..;; 1인당 하나는 좀 많고, 3인당 2그릇 정도가 적당할 것 같았습니다. 두툼한 전복이 .. 2013. 3. 7.
성산일출봉을 바라보며 마시는 커피한잔, 스타벅스 성산일출봉점 숙소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이동한 곳은 바로 근처의 성산일출봉이었습니다. 성산일출봉에 오긴 했는데, 저는 이미 몇 번 다녀오기도 했고, 아침에 일출보며 장난하다가 무릎을 살짝 다치는 바람에 올라가는건 무리더라구요..;; 그래서 고모님들은 성산일출봉에 다녀오시기로 하고, 올라가지 않기로 한 저를 포함한 나머지 사람들은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을 하며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사실 성산일출봉이 바로 보이는 곳이라 많은 사람들이 이미 들어와있지 않을까 싶었는데 텅텅 비었더라구요..;; 2층으로 올라오니 꽤 많은 테이블들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성수기때는 빈자리가 없지 않을까 싶네요.. 성산일출봉 갔다가 시원하게 커피한잔 하러 오시는 분들이 많을듯한.. 저희야 사람이 없어서 참 좋았습니다..ㅋㅋ 성산일출봉이 잘 보이는.. 2013. 3. 5.
진정 제대로 된 제주흑돼지를 맛보다! 제주길흑돼지 제주도에 왔으니 웬지 먹어야 할 것 중에 하나.. 바로 제주흑돼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뭐.. 제주도에도 털이 그냥 검기만한 진정한 흑돼지라 부를 수 없는 녀석들이 많다고 하더라구요.. 그렇다보니 정말 인터넷을 샅샅히 다 뒤져본 것 같습니다.. 그렇게 찾다보니 맛있다고 하는 흑돼지 전문점이 몇 군데를 찾았고, 그중에서도 숙소인 섭지코지 근처에 괜찮은 곳이 있다고 해 찾아가 본 곳.. 바로 였습니다. 여기 찾아가는게 좀 힘들었어요.. 일단 밤이 되니까 일단 가로등이 잘 없어서 안보이고.. 게다가 중간에 도로도 공사중이고.. 큰 도로변에 있는게 아니라 해안도로와 맞닿아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암튼 그렇게 찾아가니 귀여운 흑돼지들이 반겨주고 있네요..^^: 식당 분위기는 일반적인 고기집과 다르지 않.. 2013. 2.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