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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사추이8

[홍콩] 침사추이 야경, 심포니 오브 라이트 호텔에서 좀 쉬다가 심포니 오브 라이트가 진행되는 저녁 8시에 맞춰 나왔습니다. 심포니 오브 라이트를 보기 위해 이미 사람들이 많이 이동하고 있더라구요 정말 화려했던 페닌슐라 호텔 다시 바닷가로 가서 8시 시작을 기다립니다. 확실히 침사추이 쪽에서 보는 스카이라인이 더 화려하네요 안개가 가득 있다는게 많이 아쉽긴 했습니다. 각종 유람선들도 운영중이었구요 시간에 맞춰 심포니 오브 라이트가 진행됐습니다 근데 예전에는 웅장한 클래식이 나왔던거 같은데 제가 갔을때는 DJ음악 같은게 나오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예전처럼 웅장한 음악이 나오는게 더 잘 어울리지 않았을까 싶은.. 다보고 지나가면서 다시 페닌슐라 호텔 한번 담아주고.. 멋있긴 하더라구요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는 침사추이였습니다 근데 네온사인이 안보이니까 예.. 2024. 3. 13.
[홍콩] 하버시티 덕 빅토리아 (DUCK VICTORIA) 구룡호텔에 짐을 맡긴 후 나왔습니다. 홍콩 오기 전에 예전처럼 화려한 네온사인 간판 많이 없어졌다고 들었는데 확실히 많이 없어졌더라고요 당장 사진에 보이는 롤렉스 간판도 예전에 크게 네온사인으로 있었던 거 같은데.. 뭔가 예전의 홍콩 느낌이 아니랄까.. 그래도 청킹맨션은 뭐 예전이랑 똑같은 거 같네요 여기저기 다니면서 길거리 구경하다가 하버시티로 들어갔습니다. 이제는 홍콩에서 쇼핑할 이유가 없다 보니 솔직히 볼 것도 딱히 없고.. 하버시티에서 잠깐 나와서 바깥 보니 여전히 안개가.. 그냥 점심이나 먹으러 가기로 합니다. 점심은 덕 빅토리아라는 곳에 와서 먹기로 했습니다. 딱 봐도 뭔가 비싸 보이는 느낌이었... 주문은 자리에서 QR코드로 하면 됩니다. 덕 빅토리아라는 이름 그대로 베이징덕 전문입니다. 일.. 2024. 3. 9.
[홍콩] 완차이에서 침사추이로 이동하기 이제 호텔 체크아웃을 하고 침사추이로 이동을 합니다. 원래 계획으로는 옹핑 360타고 대불상 구경도 하고 그래야 했는데.. 안개 가득한 날씨를 보고 글렀다 싶었습니다.. 부슬비도 왔다 안 왔다 해서 그냥 포기했어요 암튼 침사추이로 가는 법은 지하철을 타고 가도 되지만 조금만 걸으면 페리터미널이 있어서 스타페리를 타고 이동하기로 했습니다. 페리 선착장 근처에 이런 공간이 있었는데 아이들이 놀기에 좋을거 같더라고요 완차이 스타페리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침사추이쪽이 거의 안 보일 정도로 안개가 가득했습니다. 뭔가 태풍을 뚫고 오는 느낌의 사진이 ㅋㅋㅋ 오랜만에 스타페리도 타보네요 솔직히 안개가 끼면서 계획이 크게 틀어지긴 했지만 이런 풍경도 뭐 나름 색다르긴 하네요 일단 도착하고 바로 구룡호텔에 가서 짐을 .. 2024. 3. 8.
[홍콩] 스타의 거리에서 바라본 홍콩섬의 화려한 야경 센트럴 지역에서 쇼핑(이라고 하고 산 건 없지만..)을 하다 다시 침사추이로 넘어왔습니다.. 침사추이로 넘어온 이후에도 이곳저곳 쇼핑몰을 전전했지만.. 결국 전 건진게 없었죠..(괜찮으면 비싸거나 사이즈가 없거나.. 힝..ㅜ.ㅜ) 뭐.. 제대로 된 쇼핑을 못한건 아쉬웠지만.. 그래도 홍콩섬의 멋진 야경을 담으러 간다는 생각에 마냥 좋았죠..(단순하죠?ㅋㅋ) 홍콩의 멋진 야경을 담을 수 있는 포인트는 크게 2곳이라 할 수 있겠네요.. 하나는 저번에 포스팅 했던 관련포스트 ▶ [홍콩] 빅토리아피크에서 바라보는 홍콩의 백만불짜리 야경 다른 하나는 침사추이의 입니다.. 빅토리아 피크가 위에서 내려다 보는 맛이 있다면.. 스타의 거리에서 바라보는 야경은 홍콩의 스카이라인을 제대로 즐길 수 있다는 것이겠죠..^^ .. 2011. 12. 9.
[홍콩] 3박 5일간의 보금자리, 구룡호텔(The Kowloon Hotel) 여행준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번에도 첫 홍콩여행 때와 마찬가지로 침사추이에 위치한 구룡호텔에 머물렀습니다.. 근처의 호텔에 비하면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아무래도 또 이용하게 되었네요.. 물론 첫 여행때는 비성수기에 여행 전날 예약해도 1박에 HK$750였지만.. 이번에는 초성수기때라 거의 한달전에 예약을 해도 HK$990이었습니다.. (10% 봉사료가 추가로 붙습니다..) 암튼.. AEL을 타고 구룡역에 도착해 K2버스를 타고 오면 바로 앞에서 내려줍니다.. 첫 여행때는 근처가 공사중이라 조금 떨어져서 내려줬는데.. 이번에는 바로 내려주더라구요.. 그 공사는 끝난거 같았는데, 이번에는 구룡호텔 지하를 공사하고 있어서.. 지하철과 바로 연결되는 통로(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와 세이부백화점을 .. 2011. 11. 9.
홍콩여행기 #13 - 스타페리 타고 홍콩섬으로 가기 둘째날 아침식사를 마치고 홍콩섬으로 이동하기 위해 스타페리 선착장으로 향했습니다.. 전 날 밤에는 안보이던 크루즈가 하버시티에 정박되어 있네요.. 이 크루즈는 밤이되니 어디론가 떠나더군요..^^;ㅋ 하버시티와는 비교될 정도로 허름한 이 곳이 스타페리 선착장입니다.. 배도 당연히..-_-ㅋㅋ 하긴 크루즈선이랑 단순 교통수단이랑 비교한다는 것 자체가..ㅋ 그나저나 안개는 첫째날 보다 더 심해졌죠..ㅜ.ㅜ 스타페리 타러 들어가는길.. 따로 티켓을 끊어도 되지만, 옥토퍼스 카드가 있으니 그냥 찍고 들어가면 됩니다.. 센트럴로 가는 스타페리의 운임은.. 1층은 HK$2이고, 2층은 HK$2.5인데..(주말 1층 HK$2.4, 2층 HK$3) 솔직히 2층이라고 대단하지는 않았던 것 같네요..^^;ㅋ 스타페리 대기 .. 2010. 2. 24.
홍콩여행기 #11 - 홍콩문화센터와 시계탑 야경 저번 포스팅에서 안개낀 홍콩섬의 야경을 보여 드렸는데요.. ▶ http://fotolife.tistory.com/entry/355 야경을 촬영한 곳에 있는 홍콩문화센터와 시계탑의 야경을 보여드릴게요..^^ 시계탑이 있던 곳 근처에 시베리아 횡단열차의 출발역이 있었다고 하네요.. 하지만 지금은 이 광장에 덩그라니 혼자 남아있군요..^^; 시계탑 오른쪽에 있는 조금은 삭막하게 생긴 건물이 바로 홍콩문화센터입니다.. 창문같은게 안보이길래 거대한 조각인줄..-_-;;ㅋ 홍콩문화센터에서는 각종 공연이 많이 이루어진다고 하네요.. 그리고 그 앞에는 2층으로 올라갈 수 있는 길이 있는데.. 올라오면 이렇게 홍콩의 야경을 한눈에 볼 수 있죠.. 스타페리 선착장부터 약 2km가 이렇게 산책로로 꾸며져 있습니다. 의자가 .. 2010. 2. 23.
홍콩여행기 #6 - 침사추이 최고의 번화가 네이던 로드(Nathan Road) 네이던 로드는 침사추이의 번화가 중 한 곳이라고 하더군요.. 수많은 상점들과 제가 머물던 구룡호텔을 비롯한 호텔들이 모여있고, 식당들도 모여 있어서.. 언제나 사람들이 바글바글 한 곳이라고 합니다.. 그리고 제가 갔을때도 사람이 장난 아니게 많더군요..^^:ㅋ 저번 포스트는 밤이었는데 갑자기 밝아졌죠?^^:ㅋ 구룡호텔에서 스위트 다이너스티로 이동하는 길에 촬영한 것들입니다.. 어두워 지면 이 간판들이 휘황찬란하게 빛나기 시작합니다..^^ 복잡한 거리풍경이 홍콩의 매력이라면 매력일거 같네요..^^ 배낭여행자들을 위한 저렴한 숙소가 있다는 청킹맨션입니다.. 사실 이용해 보지 못해 정확히 말은 못하겠지만.. 웬지 근처에 가면 포스가 느껴지는 곳이랄까요..;; 이 청킹맨션 근처엔 유난히 삐기들이 많더군요.. 한.. 2010. 2.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