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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웨스트3

미국의 최남단, 서던모스트 포인트에서 인증샷! (The Southernmost Point) 공원에서 아름다운 노을에 빠져 있다가 제정신을 차리고 이동한 곳은 최남단 인증샷을 남길수 있는 서던모스트 포인트(The Southernmost Point)였습니다. 포인트를 찾아가보니 이미 많은 사람들이 인증샷을 남기기 위해 줄을 서고 있는 상황.. 형이 주차를 할 곳은 찾는 사이 저희는 줄을 서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약 2-30분쯤 줄을 섰을까.. 드디어 서던모스트 포인트를 담을 수 있었습니다! 기다리는 사람이 점점 늘어나서 빨리 촬영을 해야 했는데, 사람이 바뀌는 틈을 타 급하게 한장 남겼네요..^^: 사실 평소에는 제사진을 잘 안남기는데, 이곳에서는 저도 인증샷을 하나 남겼습니다..ㅋㅋ 그 인증샷은 제 하드에만 보관하는걸로..^^: 수많은 사람들이 포인트를 만져서 그런지 옆에는 색이 다 벗겨졌네요.. 2014. 2. 28.
키웨스트의 공원에서 본 아름다운 노을 키웨스트에 도착은 했는데 특별한 목적지는 없던 상황.. 사실 키웨스트 인증샷을 담을 곳이 있어 찾으려고 했는데.. 문제는 정확히 어디인지 모르겠더라구요..ㅋㅋ 그래서 일단 지도에서 검색된 공원을 찾아가보기로 했습니다.. 마을 안을 돌아다니는 관광열차?ㅋㅋ 쿠바와 가까운 곳이다보니 코스트 가드가 보이네요.. 뗏목타고 헤엄쳐서 망명오는 사람이 종종 있다고 하니.. 무작정 가보기로 한 공원입니다.. 사람이름인거 같은데.. 누군지는 전혀 모르겠네요..^^: 일몰시각이 곧 폐장시각이었는데, 남은 시간이 한시간도 안남았었어요..ㅜ.ㅜ 공원 안에 있는 해변가였는데.. 일찍와서 해수욕하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ㅋㅋ 물론 숙소가 있어서 하루 지냈으면 더 좋았겠지만.. 연말 휴가철이라 숙박비가 엄청 났다고 하더군.. 2014. 2. 26.
미국의 땅끝마을, 키웨스트(Key West)를 향해! 에버글레이즈 국립공원을 본 다음날, 미국의 땅끝마을이라 할 수 있는 키웨스트(Key West)로 향했습니다. 새로운 숙소가 팜비치(Parm Beach)에 있었는데, 시간상으로는 4시간 반정도 걸리는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예상은 예상일뿐.. 항상 변수는 존재하기 마련이죠..-_-;; 오전 10시가 조금 넘은 시각 고속도로를 타고 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플로리다에 있는 유료 고속도로를 이용하면 확실히 더 빨리 갈 수는 있는데, 문제는 우리나라의 하이패스와 같은 선패스가 없으면 여러모로 귀찮은거 같더라구요.. 게다가 우리나라처럼 톨게이트에서 한방에 돈을 다 내는 방식도 아니고, 중간중간에 있는 카메라가 번호판을 찍어서 계속 정산이 되는 방식인데, 저 선패스를 구입해 미리 번호판을 등록 안해두.. 2014. 2.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