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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286

[도쿄여행기 #31] 호빵맨 캐릭터 천국, 요코하마 호빵맨 박물관 점심을 맛나게 먹고 도큐도오쿄선(東急東橫線) 시부야역(渋谷駅)으로 향했습니다.. 요코하마로 가기위해 먼저 티켓을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또 정신못차리고 삽질을 한 건 하게 되죠..-_-;; 원래는 화면의 우측하단에 보이는 미나토미라이티켓(840엔)을 구매해야 하는데.. 단순히 요코하마 왕복 티켓을 구매해버렸다는거..-_-;; 그래서 이 티켓을 어떻게 해야하나.. 돈 버렸네라고 생각했는데.. 혹시나 하고 개찰구 옆에 있는 안내소 같은 곳에 가서 환불되냐고 물어보니 바로 해주더라구요..ㅋㅋ 암튼 환불 제대로 받고 미나토미라이 티켓을 다시 구매했습니다.. 요코하마에 가실땐 이 미나토미라이 티켓을 구매하는게 좋은데요.. 이유는 요코하마를 왕복하는 것과 함께 요코하마의 미나토미라이선을 하루종일 이용할 수 .. 2010. 8. 25.
[도쿄여행기 #29] 애니메이션 세상 미타카 지브리 미술관 지브리 미술관에 도착해 주변 공원을 둘러보다 다시 입구로 왔습니다.. 저는 제일 처음인 10시 티켓을 구매했는데, 10분전쯤 되니 문을 열어주더군요.. 이미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중국, 현지 학생 등 여러 단체관광객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한국인들도 여럿 보였는데, 단체관광으로 온 건 아니더라구요.. 암튼 정확히 10시가 되어 입장이 시작되었습니다.. 지브리미술관은 실대 촬영이 금지여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사진에 신경을 안써도 되니 제대로 보고 올 수 있었던거 같네요..^^ 입장하면 단편 애니를 볼 수 있는 극장이 있는데, 보실거면 다 제쳐두시고 바로가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제가 들어갔을땐 대기자가 별로 없었는데, 조금 보고 나오니 사람들이 많이 대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저는 그.. 2010. 8. 23.
[도쿄여행기 #28] 미타카 지브리 미술관 가는 길 도쿄에서의 세번째 날이 밝았습니다. 원래 계획대로라면 오전에 미타카 지브리 미술관을 보고 오후에는 다이칸야마, 에비스 맥주 박물관, 롯폰기 모리타워를 보는 일정이었습니만.. 날씨가 좋다는 예보를 보고 오후 일정을 요코하마로 가는 것으로 변경했습니다. 하루 빡세고 하루 좀 여유있는 일정으로 가려던 계획이었지만.. 날씨가 중요했던 상황이었기 때문에 과감히 요코하마를 선택했고, 덕분에 셋째날도 죽을뻔 했습니다..-_-;; 요코하마를 맑은 날에 가려고 했던건 야경때문이었죠..^^: 나중에 겪어보니 원래의 일정도 만만치 않았지만..;; 암튼 이 날 일정은 신주쿠에서 미타카로 가서 지브리미술관을 보고 다시 신주쿠쪽으로 와서 요코하마를 가는 대장정이었죠.. 호텔이 있는 야마노테선 우구이스다니역에서 신주쿠역까지 이동 .. 2010. 8. 20.
[도쿄여행기 #27] 레인보우 브릿지가 아름다운 오다이바의 야경 오다이바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게 바로 레인보우 브릿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그 레인보우 브릿지의 아름다운 조명 때문에 오다이바의 야경 촬영은 필수코스가 된 것 같습니다..^^ 덱스도쿄비치를 구경한 후 저녁을 뭐 먹을까 고민하다보니 해가 지기 시작했습니다.. 결국 저녁은 호텔에서 편의점 빵 먹은게 다였지만..-_-;; 구름이 너무 많아서 그런지 노을지는 모습이 그닥 예쁘진 않은거 같네요..^^: 아님 고층 빌딩에 해가 가려서 그랬을지도.. 힘든 둘째날 일정탓에 어두워질까지 기다렸습니다.. 한가지 다행인건 우리나라보다 해가 일찍지기 때문에 야경을 빨리 볼 수 있다는거였죠..^^: (도쿄가 45분정도 일찍 해가 진다고 하네요..) 6월말이었지만 7시반이면 야경촬영하기에 충분했습니다. 다만 새로구입한 삼각대.. 2010. 8. 19.
[도쿄여행기 #26] 홍콩의 분위기가 물씬나는 다이바 소홍콩 이번에는 덱스도쿄비치의 아일랜드몰 6,7층에 있는 다이바 소홍콩(台場小香港)을 보여드리겠습니다.. 다이바잇쵸메 상점가가 오락실이나, 군것질거리를 파는게 대부분이었다면.. 다이바 소홍콩은 중국음식점이 몰려있습니다..^^ 물론 그외 다른 상점들도 있긴 있어요..^^: 들어와보면 홍콩의 분위기가 나는 간판들과 건물들이 재현되어 있습니다. 6층엔 주로 점집이나 풍수관련 상점들이 있죠.. 사실 조금 아쉬웠던건 지금 사진에 보이는 풍경이 거의 다라는 거에요..^^: 아.. 홍콩도 야경 다시 찍으러 가고 싶은데..ㅜ.ㅜ 제 블로그에 예전부터 오셨던 분들은 안개땜에 야경 제대로 못찍은걸 아실거에요..^^: 7층으로 한번 올라가보겠습니다.. 7층에는 말씀드렸던 중국음식점들이 있습니다.. 저녁때라 뭘 먹을까 했지만.. 이.. 2010. 8. 18.
[도쿄여행기 #25] 60년대 도쿄를 느낄 수 있는 다이바잇초메 상점가 비너스포트에서 덱스도쿄비치가 있는 오다이바 해변공원역(お台場海浜公園駅)으로 향했습니다. 역에서 나와 조금만 걸어가면 덱스도쿄비치가 보입니다. 규모가 워낙 커서 주위에선 다 보이더군요..^^: 덱스도쿄비치엔 크게 2개의 몰이 있습니다.. 하나는 다이바 소홍콩이 있는 아일랜드몰.. 하나는 제가 이번에 보여드릴 다이바잇쵸메 상점가가 있는 시 사이드몰이죠.. 바로 이런식으로 중간에 공간이 있고, 양쪽에 각각의 몰이 있습니다. 먼저 시 사이드몰 4층에 있는 다이바잇쵸메 상점가(台場一丁目商店街)로 향했습니다.. 이곳은 5-60년대 도쿄의 모습을 재현해놓은 상점들이 있는 곳으로 보시면 되겠네요..^^ 초상화 같은게 걸려있는걸 보니.. 역시나 초상화를 그려주는 곳이네요..^^: 그런데 화가는 어디 계신건지.. 장사 접.. 2010. 8. 17.
더위를 날려버리는 일산호수공원의 시원한 분수쇼와 야경 어제 오후에 갑자기 친구에게 연락이 와서 야경을 찍으러 가게 되었네요..ㅋㅋ 처음에는 선유도공원에 가볼까 했는데 어쩌다보니 일산호수공원까지 오게 되었습니다..^^: 도착해보니 음악과 함께 분수쇼를 하고 있네요..^^ 분수대 근처에 수많은 사람들이 둘러앉아 분수쇼를 보고 있었습니다.. 사람이 그렇게 많을거라곤 생각 못했는데 말이죠..ㅋㅋ 삼각대가 귀찮아서 그냥 들고 찍어봤습니다.. 뭐.. 고ISO땜시 노이즈는 많아도 그럭저럭 괜찮네요..ㅋㅋ 더운 여름을 쫓을만한 분수쇼 한번 보시죠..^^ 사실 어제 저녁은 그리 더운 날씨는 아니었지만.. 그래도 안개끼고 습한 기운이 있어서 좀 별로였는데.. 분수쇼를 보니 시원해지더군요..^^ 막상 일산호수공원에 오긴 했는데 정보가 별로 없어서 무작정 내려가봤습니다.. 그러.. 2010. 8. 16.
[도쿄여행기 #24] 유럽의 거리를 재현해 놓은 쇼핑몰 비너스포트 메가웹 도요타 시티 쇼케이스 등을 보고 맞은편의 비너스포트로 향했습니다.. 예전에 말씀드렸던 비너스포트와 메가웹은 유리카모메 아오미역에 있습니다. 역에서 바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걸어나오다 보면 이런 인포메이션 맵을 보게됩니다. 이곳을 기준으로 왼쪽은 비너스포트, 오른쪽은 메가웹 등이 있습니다. 암튼 도요타 시티 쇼 케이스를 다 보고 비너스포트로 향했습니다. 비너스 포트는 3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비너스 패밀리, 그랜드, 아울렛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일단 1층의 비너스 패밀리로 들어가보니 토토로의 고양이 버스가 있네요.. 사람들이 많이 타고 그래서인지 타지 말라고 되어있더군요..^^: 1층엔 이런 아기자기한 소품이나 애완동물 용품 등을 팔고 있었습니다. 아이들 옷 같은 것들 하구요.. 우리가 살만한.. 2010. 8. 13.
[도쿄여행기 #23] 도쿄 레저랜드 & 도요타 유니버셜 디자인 쇼케이스 저번에 보여드렸던 메가웹 도요타 시티 쇼케이스 2층에서 나오면 도쿄 레저랜드와 도요타 유니버셜 디자인 쇼케이스로 갈 수 있습니다. 관련포스트 ▶ [도쿄여행기 #22] 다양한 자동차를 볼 수 있는 메가웹 도요타 시티 쇼 케이스 메가웹 2층에서 나오면 바로 거대한 대관람차가 있는 도쿄레저랜드가 나옵니다..^^ 도쿄레저렌드에는 이 대관람차와 오락실, 볼링장, 가라오케 등이 있다고 하네요.. 대관람차에 타는 사람은 못본거 같네요.. 가격(900엔)도 그렇고 한낮의 태양에 달궈진 대관람차를 탈 용자는 없을거 같았습니다..;; 대관람차는 타는거 보단 그냥 밖에서 구경하는 맛인거 같아요..ㅋㅋ 야경이 정말 예쁘다고 하네요.. 하지만 아쿠아시티에서는 안보이더라는..;; 전망대를 올라가거나 비너스포트 근처에 있어야 이 .. 2010. 8.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