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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경286

[홍콩]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이 가득한 이케아(IKEA) 스타페리를 타고 홍콩섬으로 넘어와 MTR을 타고 이동한 곳은 바로.. 코즈웨이 베이역이었습니다.. 수많은 패션브랜드 샵들이 즐비한 코즈웨이 패션워크와 빅토리아 파크가 근처에 있죠.. 일단은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쇼핑할게 있나 둘러봤습니다.. 저야 근처 풍경을 주로 봤지만..^^: 사실.. 쇼핑엔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요..ㅋㅋ 화려한 샵과 허름해 보이는 집들의 조화랄까요..^^: 뭔가 언밸런스 하지만.. 그게 또 매력인 곳입니다..^^ 결국 이곳저곳 둘러봤지만 구입한 건 없었구요.. 이번에는 다양한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하는 이케아를 찾았습니다.. 첫 홍콩여행때는 가보지 않았는데, 이번에는 뭐 살게있나 싶어 가봤어요..^^ 미국 형네집에 갔을때는 몇 번 가봤는데.. 그 규모에 놀라고 (상대적으로)저렴한 가격에.. 2011. 11. 21.
[홍콩] 단돈 300원으로 느끼는 즐거움, 스타페리(Star Ferry) 든든히 점심을 먹었으니 이제 물건너 가봐야겠습니다.. 일단 침사추이에서 홍콩섬으로 넘어가야했죠.. 그렇다면 당연히 이용해야 할 교통수단은? 조금은 느리지만 바다를 건너며 여유있게 풍경을 즐길 수 있는,. 그러면서 단돈 300원이면 되는 스타페리입니다.. (주중 1층에 탑승시 HK$2 이며, 주말과 2층에 탑승시 가격이 달라집니다. 최대 HK$3입니다.) 선착장에 도착했습니다.. 요금은 옥토퍼스 카드가 있다면 찍고 그냥 들어가면 됩니다..^^ 아니면 매표기에서 구입을 해야겠죠?^^: 들어오니 한창 탑승중이네요.. 뭐.. 급할거 있나요.. 여유있게 다음 배를 기다리기로 했습니다.. 금방 오니까 굳이 뛸 필요는 없어요..^^ 안그래도 더운 여름에.. 땀나요..ㅜ.ㅜ 스타페리의 침사추이 선착장은 보기에는 좀.... 2011. 11. 15.
화려한 빛을 담다, 2011 서울등축제 벌써 3회를 맞이한 2011 서울등축제에 다녀왔습니다.. 그러고보니 매년 찾아가서 봤네요..^^: 이번에도 역시나 청계천에서 화려한 등축제가 열렸습니다.. 평일에는 사람이 적을거라 생각했는데.. 역시나 많더라구요..;; 주말에는 엄청나겠죠?^^: 이번 포스트는 코멘트보다는 그냥 사진으로 보여드리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평소 글솜씨도 안좋은데 굳이 글을 짜내는 것 보다는..^^: 못 가시는 분들께는 간접 체험을, 갈 계획이신 분들에겐 촬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참고로 삼각대없이 촬영했는데요.. 웬만하면 들고가지 않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이 많아 통행에 많은 방해가 되기도하고 위험한거 같더라구요.. 그냥 제 느낌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번에는 작년 행사에 비해 전시된 등이 더 많은.. 2011. 11. 13.
[홍콩] 3박 5일간의 보금자리, 구룡호텔(The Kowloon Hotel) 여행준비 포스팅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이번에도 첫 홍콩여행 때와 마찬가지로 침사추이에 위치한 구룡호텔에 머물렀습니다.. 근처의 호텔에 비하면 가격이 저렴한 편이라 아무래도 또 이용하게 되었네요.. 물론 첫 여행때는 비성수기에 여행 전날 예약해도 1박에 HK$750였지만.. 이번에는 초성수기때라 거의 한달전에 예약을 해도 HK$990이었습니다.. (10% 봉사료가 추가로 붙습니다..) 암튼.. AEL을 타고 구룡역에 도착해 K2버스를 타고 오면 바로 앞에서 내려줍니다.. 첫 여행때는 근처가 공사중이라 조금 떨어져서 내려줬는데.. 이번에는 바로 내려주더라구요.. 그 공사는 끝난거 같았는데, 이번에는 구룡호텔 지하를 공사하고 있어서.. 지하철과 바로 연결되는 통로(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와 세이부백화점을 .. 2011. 11. 9.
2011 서울세계불꽃축제, 한국팀 불꽃쇼 2011 서울세계불꽃축제의 마지막 포스팅입니다..^^ 언제나 그랬듯 마지막은 주최국인 한국팀의 불꽃쇼로 장식을 하게되죠.. 출처 : 한화 불놀이닷컴 http://www.bulnori.com/200608/world/nation_2011.jsp 한국팀의 간단한 소개구요.. 서울세계불꽃축제의 주최사인 한화에서 매번 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언제나 그랬듯 화려한 쇼를 보여주던 한화였는데요.. 이번에는 욕심이 조금 과한듯한 느낌이었습니다.. 일단 연무가 너무 심해서 사진을 촬영할때 불꽃이 잘 안보이는 문제가..ㅜ.ㅜ 게다가 막판에는 원효대교에 설치한 불꽃폭포 때문에 엄청난 연무가 불어닥치기도 했습니다.. 덕분에 불꽃쇼가 모두 끝나고 엄청난 화약냄새를 맡아야했죠..-_-;; 암튼 불꽃쇼를 참 잘하는 한국팀이지만... 2011. 10. 13.
2011 서울세계불꽃축제, 포르투갈팀 불꽃쇼 저번 일본팀에 이어 두번째로 포르투갈팀의 불꽃쇼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순서상으로 가장 먼저 했으면 좋았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왜냐하면 화려한 일본팀에 비해 소박했거든요..^^: 이미 빵빵 터지는 일본팀의 불꽃쇼로 사람들의 눈이 높아진 상태이다보니.. 마지막 클라이막스 전까지 별 반응이 없었던 것도 조금 아쉬웠습니다..ㅜ.ㅜ 출처 : 한화 불놀이닷컴 http://www.bulnori.com/200608/world/nation_2011.jsp 포르투갈팀의 간단한 소개입니다.. 연출 포인트를 보니 여의도에서 음악을 들으며 봤으면 더 좋았을거 같네요.. 저는 반대편 이촌지구에서 보니 음악 소리가 거의 안들려서 말이죠..ㅜ.ㅜ 암튼 포르투갈팀의 불꽃쇼 장면을 감상해주세요~^^ 클라이막스까지 계속 .. 2011. 10. 11.
서울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다. 2011 서울세계불꽃축제 개인적으로는 정말 오랜만에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보러 갔습니다.. 2003년에 처음 보러갔고, 최근에 다녀온게 2008년이었는데요.. 사실 처음에 갈때는 사진에 욕심을 부려서 좋은자리 차지하려고 일찍가곤 했는데.. 이번에는 그냥 가벼운 마음으로 좀 늦게 갔습니다.. 그런데 오히려 전보다 괜찮은 자리에서 적당히 잘 찍은거 같네요..^^: 이번 2011서울불꽃축제는 일본, 포르투갈, 한국이 참여했구요.. 화려한 불꽃이 서울 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았습니다..^^ 이번에는 크롭없이 잘 나온(그나마 제 실력에서..^^:) 사진을 모아서 올리구요.. 내일부터 각국의 불꽃축제사진을 크롭하고 약간씩 보정해서 포스팅 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진을 거의 1천장 찍었는데 포스트 1개로 끝내기엔 좀 아쉽기도 하고 해서요..^^: 암.. 2011. 10. 9.
[도쿄] 새로운 모습으로 태어난, 하네다공항 국제선터미널 하네다공항 전망대를 둘러본 후 이제 공항 이곳저곳을 구경하기로 했습니다.. 관련포스트 ▶ [도쿄] 여행을 끝내는 아쉬움을 달래다, 하네다공항 전망대 하네다공항 신 국제선 터미널은 2010년 10월에 문을 열었습니다.. 그렇다보니 기존 터미널과는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데요.. 그 중에서도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에도시대 상점가를 재현해 놓았다는 것이죠.. 여행 가기전에 얼핏 들은게 있어서 뭔가 볼거리가 많은 줄 알았는데.. 솔직히 말하면 에도시대를 재현해 놓은 규모가 그리 크지는 않다보니.. 조금은 실망은 했지만.. 암튼 독특한 발상이긴 하네요.. 우리나라도 공항 우리의 전통거리를 재현해 놓으면 재밌겠다 싶었습니다.. 그러면 외국인들이 우리의 전통문화를 조금이나마 경험해 볼 수 있을테니까요.. 암튼 이곳.. 2011. 10. 4.
[도쿄] 여행을 끝내는 아쉬움을 달래다, 하네다공항 전망대 이제 모든 여행일정을 마치고 돌아가야 할 시간.. 일단 오모리역의 버스정류장에서 하네다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탔습니다.. 왔던대로 다시 돌아가면 됩니다..^^ 관련포스트 ▶ [도쿄] 하네다공항에서 오모리역으로 이동하기(오모리 도큐인 가는 방법) 다만 차이가 있다면 국제선 터미널로 간다는 것 뿐이죠..^^: 하네다공항 국제선 터미널 정류장의 경우 버스에서 영어로 방송이 나오기 때문에.. 문제없이 내리실 수 있습니다..^^ 정들었던 호텔도 이젠 안녕~ 도쿄 안녕~ 버스를 타고 하네다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사실 첫 여행때는 나리타공항을 이용했었기 때문에.. 하네다공항은 처음이었는데요.. 나리타 공항이 생긴 후 하네다공항은 국내선 위주만 취항했지만, 리모델링을 하고 다시 장거리 노선을 취항하게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2011. 9.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