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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카타역11

[일본/후쿠오카] 킷테 하카타 9층 오코노미야키 전문점 <코테키치(こて吉)> 후쿠오카 타워를 보고 다시 하카타역으로 돌아왔어요.버스 타고 오면서 뭘 먹을까 고민을 하다가..킷테 하카타 9층에 있는 코테키치(こて吉)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사진은 다 먹고 나와서 찍은거라 영업종료라고 써있네요..^^: 사실 저와 형은 아버지를 모시러 호텔에 간 사이에다른 가족들은 줄을 서고 있었어요.그리고 모시고 오니 때마침 자리를 배정받아서.. 타이밍이 딱 맞았네요 ㅎㅎ 한국어 메뉴가 있기 때문에 주문에 전혀 문제가 없었습니다.게다가 메뉴에 표시된 가격이 세금포함 가격이라 헷갈리지 않더라구요^^ 영업시간은 11시~23시까지,마지막 주문은 요리는 22시, 음료는 22시 30분입니다. 메뉴는 사진과 한글로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ㅎㅎ각종 철판요리들이 있구요.. 간단한 일품요리부터.. 오코노미야키 종.. 2017. 4. 19.
[일본/후쿠오카] 킷테 하카타 지하 테무진에서 간단하게 야끼교자와 맥주! 사세보에서 버스를 타고 약 2시간을 달려 다시 후쿠오카에 도착했어요. 후쿠오카에도 비가 꽤 왔었나봐요.. 하지만 다행히 도착했을때는 비가 그쳐있었습니다. 딱히 제대로 된 저녁을 먹지는 않아서 좀 출출하더라구요.. 그래서 호텔에 들어가기 전에 새로 생긴 쇼핑몰 킷테 하카타(KITTE 博多) 지하 식당가에 가보기로 했습니다. 밤 10시가 넘은터라 쇼핑몰은 당연히 영업이 끝났고, 식당가로 가는 곳만 열려있었어요 일단 지하로 가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가니.. 킷테 하카타 안내도를 발견! 지하 식당가는 24시까지 영업을 한다고 합니다. (일부 제외) 뭐 먹을까 하다가 간단하게 먹으려고 야끼교자 전문점인 테무진(テムジン)에 가기로 했어요. 스타벅스나 제과점 같은 곳은 24시까지 영업을 안하는 대신 오전 7시부터.. 2017. 1. 12.
[일본/북큐슈/후쿠오카] 하카타역 이자카야 사카나이치바(さかな市場) 유후인에서 돌아온 뒤 남은 하카타역과 캐널시티에서 남은 쇼핑을 하고.. (물론 그 다음날에도 다른곳을 더 돌긴 했지만..ㅎㅎ) 후쿠오카에 오면 꼭 들르는 곳.. 바로 야끼교자 전문 테츠나베에 들러 간단하게 저녁을 먹었습니다.. 간단하게라고 말씀드렸는데.. 간단하지가 않았네요..ㅎㅎ 철판에 야끼교자가 나오는 곳인데, 이 냄비 하나를 채우는데 6인분이면 됩니다.. 고로 저희는 둘이서 6인분의 교자를 먹은거죠..ㅋㅋ 엄청 먹었네! 싶겠지만 사실 미니교자라 충분히 먹고도 남습니다..^^: 여기에 생맥주와 하이볼을 한잔씩 마신건 비밀..ㅋㅋㅋㅋ 관련포스트 [일본/후쿠오카] 하카타 기온 테츠나베에서 즐긴 교자와 생맥주 암튼 그렇게 먹고 호텔에 들어와 한참을 쉬다가.. 우리의 마지막 밤을 이대로 보낼 수는 없었습니다.. 2015. 12. 18.
[일본/북큐슈/후쿠오카] 하카타역 꼬치구이 전문 이자까야, 타이치(たいち) 평소 같으면 일정을 마치면 호텔에서 그냥 쉬었겠지만.. 이번에는 뭔가 아쉬움이 많이 남아서 밤에도 나가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하카타역 근처에 숙소를 잡았기 때문에 그나마 밤에도 영업하는 곳이 많았습니다. 우리나라와는 다르게 술집도 자정에 문 닫는곳이 많습니다만.. 저희가 이번에 찾아간 꼬치구이 전문 이자까야 타이치(たいち)는 새벽1시까지 영업합니다. 우리가 보기엔 고작 새벽1시지만, 일본에선 꽤 오래하는 편에 속하죠.. 일본은 일찍 문 닫은 곳이 많아서 밤에 한잔하러 나가기도 쉽지가 않아요ㅜㅜ 암튼 이곳은 이미 블로그 같은곳에 소개도 많이 되었고, 지난 2월에 왔을때 들렀는데 괜찮아서 또 가봤습니다.. 지난 2월과 다른점은 한국어 메뉴판을 새로 만들었다는거네요.. 글씨가 다 번져서 제대로 안보였는데 다.. 2015. 11. 23.
[일본/북큐슈/후쿠오카] 호텔 센트라자 하카타 (ホテルセントラーザ博多 / Hotel Centraza Hakata) 이번에 이용한 호텔은 하카타역과 매우 가까운 였습니다. 예전에는 캐널시티 근처에 숙소를 잡았는데, 쇼핑하기엔 좋지만 하카타역과 거리도 좀 있고, 무엇보다 밤늦게까지 하는 술집을 찾기가 어렵더라구요..ㅎㅎ 뭐.. 술을 잘 먹는건 아니지만.. 말씀드렸듯이 이번 여행의 컨셉은 먹방이었기에..^^: 하카타역 근처에 숙소를 잡기로 했고.. 그렇게 결정된게 호텔 센트라자 하카타였습니다. 예약은 자란넷에서 했으며 트윈룸 4박에 약 3.8만엔 정도였는데 이전에 모아둔 포인트가 있어서 35300엔에 예약했습니다. 그러고보니 호텔 전경을 촬영한게 없는데.. 찾기가 매우 쉽습니다. 하카타역 치쿠시구치(筑紫口) 입구 쪽 스타벅스가 있는 건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A번 버스를 타고 공항에서 올때 하카타역 정류장까지 갈 필요 없.. 2015. 10. 30.
일본 북큐슈 벚꽃여행 - 13. 이소라기(海鮮丼・茶漬 磯らぎ) 유후인에서 하카타역으로 복귀하면서 생긴 한가지 고민.. 바로 저녁으로 뭘 먹을까? 였는데요.. 유후인노모리 안에서 계속 검색을 해본 결과 찾아낸 곳.. 바로 이소라기(磯らぎ)라는 곳이었습니다. 일단 위치가 하카타역과 같이 있는 JR 하카타시티 9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이동하는데도 좋고, 생각해보니 일본에서 카이센동, 즉 회덮밥은 먹어본 적이 없더라구요.. 항상 가격이 좀 센편이라 못먹곤 했는데, 낮아진 환율 덕에 이번에 먹어보기로 했습니다..ㅋㅋ 자리를 잡고 받은 메뉴판.. 영어 메뉴판이 있었습니다. 저는 홋카이도 카이센동, 여행을 같이간 고모는 이소라기 카이센동을 선택했습니다. 사진의 메뉴판에는 1800엔으로 되어 있는데, 홈페이지를 보니 1890엔이네요.. 그 사이에 가격이 올랐을 수도 있고, 소비세가.. 2014. 7. 1.
[일본/후쿠오카] 여행의 마지막 목적지, 후쿠오카 공항으로.. 신칸센을 타고 하카타역에 도착했다. 원래 계획으로는 호텔 주변의 정원이나 신사에 가보려고 했는데, 비가 꽤 오는 상태였고, 이미 쿠마모토에서도 많이 맞은 상태라 더 이상 비를 맞으면 감기에 걸릴 것 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래서 비행기 시간이 꽤 많이 남은 상태였지만, 그냥 공항에 가서 시간을 보내기로 결정했다. 호텔에서 짐을 찾고 캐리어를 질질 끌며 다시 하카타역으로 향했다. 아쉬운 마음에 마지막으로 하카타역의 모습을 담아보고.. 공항으로 가기 위해 지하철역으로 들어왔다. 이제 하카타역도 안녕~ 그동안 가봤던 나리타, 하테다, 간사이 공항과는 다르게 지하철로 두 정거장이면 도착하는 곳이다보니 정말 빨리 공항에 도착해버리고 말았다. 후쿠오카 공항의 특성상 국내선 청사에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국제선 청사로.. 2012. 9. 3.
[일본/나가사키] 나가사키의 추억을 안고 다시 하카타역으로.. 이나사야마 전망대에서 멋진 야경을 본 후 서둘러 나가사키역으로 향했다. 다행히 내려가는 로프웨이를 20분 만에 탈 수 있었고, 부지런히 걸어 노면전차 정류장까지 도착.. 그렇게 노면전차를 타고 두 정거장 떨어진 나가사키역에 도착했다. 이전 포스트 [일본/나가사키] 나가사키 로프웨이 정류장으로 이동하기 [일본/나가사키] 나가사키 로프웨이 타고 이나사야마 전망대로..[일본/나가사키] 작은 보석을 뿌린듯한 나가사키의 아름다운 야경을 보다. (일본 3대 야경, 이나사야마) 부지런을 떨었던 덕분에 시간이 꽤 많이 남게 되었다. 그래서 육교위에서 사진도 몇 장 찍어봤는데, 그건 나중에 포스팅 하도록하고.. 암튼 나가사키역에 다시 발을 디딘 시각은 7시 50분.. 열차 출발 시간까지 약 30분이 남은 상태였다.. 시.. 2012. 6. 29.
[일본/나가사키] 하카타역에서 885계 소닉 타고 나가사키역으로! 북큐슈 여행 둘째날 아침. 호텔에서 아침을 간단히 해결하고 바로 하카타역으로 향했다. 평소때 보다 조금 일찍 일정을 시작했는데, 이유는 일정을 바꾸기로 해서 열차티켓도 바꿔야했기 때문이었다. 저번 포스트에서 말했지만, 날씨 때문에 나가사키와 유후인의 일정 자체를 바꿔버렸는데, 암튼 그때도 말했지만 과연 이렇게 바꾼게 신의 한수가 될지 아닐지는 당시에는 그 누구도 몰랐다. 암튼 불안한 마음이 있었지만 하카타역에서 티켓을 바꾸고 바로 플랫폼으로 고고씽~ 우리가 탈 열차는 3번 플랫폼에서 8:56분에 출발하는 특급카모메 9호였다. 카모메를 탔는데 왜 제목은 885계 소닉이냐고 물을텐데, 그 이유는 나중에.. (사실 나도 당시의 의문점이 이번 포스트를 쓰면서 풀렸음..;;) 암튼 열차가 들어올 때까지 기다리는 .. 2012. 6. 8.